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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여 250으로 두아이 키우는 분 계세요?

고민만 하는 중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0-10-11 13:43:51
지금은 맞벌이고 아이도 하나뿐이지만  빠르면 올해 말에 외벌이 예정이예요.
저 관두고 나면 신랑월급 250으로 살아가야 되는데 지금 둘째를 가져야 되나
이 문제도 겹쳐서 매일 머리 쥐어 뜯으면서 고민하고 있답니다.

신랑이 다른 직장으로 이직해서 연봉이 오르기 전엔 항상 저 월급일텐데
솔직히 말씀 해주세요.  월 250으로 두 아이 키우기는 많이 벅차죠?


IP : 125.131.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빛 없으시고
    '10.10.11 1:51 PM (180.68.xxx.155)

    카드값은 20만원 미만 대출 이자 없으시고 다달이 들어가는 연금이 많치 않다면 가능합니다~
    일단 카드값을 늘리지마세요~~~
    카드값 개ㅣ본 70나오는저의집 벌이 둘이 합쳐 500이 조금 안되요~대출 이자가 70이고요~~
    관리비 20교육비 어쩌고 하면 한달에 생활비 100만원도 안남습니다 ㅠㅠ

  • 2. 저희..
    '10.10.11 1:53 PM (118.41.xxx.170)

    남편 용돈 떼고 딱 180만원 입금되요.
    애 둘이고 여긴 대구입니다.
    작은평수 집있고 대출이자 없어요.. 큰돈 들어가는 것 없지만.. 미래는 걱정되요.
    아이들 점점 커가고 중고등 가면 지출이 극에 달할텐데... 그때는 맞벌이 생각중이구요.
    지금은 팍팍하게 살지만..
    날씨 안좋을때 집에서 노는 두 남매 보면..흐믓해요..
    엄마놀이 아빠놀이 하고 남동생 안아주고.. 노는것 보면... 밖에서는 못배우는 거니까요...

  • 3. 부디
    '10.10.11 1:54 PM (116.125.xxx.197)

    신중하세요
    세상사 모를 일이지만 ... 250 외벌이로 하나 키우는 것과 둘 키우는 것은 하늘과 땅이 아닐까요?더군다나 둘째 생각하시는 거 보니 첫째도 아직 학교를 안 갔을 나이인데 학교 가고 나면 들어가는 돈이 솔직히 하나 키우기도 빠듯한 월급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실이 그래요)

  • 4. 저희..
    '10.10.11 1:54 PM (183.106.xxx.71)

    애 둘인데..한달에 330만원 들어가더군요..
    큰애 4학년..학원이라고는 미술하나가고..영어는 집에서 인터넷으로..방과후 과학하나..
    작은애 5살 어린이집-100% 감면 받아서 종일반비, 차비포함해서 12만원..
    기름값은 사무실 경비로 쓰는데도..만만치 않더군요..
    쉽지는 않겠지만..또 얼마있음 수입도 오를테니..ㅡ.ㅡ

  • 5. ...
    '10.10.11 1:58 PM (121.146.xxx.168)

    대출 없이 집 있고, 남편분 직장이 정년 보장되고 자녀 학자금 보조 되는 곳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런데 대출 값아야 하거나 집이 없거나 남편분 직장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거나 자녀 학자금 등의 복지가 전무하거나 하면, 힘드실꺼예요. 우린 아이 하나 어린이집 보내는데도 정부지원을 못받다 보니 벌써 생활비가 220-250만원은 들거든요. 아이가 커갈수록 돈이 더 든다고 하니 참 걱정입니다;

  • 6. 그게
    '10.10.11 1:59 PM (119.64.xxx.121)

    서울이나 서울 바로 옆 신도시에 거주하신다면 아이 하나 키우기도 많이
    어려우실거고,
    지방(부산, 창원 등 물가 비싼 곳 빼고...)에 거주하신다면 아이 하나 키우기는
    그럭저럭 되시겠지만, 역시 둘은 빠듯하실거고 그렇네요.
    사는게 나름이라, 사교육 거의 안 시키고 기본 생활비만 쓴다면 어떻게든 살아
    지겠지만...... 전 제가 아이가 셋이다 보니 아이를 많이 낳는다는게 참 힘들게
    생각되어요.
    돈이.... 정말 많이 든답니다.
    사교육비 별로 안 쓰는데도(40만원 미만), 먹는거, 입는거, 신기는 것만 해도
    정말 많이 들어요.
    주위에 외동이 키우는 집들 보면 확실히 여유가 있더군요.

  • 7. ahffk
    '10.10.11 2:04 PM (61.98.xxx.49)

    그 정도의 돈으로 중학생 초등6하년 두명 키우고 있습니다. 살수야 있긴 있죠..저금 하나도 못하고, 아주 빠듯하게 살고, 있습니다....여기는 창원이고요...삶의 질이 아주 낮지만 살긴 삽니다..

  • 8. 저도
    '10.10.11 2:16 PM (121.182.xxx.174)

    애 둘 키우고 전업된지 5년째입니다.
    작은 아이 보육료지원받고요, 큰 아이 사교육은 전혀 안하고요,(방과후 정도)
    저는 맛사지니, 뭐니 여자들이 좀 누리는 거 전혀 안하고
    옷 사치도 못누립니다. 그런데 원래 검소한 스타일이라, 그닥 불편한 지 모르고 사는데
    미래를 생각하면 갑갑하고요, 큰 아이 사교육 좀 시키면 공부를 좀 더 잘할래나 하는
    마음은 좀 듭니다. 다만, 쌀이나 양념같은 건 친정에서 가져다먹어요.

  • 9. 본마망
    '10.10.11 2:36 PM (119.149.xxx.66)

    서울살고,남편월급270정도 되고,아이 둘이예요.(7살,5살) 집있고 차있고 빚없고...
    그런데도 엄청 빡빡합니다. 기본만하는데도(5살 어린이집 보내고, 7살 유치원보내고,학습지3과목) 매달 돈이 모자라요ㅜ.ㅜ 저한테 돈 들어가는 건 거의 없는데도(옷값,화장품값,미용실값등),기본 공과금이랑 보험료,신랑용돈 등 일단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게 200은 되네요. 아주 조금 저금은 해요.(20~30정도)큰 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라 부담이 적는데도 이렇답니다. 초등학교가면 학원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 10. 미래는
    '10.10.11 3:00 PM (119.67.xxx.202)

    평생 그렇게 살겠다 단정짖지 마시고
    아이들 어릴때는 엄마가 함께 있는게 좋으닌가
    그 정도 생활비로 사시다가
    아이가 중고딩 정도 되면 굳이 엄마가 집에 있어도 아이하고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아요
    그때 다시 직장에 나가시면 된다고 봐요
    제가 그랬거든요
    꼭 많은 돈을 번다 보다는 알바로 시작했어요

  • 11. 그냥
    '10.10.11 7:15 PM (114.201.xxx.69)

    셋도 키워요
    급여가 그렇진 않지만 매달 들어가는 생활비 계산해보면 220정도로 가능해요
    5살,초등,중등 셋 키우는데 교육비가 좀 많이들긴 하지만 아직은 쓸만해요
    하지만 애들이 고등학교라도 가게되면 많이 부족할듯 싶어요.
    그리고 버는돈으로 노후대비도 어느 정도 해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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