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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스캔들의 박유천을보며 청춘을 얘기하다..

리뷰 조회수 : 3,560
작성일 : 2010-10-11 10:42:10
미씨*** 사이트에 올라온 선준에 대한 마음들...

요즘 제마음이랑 똑 같네요...ㅠ.ㅠ


흔들리는 마음...        

가슴 한 편이 아련하고 우울해지고...        

웃고 있어도 마음은 허전하고...        

마치 내가 이룰수 없는 사랑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속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나        

달리는 차안에서도 마치 드라마 속의 비련의 주인공처럼        

온 세상에 나만 덩그라니...        

누군가 이유를 묻는다면 어떻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        

내가 청춘이라 불리었을 그 시간에 난 뭘했을까?        

뜨거운 사랑 아님 가슴 시린 그런 짝사랑이라도 해 볼걸 그랬나?        

아니, 분명 나도 그런 사랑 하나쯤은해 봤을것 같은데...        

그런 건 아무것도 아닌듯 하고...        

내가 만약 지금 청춘이라 이름짓는 그 시절로 되돌아 간다해도        

드라마에서 처럼 가슴 저미고 평생을 두고도 후회않을        

그런 사랑을 만나고 사랑해 질 수 있을까?        

작년 성균관과 규장각을 읽었을 때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을만큼 재미있었고        

꼭 영화로 만들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었다.        

차라리 드라마를 보지 말았어야  했나?        

불혹이라 불리는 이 나이에 이제껏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드라마의 주인공에 빠져 이렇듯  현실과가상의 세계에 빠져 헤맬줄이야.        

내가 정말 선준 아니 유천에만 빠져 내 마음이 이런걸까?        

그 아이의 드라마를 보고 유튜브를 찾아헤매고        

그 아이가 웃으면 같이 웃고        

그 아이가 울면 같이 울고 있는 내 모습        

참 바보같다.        

내가 그 즈음의 나이로 되돌아 간다해도        

그 아이와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서로의 존재도 모르며 살아갈 수도 있는데...        

왜 이리 요즈음 젊음이 부럽고 다시 되돌아 가고 싶을까?        

눈이 부시도록 빛나는 태양을 봐도        

창 밖의세차게 내리는 비를 봐도        

그 아이가 생각나고 자꾸만 눈물이 나는 걸까?        

이 글을 써 내려가면서        

이젠...내 마음을 조금 알것 같다...        

그 아인 내게 있어서 내가 이제는 가질 수 없는        

내 젊음,내 청춘의 모습이라는 것을...        

그리고 이제는 멈추고 싶다...        

그 아이를 만나기 전 ,        

내가 내 청춘의 모습을 회상하기 전의        

평온한 마음으로 되돌아 가고 싶다...        

그리고 깨닫고 싶다.        

지금 이 순간이 내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음의 순간이라는 것을...        

그리고 말해주고 싶다.        

그 아이 유천에게...        

너의 연기와 노래하는 모습에서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지를...        

그러다 문득 이 나이즈음에        

너가 지금의 나와 같은 마음이 들땐...        

지나간 모든 것들...다시 되돌아올 수없는 것들에 대해선        

언제나 후회와 미련이 남는 거라고...        

그러니...        

지금의 나처럼 너무 아파하지도 말고        

그저 누구나 한번쯤 겪는        

마음의 열병이라 생각해 주렴...        


댓글        

원글님글이 너무 아름다와요!  저도 46세 인데 이렇게 선준도령 에게 빠져서 미칠 만큼 괴롭다오.......    이렇게 여기다 속풀이 하세요.....        

          

원글님, 그맘 잘알아요...요즘아이들 보면  어느듯 흘러간 내 청춘이 너무 그리워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유치한지 다 알지만, 옛날 짝사랑했던 그 짜릿함을 돼새겨가면서 이렇게 청승맞게 구는것같네요.  젊음, 청춘이 참 아름다운데 그걸 몰랐었네요 어렸을땐...        

          

  좋은 글이에요..절절히...흐흑...        

          

  내젊음이라면..차라리 윤희를 생각하셔야죠..왜..유천일??? 질투작렬...!!        

          

  글 재주가 없어서 표현 못했는데        

  바로 이거였어요.        

  그래서 유천이 때문에 기쁘면서도 이상하게        

  우울했던거였어요...        

  아 그립다.  내 청춘        

          

  내 컴 바탕화면에 선준도령 있소..        

          

  어찌...이런 일이 나에게 찾아왔을까요?        

          

  하지만 난,,안다오        

          

  이것도 지나가리라는것,,,        

          

  그때까지는,,,,,붙잡고 싶소,이 마음 ..이 기분        

          

  글을 너무나 가슴에 와 닫게끔 잘 쓰세요.        

  지나온 내 청춘이라고 한말 마음이 시리도록 와 닿네요.        

  우리의 청춘은 그렇게 소리도 없이 지나가 버리고, 지나간 청춘의 그리움만 가득하네요.        

  어느새 세월이 우리를 청춘이라는 곳에서 아주 멀리 떨어지게 하였네요.        

  이 가을에 낙엽이라도 책갈피에 꼿아보아야 겠어요. ㅠㅠㅠㅠ        

          

  좋은 글이에요..절절히...흐흑...22222222222222222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행여 손길 이라도 스칠 때면 어쩔 줄 몰라 뒷걸음을 쳐야 했던        

  그 아이와 같이 앉았던 놀이터 벤치만 봐도 가슴이 무너져 내리던....        

  숨이 다하는 날까지 잊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그아이를 그리 쉽게 보내 버리고....        

  난 지금 한 아이의 엄마이고 아내가 되었지요.        

  유천이를 보는 동안        

  난 그 시절의 내가 드라마 속에 있음을 봅니다.        

  한동안 이리 살아보려 합니다.        

          

저도 바로 원글님과 같은 증상이,,,, 이 불혹의 나이에 말입니다        

          

 ㅜㅜ 그 나잇대의 나 역시 분명 청춘을 부르짖고 나름 열심히 살았건만        

  마음은 아직 그대로인데 거울 속에 비춰지는 내가 인정이 잘 안돼요.        

  삼십대 초반인데 마치 나의 젊음은 아주 가버린냥 한살한살 나이먹는게 부담이 되고        

  전 걸오 유아인에게 상사병이 걸려서 허우적대며 원글님에 공감하고 있어요.        

          

 어쩜...제 맘과 이리도 똑같을까요....원글님.        

  너무 잘 쓰셨어요. 우리만 보기 정말 아까워요.        

  능력자분 제발 이 글 울 유천이가 볼 수 있도록 올려주세요~~~        

          

완전 공감해요!! 청춘!! 내 청춘!! 돌리도~        

          

원글님 글 왠지 공감되고 뭉클해요..ㅠ        

  30대가되고보니 정말 내 젊음이 쉽게쉽게 가버리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문득문득 쓸쓸하기도하고..        

          

  이래서 미씨방을 제가 못떠나요..        

  같은 세대를 살아가는 분들의 진솔하고 솔직한 감성적인 글들이 있기에~        

  저는 30대 후반인데 아직도 맘은 10대  같아요..        

  철도 덜든거 같고.. 한번씩 제 나이를 생각하면 깜짝 놀래요..        

  근데 성스땜에  유천이를 알고나니 정말 기분이 묘해요..        

  지나간 청춘이 너무 아깝다고 해야하나 난 그나이에 뭘했나 싶기도 하고~        

  불가능하겠지만 막 10대후반이나 20대 초반으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ㅠ        

          
이상유는 10강내용중에 선준도령이 시전상인의 상납장부로 고민하는 눈빛에서 순간 잊고  있었던 그시절(80년대말) 가슴을 먹먹하게했던  선배의 눈빛과 오버랩되면서 그가 한말....내가  얼마나 이시대 상황에 책임감을 느껴야 내가 나자신을 용서할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나지막히 읖조렸던 목소리가 들려 다시금 그때가 생각나 가슴이  너무 시렸소.  선준도령의 고뇌의 깊이와 아련함 느껴지는 눈빛이 이 가을 참 많은  걸 생각나게 해서 정말 미치겠소.        

          

  제가 한 5,6년전 한참 비디오를 빌려보던 시절 비디오가게에서        

  한쪽에 진열되어있는 겨울연가, 호텔리어,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디비디들...        

  그래서 주인아저씨께 물어봤죠?        

  이런걸 누가 사나요? 가격도 정말 비쌌고...빌려봐도  될텐데...하는 생각에...        

  일본분들이 사신다고 그리고 그분들은 한국에 가시기도 한다고...(전 미동부에 삽니다)        

  그땐 정말 그 이야기들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더랬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된 이야기들...일본분들이 한글을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지...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컴도 열심히 배우고 배우를 그리기 위해서 그림공부도 하구...전시회도  하고...        

  그리고 팬분들이 좋아하는 배우의 이름으로 기부도 많이 하고...봉사도 많이하고...        

  그래서 물어보았다죠. 배용준이 왜 좋은지?        

  배용준은 나에게 특별한 존재다.(그 대답안엔 내가 그사람을 좋아해서 함께 어떻게 하고  싶다는게 아니라        

  '나'라는 존재를 다시 찾게 해준...그  사람으로 인해 어쩌면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어쩌면 우리 가슴속에 나도 모르는 사이 선준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지도 모르죠.        

  저 또한 그렇습니다.        

  아프기도 하고, 시리기도 하고 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하는 후회도 생기고...        

  그러나 눈물은 슬퍼서 흘리는 것이 아니고, 아픔은 고통때문이 아닙니다.        

  왜냐면...선준으로 인해 유천으로 인해 난 더 나답게 살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드는 걸요...        

  함께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 정말 좋을텐데...여기 미씨님들과...가슴이 확~트일것같아요.        

  내 주변에 선준팬이 유천팬이 없는걸봐서 미국이 정말 넓다는 걸...새삼 느끼는 중입니다.        

          

  하루종일 선준생각...매일매일 유천세상...오감만족  미키유천...        

  가랑선준 가슴앓이...무한반복 미키영상...이심전심  유천사랑...        

          

          

  원글님 글 읽으니 눈물이 다 나네요.....        

  지나버린 청춘과 다신 돌아올 수 없는 젊음.        

  그리고 나이들어가 가고 있는 나 자신의 현재.        

  아쉬움과 허전함이 묻어나는 그 시절들......        

  선준이가 그런 우리들을 잠시 잊게 해줍니다. 그런 허전함과 아쉬움을요.        

  그리고 나 자신을 찾기 위해 나를 되돌아 보고 무얼할까를 이 늦은 나이에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성스의 선준이를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제맘도 그렇답니다. 선준 도령을 보노라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한 내 젊음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그래서 더 좋아하다가 아쉬움에 한숨을 쉬게 만들죠....        

          
21번님 글 공감 ㅠ        

  저도 그래서 다들 윤희기생분장과 그로인해 설레하던 선준으로 흥했던 10강에서        

  오히려 선준의 상인 상납장부로인한 고민과 그뒤에 이어진 아버지와의 독대가 그렇게 맘에 남더라구요.        

  선비답게 그렇게 살아도 되는것이냐고 묻는 선준의 눈물어린 눈빛에서 20대 젊은 시절의  제 모습이 생각났다고해야하나.        

  생각해보면 나도 대학시절엔 그런 사회적 문제들로 고민도 많이하고 그랬던것같은데        

  어느새 그저 귀닫고 하루하루 오늘은 뭐먹을까 반찬 걱정하는 그저그런  주부가  되어버렸더라구요.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가는 선준을 보면서 설레면서도 우울하기도 한게        

  아마 그런 현재의 제모습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허전함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선준팬분들보면 확실히성숙하신분들이  많은것같아요.        

  늘이런  세월의  연륜이  묻어나는글과  댓글로 절  울리신다니까요.        

  선준도령에  빠진  상유들  정말  따뜻해요        

          

   저도 유천이에 대한 글을 써볼까 했습니다. 어떻게 쓸지 막막 했었는데...        

  원글님글 보니까 저는 안써도 될듯합니다.        

  용기내어 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하고 위로받게 되는... 원글님 글이 그런 글입니다.        

  유천이는 참 묘한 녀석입니다.        

  녀석은 처음에 평범하고 평안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다가 녀석의 눈빛이 들어오고...녀석의 목소리가 들어오고...        

  녀석의 모습을 따라가게 되고...나중에 녀석의 진지한 표정에 넋을 놓게 되었습니다.        

  녀석의 얼굴은 여운을 많이 남겨서 자꾸만 떠올려지고...자꾸만 그려지게 되고...        

  녀석이 너무 이쁘고 좋고...생각나고 또 생각납니다.        

          

  정말 묘한 녀석입니다.        

  볼수록 눈이 부셔서 힘이 들게 하는 녀석입니다.        

  녀석이 보여주는 가슴 뛰는 사랑.        

  그런 사랑을 생각하면 숨이 멎을것만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믹키유천.        

          
30번님. 저도 그런 생각 한적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게 선준이인지 유천인지 헷갈리더라구요.        

  근데 저는  둘다 좋아하는  거였어요.        

  지금 유천의  비주얼,목소리,눈빛이 만들어낸  선준이  좋아요.        

  유천이라는  배우가  만들어내는  선준이  좋더라구요.        

          

 다 같은 마음이시구나... 나만 이리 시리고 싸한게 아닌거군요...아련하고 섬세하고    순진해보이기도 하고 그냥 맹숭해 보이기도 한.... 정말 채널 획 돌려 버렸던 아이돌아이 중에    하나 였는데.... 그 아이의 뒤를 따라 가 보면서...        

    이 아이 참 청춘을 제대로 보내고 있구나.... 이런 생각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정말 순수한 노력이 보이거든요... 이아이    정말 최선을 다 하는구나... 몸이 부셔저라 노래하고 춤추고...    요즘 아이들 한테서 볼수 없는 열정... 자기 한계를 넘는 모습...또 때때로 절망 하는 모습...        

    그러면서 난 단 한번이라도 저런 열정으로 산 적이 있었나... 이런 생각을 하며    지나버린 내 청춘을 더듬어 봅니다... 우리가 보는 선준이는 저런 유천이기 때문에 그 섬세한    연기를 할수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선준이의 모습에서 우리의 지나간 청춘의 그림자를 찾는 거구요...        

    정말 맹세컨데 단 한번도 연예인이나 드라마로 인해 이런 생각을 할거 라곤 상상조차 하지 않았죠...        

    정말 내가 미친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 그래도 전 이 순간을 즐길랍니다...언젠가는 이런 마음조차 갖지 못하는 슬픈 인생의 단계도 올것 같아서요....        

    성스땜에 아니 선준 땜에 이 가을 정말 오랜만에 가을 앓이 심하게 하고 지나갈것 같네요...        

            

    저도 불혹이예요. 다들 미쳤다고 해도 유천이때문에 이 가을이 너무 아름다와요. 유천이가 너무 혹사당하지 않나해서 너무 가슴아프고 특히 그 긴 눈썹에 깊고 촉촉한 눈으로하는 얘기들... 너무 마음에 와닿아요. 그게 원글님처럼 20대를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제가 앓고 있는건 분명 사랑같아요        


내 돌아올 수 없는 20대 30대는 가버렸지만..        


앞으로 살 날들을 좀 더 이쁘게 살고 싶은 유천이를 응원하는 이모가 여기 1인 있습니다.        


앞으로 박유천군이 하는 일마다 더 잘되고 잘 살라고 정말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연예인을 보면서 이런 맘이 들기는 처음인데요... 많은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배우로 가수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박유천 고맙다.... 그리고 정말 너 멋지드라.        


        

IP : 114.200.xxx.1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별한
    '10.10.11 10:46 AM (115.41.xxx.10)

    특별한 매력이 있는 녀석이지요. 저도 이런 경험 첨이어서 당황스러워요.

  • 2. 아~
    '10.10.11 10:49 AM (222.110.xxx.203)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 3. ㅠㅠ
    '10.10.11 11:17 AM (112.147.xxx.145)

    저도 요즘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유천 뿐만아니라.. 그 싱그럽고 젊은 청춘들이 제 마음 속에 속속들이 들어와서는..
    해야할 일 태산인데.. 손도 못대고..

  • 4.
    '10.10.11 11:20 AM (58.145.xxx.215)

    일상생활에 지장을주는 선준도령...........ㅋ
    글은 좀 오그라들지만.. 일단 그 마음은 공감이 가네요.

    선준도령이 눈앞에서 왔다갔다~~

  • 5. ..
    '10.10.11 11:52 AM (218.232.xxx.210)

    깊이 공감이 되네요
    눈물이 나요
    삼일내내 책 4권 다보고
    틈틈이 방송 지나간거 다시 보고 있어요
    책읽고 다시 방송보니
    한마디 한장면들이 다시 눈에 들어오네요
    책과 드라마 다르긴하지만
    둘다 좋아요
    자기 캐릭터
    100프로 소화해내는 젊은배우들이 참 고맙구요
    자세히 보니
    작은 동작이나 말들도 다 허투로 들리지 않네요
    가을이라 그런가
    참 힘드네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 6. 공감
    '10.10.11 12:34 PM (118.47.xxx.212)

    뒤돌아 보니 맘이 출렁거려서 혼났었네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민망하고..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니 안심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해요. 에휴

  • 7. 음..
    '10.10.11 2:24 PM (183.106.xxx.71)

    안보길 정말 잘 한듯하네요..
    성스 폐인 될 뻔했네요..

  • 8. 000
    '10.10.11 4:05 PM (115.70.xxx.137)

    너무나 저의 얘기를 쓴 것 같아 맘에 확-와 닿습니다.
    아-너무 글을 잘 써주셨네요....

    저는 30대 중반인데, 요즘 선준이로 생활이 너무 즐겁습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저는 월요일날 볼 수 없고 다음날이나 볼 수 있으니....

    아흑-너무 보고싶은 선준이.....유천아! 너무 보고싶다.

  • 9. 하아~
    '10.10.11 8:38 PM (124.5.xxx.61)

    저도 선준이에서 시작해서 유천이까지 깊이 홀릭중..
    선준이로 인한 기쁨도 만만찮지만,
    유천이가 쓰러졌다..힘들다..이런 얘기들을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나이먹어서 이 왠 어이없는 시츄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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