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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이라는 책을 읽었거든요.

고리타분할줄알았는데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0-10-11 13:32:55
1.류성룡
책읽는 아버지가 되어라
2.허련(화가)
학문이 얕으면 결코 붓을 들지 말라
3.이황
훌륭한 친구와 함께 공부하라
===>  인맥 네트워크를 그리 중시했다네요.자식이나 손자들을 자기의 제자들 중 똑똑한 수재와 같이 교류하도록 했대요.
4.윤선도
자녀를 문화의 바다에 빠뜨려라
5.정약용
반드시 서울 10리 안에 살아라
===>강남 엄마들보다 시대를 앞섰네요.
6.호은종가
죽을 먹을지언정 더 넓은 세상으로 유학보내라
6.윤증
조선 최초의 영재교육 프로그램 종학당을 만들다

이황과 정약용, 호은종가(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이라는데 주실에서 자식자랑 말라는 이야기도 있대요.)의 자녀 교육 지침이 눈에 확띄네요.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요즘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과 닿았있는 지점이죠?
IP : 122.203.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1 1:40 PM (61.79.xxx.50)

    어머! 저도 읽고 있는데요.
    요즘 세태와 유사한점이 많죠? 아마도 다들 이런 책에서 모방했을듯..
    읽다보니 결국은 우리 자녀교육은 우리집에 맞게끔 하는게 최선이라는 답이 나오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버지의 뜻,그 시절이 그랫지만, 아버지의 교육열이 자녀교육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그래서 티비보고 있던 남편 보니..한숨나더만요.어제 이 책때문에 간만에 독서하는 우리집.

  • 2. 더 멀리
    '10.10.11 1:41 PM (123.204.xxx.40)

    맹모삼천 지교도 있잖아요.^^

  • 3. 우아
    '10.10.11 2:25 PM (125.135.xxx.51)

    너무 주옥같은 글이에요 냉장고에다 붙여 놔야겠어요,
    그 옛날 조선시대 같은 때에도 서울근처로 가려했던 생각이 너무 신기하고 대단하네요.

  • 4. ..
    '10.10.11 2:46 PM (112.170.xxx.186)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는 생각이..^^

  • 5. 의심많은이
    '10.10.11 3:36 PM (61.74.xxx.179)

    저 분들이 저말을 한건 어떻게 아는건지?
    저말 한거 맞아요?
    요즘사람이 만들어낸것일 가능성은?

  • 6. 별로
    '10.10.11 9:49 PM (110.10.xxx.210)

    저런 책 다 상업적으로 기획되어 출판된 책이에요.
    저 책에 나온 집안후손인 아이 친구네가 있어요. (거의 장손뻘)
    언론에도 여러번 소개되었구요.
    근데 어릴적부터 사교육으로 무지무지 도배를 했어요.
    지금도 아이 둘 엄청나게 시키구요.
    무슨 교육철학 같은게 있는 집 절대 아니에요.
    그집 아빠도 성적에 엄청 신경쓰더군요.
    샘들에게 인사도 잘하고...
    언론에 소개되는 거 믿을 거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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