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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서 폭행당했서요.첨보는 사람에게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뺨 맞았서요.

손이 부들부들 조회수 : 10,846
작성일 : 2010-10-11 08:22:39
이젠 겁나서 혼자 장보라도 못갈꺼갔네요. 정말 멍~ 해요.

밤도 아니고 뻘건 대낮에 오후 5시도 전이었서요.
아기 남편한테 맡끼고 아기 이유식재료살려고 슈퍼갔었서요.
이왕이면 좀 좋은 재료 살려고 대로변에 있는 좀 큰 슈퍼인 공덕역 롯데캐슬 지하에있는
롯데슈퍼가서 장을 봤죠.

지금 생각하면 여자혼자 돌아다니는 게 아닌가봐요. 아님 남자로 태어났거나. 아님 부자여서 일해주는 사람을 썻어야했는지..

아님 대한민국에 태어나지말고 딴 나라에 태어났서야하는지...

장다보고 계산하고 롯데슈퍼 직원하고 배달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어떤 첨보는 아저씨가 갑자기 저한테 와서는 (막 슈퍼에 들어섰나보더라구요) 니가 그렇게 잘났냐, 니가 돈이 많냐. 슈퍼 직원이 가로막고 왜 그러느냐,누구시냐 하니 손님이라고 하면서 그 직원을 옆으로 밀고는 갑자기 내가 돈 줄꼐 하면서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서요.
시비가 붙은 것도 아니고 말도 한마디 안썩었는데 갑자기 봉변을 당해서..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고 억울해서 글쓰면서 울고있내요.

맞고 바닥에 주져않으니까 지라 ㄹ한다. 쇼한다.니가 공주냐..그 사람 슈퍼직원들이 말리고.. 옆에 화장품 가게로 날 피신시켯는데도 거기 앞끼자 쫓아와 계속 소리지르고..그사람 말리는 슈퍼 직원들한텐 나도 손님이다. 등등 난 잘못한거 없다, cctv확인해봐라.
그냥 있다간 정말 집에도 못가고 무슨 일 당하겠다싶어 경찰에 신고했서요. 119 밖에 안떠올라 119에 물어봐서 신고하고나니 막 시큐어리티 직원이 도착했더군요. 시큐어리티 직원까지 그사람 말리고있는 와중에 지구대에서 출동해줬서요.지구대에 와서도 잘못한거 없다 억울하다 cctv확인해라. 사방에 전화해서 억울하다.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진술서까지 쓰더군요.(진술서 쓰고잇는 제옆에서 진술서 쓰더군요)
지구대원 이야기로는 cctv에는 안찍혔고  그사람이 행패를 부렸다는 슈퍼사람들 직술은 있지만  한대 때리는 걸 못봤다고. 한대 맞는 건 참 찰나더군요...맞지만 않았서도 그사람이 쫓아오지만 않았어도
별 미친 놈 다있네하고 그냥 지나갔을텐데..

어제 오후 공덕역 롯데캐슬 지하 롯데 슈퍼에서 저 맞는 거 본 사람있으심 진술 좀 부탁드릴꼐요.

남편 부르고 그덕에 울 아기까지 지구대 구경하고..
그사람 조기축구회 사람들이 와선 축구하고 져서 술먹고 그렇다고 봐달라고. (연락하자마자 바로 여러명 온 거 보면 근처에들 있었나봐요)
그사람은 때린지 3시간이나 돼서야 잘못했다고 그러고더군요.
경찰서가서 진술하고 나오니 9시 다돼가더군요. 5시간 장본 셈이 됐서요.
지구대원 이야기로는 가격하는 것을 본 목격자가 없어서 벌금형 정도 물거라고하더군요.

씨씨티브이가 만능인지 씨씨티브이에 안찍히면 아무이유없이 사람 폭행해도 돼는지 하도 어이없어 경찰한테 반문햇습니다.
지금도 맞은 뺨이 얼얼해요. 정신적 쇼크는 상당하고요.

먹고살려면 장을 봐야하는데.. 저 장보라 어떻게 다니죠.

그사람 자기도 물건사라 슈퍼에 왔다고하는 거 보면 이동네사는 거 같은데. 벌금형이면 바로 나올텐데.
겁나요. 해꼬지하면 어떻케하죠.이사가고싶어요. 그사람이 어떤 처벌받았는지 알려면 어떻게 하면돼죠?

ps :그래도 가로막아준 슈퍼 여직원분께 고마워요.힘이 없으셔서 그놈이 비키라고하면서  미니 옆으로 떠 밀려나셨지만...나중에 경찰이야기론 50넘으신 분이시라는데.용기도 있으시고...
IP : 110.9.xxx.19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1 8:24 AM (121.143.xxx.148)

    미친놈 많네요 무슨 전후 사정얘긴 빼놓으신거 아니세요?
    경찰서에 신고하시지요 저라면 바로 슈퍼집 주인 전화 빌려서 신고했을거같네요

  • 2. ..
    '10.10.11 8:32 AM (125.140.xxx.37)

    정말 경찰에 신고하셨으면 좋았을 걸 그랬네요
    슈퍼에 cc티비 있으면 가능할거 같은데....
    아무튼 세상에 점점 싸이코들이 많아지는거 같아 무서워요

  • 3. 이게
    '10.10.11 8:38 AM (59.6.xxx.224)

    뭔 일이래요??
    등짝을 후려치는 사람이 있다질 않나?
    염산을 뿌려대는 사람!!

    무서워서 함부로 나다니지도 못하겠어요.

  • 4. gjr
    '10.10.11 8:39 AM (58.145.xxx.215)

    미친인간들 많네요.......
    신고하세요. 목격자도 있을거고. cctv도 있으면 가능할거같아요.
    그런 미친인간이 동네에 있다는것 자체를 근절시켜야하는데...

  • 5. ..
    '10.10.11 8:43 AM (180.66.xxx.13)

    정말로 이유없이 그렇게 맞았다면..
    증인도 많고..
    신고하셔야하는데...

  • 6. 주변사람은?
    '10.10.11 8:46 AM (121.135.xxx.123)

    마트 보안요원 같은 거 없었나요?신고도 안해주던가요..?

  • 7. ...
    '10.10.11 8:51 AM (147.46.xxx.35)

    헉 님 정말 놀라고 분하셨겠어요 저도 지난주에 이유없이 웬 미친여자가 저를 밀어서 넘어졌는데 거기다 대고 욕하고 가더라고요 정말 아무 이유없이요 저런 미친 것을 봤나 하고 갔는데 분해서 눈물이 다 나고 우울한 기분이 3일은 갔어요-_- 정말 저도 한국에서 못살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위로드려요 별 미친 놈이...병원에 입원시켜야 할 미친 인간이네요

  • 8. 무슨
    '10.10.11 8:51 AM (121.172.xxx.237)

    그런 미친 인간이 다 있나요. 보니까 정신분열증 환자인거 같네요.
    아무리 미쳐도 그렇지..참 나..거기 cctv 안 달려있었나요? 저라면 경찰서 달려가서
    신고하고 전과자나 정신질환자 대상으로 한번 찾아볼거 같네요.
    너무 억울하잖아요.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힘내시구요.

  • 9. 올리브
    '10.10.11 8:52 AM (58.145.xxx.215)

    요즘 미친사람들 왜이렇게 많나요.
    나 미쳤다~ 이러면서 사람치고, 죽이고, 성폭행하고... 이럼 끝인가요.
    뭔가 국가적인 조치가 필요할거같아요...................
    원글님은 기분추스리시고요... 꼭 신고하세요

  • 10. ㄴㅁ
    '10.10.11 8:56 AM (115.126.xxx.83)

    씨씨티비 있을 테니 신고하세요...

  • 11. ,,,
    '10.10.11 8:57 AM (115.137.xxx.253)

    신고하세요.
    슈퍼에 cctv도 있을테고 증인들도 다 있으시니 그냥 넘어갈 생각 마시고 꼭 신고하세요.
    신고하지 않고 그냥 두면 다음에 더 심한 폭행을 당할 수도 있고 자녀분이나 동네의 다른 분들이 당할 수 있습니다.
    신고하시고 절대 합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12.
    '10.10.11 9:00 AM (203.244.xxx.254)

    공덕역 롯데슈퍼 저도 자주가는데.. 무서워서 못가겠네요 ㅠㅠㅠㅠㅠㅠ

  • 13. **
    '10.10.11 9:08 AM (125.140.xxx.146)

    대한민국에 태어나지말고 딴 나라에 태어났서야...
    그럴수 있다면야.
    중학교등교하려 횡단보도 건너다
    생판 모르는 두 남녀에게 안경 찌그러지고 이유없이 맞은
    우리아이 생각에 다시금 떨리네요.

  • 14. 헉...
    '10.10.11 9:23 AM (211.112.xxx.112)

    이런 미친 또라이 새끼들도 있네요...남자는 무서워서 못건드리고 여자는 만만해서 건드리는 그런 미치놈들.....

    롯데슈퍼쪽에 우선 항의 하세요..이렇게 무대응하는 슈퍼가 어딨느냐...나 가만히 있지 않겠다..주변 사람들에게 여기서 당한거 다 이야기 하고 다닐것이다 하면서 강력하게 항의하시구요..
    그래도 cctv는 있을테니까 꼭 확인 하시고 그 미친놈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다 용서해주면 나중에 어디가서 또 그런짓 할꺼예요

  • 15. 손이 부들부들
    '10.10.11 9:41 AM (110.9.xxx.198)

    아무런 전후 사정도 없서요. 전 계산마치고 카운터였고 슈퍼 입구가 넓어서 물건사라 들어가는 사람이 그 넓은 공간에서 누구에게 시비 걸 생각이 없다면 카운터에 와서 시비가 붙을 수가 없는 구조에요.

  • 16. 진단서
    '10.10.11 9:44 AM (159.245.xxx.100)

    진단서 끊으세요. 그리고 롯데슈퍼에도 강력항의하세요. 어쩌면 영업장배상책임보험으로 그쪽에서 보상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 17. 손이 부들부들
    '10.10.11 9:44 AM (110.9.xxx.198)

    카운터에 남자 손님들도 많았는데, 자기보다 어린 아줌마가 혼자 있으니 만만했나봐요.
    행패부린 남자는 한 50대 초반?

  • 18. ..
    '10.10.11 9:48 AM (115.136.xxx.172)

    그 가로막은 직원도 못봤다고 하나요? 그렇게 소란스러운데 본 사람이 없다고 하는게 말도 안돼요. 직원을 옆으로 밀고 때렸다고 하셨으니..그 직원은 봤을거 같은데...

    저도 거기 자주 가는데..황당하네요. 사실 저희 아이도 근처 대로변에서 아무 이유없이 고등학생들한테 맞은적이 있어서..지금 저도 손이 떨리는 상태랍니다. 거기 다시 찾아가서 아는 사람없는지 물어보면 안될까요? 저도 그 지구대에서 찾아왔는데..도리가 없다고 해서 그냥 넘어갔었거든요.

  • 19. 저는
    '10.10.11 10:00 AM (125.186.xxx.11)

    아침에 일찍 출근하는 길에, 지나가던 남자가 갑자기 욕을 하면서 '너같은 여자들때문에 어쩌니 저쩌니..'하더니만 네 등을 주먹으로 치더군요.
    정말 숨이 턱 막혀서 헉 소리도 못하고 허리가 꺾이면서 앞으로 튕겨 나갔는데요.
    지나가는 사람 하나도 없었어요. 마침 맞았던 그 자리가 파출소에서 5미터밖에 안 떨어져 있었는데도 그런 일 당했네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유유히 제 갈길 가는 그 놈, 정말 돌 있었으면 가서 쳤을지도 몰라요.
    무기도 없고 도와줄 사람 하나없고, 목격자 하나 없는데 대들거나 했다가 정말 어디 끌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잠시 정신 놓고 쭈그리고 있다가 회사 출근했었죠.

    세상에 정말 미친 놈들이 많아요.
    직원들이라도 진술해서 어디 집어 넣어야 하는데..

  • 20. 그리고
    '10.10.11 10:01 AM (125.186.xxx.11)

    아마 카운터 근처면 씨씨티비가 분명 있을텐데요.
    다른 곳도 아니고 카운터 근처라면 대부분 집중해서 거기만 찍는 카메라가 있을거에요.

  • 21. ㅇㅇㅇ
    '10.10.11 10:10 AM (118.36.xxx.1)

    진짜 억울하셨겠어요.

    저도 예전에 지하철에 나와서 걸어가는데
    어떤 미친 넘이 제 뒤에서 가격해서
    저 쓰러졌었어요.
    저 멀리에 있던 남녀가 뛰어와서 절 일으켜세웠는데
    역무실에 전화하고 파출소에 전화하는 순간
    미친 넘은 반대편 승강장으로 가서 지하철 타고 도주.

    경찰이 와서 그럽디다.
    왜 안 쫓아갔냐고.
    뒤통수 맞고 정신 없는데도 악착같이 쫓아가야지 왜 그러고 있었냐고.

    그 말 듣고 저는 포기했어요.
    재수 옴 붙었다 생각하고.

    원글님 있던 카운터는 분명 cctv 있을 거예요.
    꼭 확인해 보세요.

  • 22. 에휴..
    '10.10.11 10:19 AM (124.54.xxx.18)

    저도 부산 서면 지하철 화장실에서 그런 일 당했어요.
    게다 아이랑 같이 있다가..어떤 미친 50대 아줌마한테.
    부산에 놀러갔다가 봉변 당했죠.
    밖에서 남편 기다리고 있었는데 남편만 있었더라도 그렇게 당하진 않았을꺼예요.ㅜㅜ
    저는 그냥 대꾸 안 하고 가만 있었어요.본능적으로 대꾸했다가 더 큰 일 당할꺼 같았거든요.
    씩씩거리면서 분해하는 제게 남편이 그래도 대꾸 안 한 거 잘했다고 아니면
    그 아줌마 가방이나 손에 칼 같은 거 있을지도 모른다고..

    부산 사시는 분들,.
    50대 아줌마에 갈래머리해서 양쪽으로 땋고 행색이 특이한 아줌마 조심하세요.ㅠㅠ

  • 23. .........
    '10.10.11 10:24 AM (112.155.xxx.83)

    정말 무섭네요. 그냥 나만 잘못안하고 바르게 살면된다고 생각했는데 아무 이유없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당한걸 읽으니 갑자기 세상이 무서워져요.

  • 24. ...
    '10.10.11 10:26 AM (121.172.xxx.237)

    저는 사실 저런 미친 인간들 한번 호되게 혼이 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사람 건드렸다가 피 본다는거 알아야죠. 누구한테 시비 걸었다가 정말
    피떡이 되도록 얻어터지길...기도해봅니다.-_-

  • 25. 지하철
    '10.10.11 10:35 AM (119.67.xxx.252)

    사건 있었던 날, 마침 친정에 갔었는데 여동생이 퇴근해서 돌아오면서 무서워 혼났다고 하더군요.
    지하철 내리는 어ㄱ떤 남자가 같이 내리면서 쌍욕을 하더래요. 쫓아오면서..쳐다라도 보면 한대 칠 것 같아 아줌마3~4명 무리가 있길래, 슬며시 가서 어떤 아저씨가 쫓아와서 그러니 일행인 척 해달라고 부탁했대요. 아줌마들 무리속으로 끼어드는데 계속 쫓아와서 아줌마들도 큰일날뻔 했다고 그랬다네요.
    정말 무서운 세상, 우리 여자들, 모두 운동하고 호신술 배워 날려차기 한방씩 해줘야 하나요..

  • 26.
    '10.10.11 10:56 AM (112.223.xxx.68)

    왜 그냥 나오셨어요?
    분명히 맞았으면 호되게 그 사람 고소해야지요.
    찰라나서 못봤다니..정말 황당하네요. 그 많은 사람들이 맞는걸 못봤다는게 전 참 의심스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그냥 이렇게 끝내니 정말 화가나는군요. 그 사람 정말 뭐 그런 사람이 다 있는지!!!

  • 27. 노란곰
    '10.10.11 11:08 AM (222.105.xxx.199)

    ㅠㅜ 헉 진짜 내가 다 열받네요.
    진짜 우리나라는 여자들 해꼬지하는거 너무 심한거 같아요.
    다른나라도 그러는건지..ㅠㅜ
    여자로 태어난게 죄인건지..
    글쓴님 힘내세요.ㅠㅜ

  • 28. 정말
    '10.10.11 12:02 PM (59.6.xxx.11)

    주말에 평창에 한우집 가서 밥먹고 주차장에서 웬 에쿠스에 얼굴 시뻘건 시골 아저씨들..꼴에 행세나 한다고 거들먹거리는 사람들 같던데 사람들 차빼러 들어가는 입구에 차 세워놓고 차문 다 열어서 오도가도 못하게 막고는 떠들고 있더라구여.
    저 만삭인데 너무 짜증나서 문을 확 밀었더니 안에서 뻗대더라구요.
    고개 숙이고 아저씨 여기 전세냈어요? 차를 앞으로 빼던가 짜증을 팍 내고 밀치고 지나왔죠
    그랬더니 뒤에서 발끈해갖고 부랴부랴 육두문자 내뱉는 꼴 하고는..정말 솔직히 살의를 느껴요..
    한우 만도 고깃값 안나올 인간들..
    제가 여자니까 더 그랬겠죠 그리고 늘 생각하는 건데 저런식으로 당하면.. 정도에 따라.. 공권력보다는 개인적으로 사람 사서 복수한다에 한표.

  • 29. 여자무시하는한국사회
    '10.10.11 12:56 PM (219.248.xxx.46)

    한국사회는 기본적으로 여자를 무시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못배우고 무식한 놈들일수록 여자라면 일단 무시하고 보는것 같구요...
    캐나다에서 잠시 살때.. 제친구가 버스안에서 성추행 비스무리한걸 당해서
    소리를 지르자..
    버스 기사가 버스문 닫고 경찰서 가고.. 안에 있던 남자승객들이 그 성추행범 멱살잡아놓고..
    경찰서에 쳐넣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캐네디언들이.. 친구한테.. 괜찮냐고.. 같은 남자로서 챙피하고 미안하다고 그랬다던데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
    음.. 그때 친구말 듣고..잠시 우리나라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네요
    아마 다들 시선 회피하고.. 여자만 추행당하고 끝났겠죠? 또 여자는 챙피해서 신고도 못할테고..
    전기 충격기라도 사서 갖고 다녀야 되나봐요

  • 30. 원글님아
    '10.10.11 1:44 PM (210.221.xxx.31)

    맞고 바닥에 앉아있도록 넘어졌다는데 본사람이 없다구요.

    아 내가 다 억울해... cctv 직접확인한다고 하세요.
    본인이 눈 크게뜨고 보세요.

    제가 다 너무 화가나네요.

  • 31.
    '10.10.11 2:22 PM (121.169.xxx.188)

    분명히 cctv 있을 것 같아요. 쪼그만 편의점에도 다 있는데요 ..
    자기네 영업에 지장있을까봐 없다하는 것 같아요. 직접 확인한다하세요. 카메라 위치도 보고..
    마트에도 항의하셔요..

  • 32. 더 강하게
    '10.10.11 2:30 PM (203.132.xxx.87)

    더 강하게 쎄게 나가셔야 합니다.
    보안실로 가서 직접 확인 다 하실 수 있어요. 카운터 쪽이면 카메라에 충분히 잡힐 겁니다.
    싸대기 한대만 맞아도 때린 놈 작살 낼 수 있으니 적당히 넘어가지 마시고 사람 잘못 건드린 걸
    후회하게끔 강하게 대응하시길!!

  • 33. 말도안돼
    '10.10.11 2:39 PM (218.155.xxx.231)

    cctv없다는것도 말도 안돼구요
    같이 얘기나누던분은 어디 갔다왔나요
    그놈이 때리는것도 못봤다는게 말도 안되네요
    엮이고 싶지 않으니, 모르쇠로 일관하는거 같네요
    저두 원글님과 윗님들처럼
    미친년,놈 인간같지 않은것한테 당해보기도 했죠
    정신병자들이 많아지고 있나봐요

  • 34. 한국이라서
    '10.10.11 2:52 PM (121.166.xxx.162)

    유난히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구요...

    어느 나라(사회)에서나 미친 사람들이 있죠..

    재수없는 날이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요..

    저도 20여년전,,광화문 인근에서,,친구랑 같이 길 가다가, 미친 여자한테 뺨을 얻어맞은 적 있었어요...
    전,다른 쪽(방향)을 보고 걷느라 그 여자가 걸어오는 걸 못 봤는데,,한 눈에도 미친 여자라 사람들이 피해 가고 있었던 걸,,전 못 보고 맞닥뜨린 거고,,냅다 뺨을 맞은 거예요..
    정말 화나고 기가 막혔지만,,한 눈에 봐도 미친 여자라(중얼중얼 거리고,,,머리 산발..) ,,,재수 없는 날로 여기고 말았었죠.

    요즘은 멀쩡하게 생긴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원글님,너무 놀라셨겠지만,,,미친 사람 만난 재수없는 날이었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그리고,밖에서는 늘 조심하시구요,,(저도 그 일 이후로는,,길 가면서 한 눈 파는 버릇 없앴답니다..내가 조심해야지 어쩌겠어요?)

  • 35. Lynn
    '10.10.11 3:58 PM (124.5.xxx.51)

    저도 오늘 롯데잠실에서 이상한 여자가 일부러 부딪히고 사과도 안 하고 어찌나 아프고
    불쾌하던지 뭐라고 했는데도 대꾸도 안 하고 가서 그냥 오늘 재수없는 날이라 생각하고 집으로 일찍 왔네요.. 요즘에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서 무서워요... 나만 조심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 36. 이 사회에
    '10.10.11 4:32 PM (78.114.xxx.248)

    홧병 난사람 많답니다.
    사회가 미쳐 돌아가는거에요....
    공정성 없는 사회,. 법이 안서는 사회, 남을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들이나 얼떨결에 맞아야되는 사람이나 .. 결국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 37. 정말
    '10.10.11 5:34 PM (121.124.xxx.37)

    황당하고 기분더러운 경험하셨네요. 글을 보니 그 사람은 정상인은 아닌것 같아요 그렇게 다짜고짜 그랬다는게, 꼭 님을 겨냥했다기보다는 그냥 자기 눈 앞에 걸린 사람을 대상으로 한것 같네요. 꼭 우리나라 라서 그랬다기 보다는 진짜 미친놈한테 재수없이 걸렸다가 맞는것 같아요. 그런데 큰 마트에서 그런일이 있었다면 틀림없이 CCTV에 찍혔을것 같은데 안찍혔다니 그점이 이상해요. 특히 카운터 쪽이었으면 찍혔을것 같은데.

  • 38. 외국 가도
    '10.10.11 5:35 PM (125.135.xxx.96)

    모르는 사람이 뺨칩니다
    한국에서는 한대 맞을거 외국에선 서너대 맞고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요..
    전 맞는 한국인 봤는데 맞고도 돈 주고 도망가야 하든데요,
    그나마 한국이니까 맞았다고 큰소리나 치는겁니다.

  • 39. 그리고
    '10.10.11 5:38 PM (121.124.xxx.37)

    길 가다가 조금이라도 이상한 사람 같은 느낌이 들면 되도록 피하고 돌아가세요, 물론 그럴 여유도 없이 당하는 경우도 많지만, 보면 좀 느낌이 드는 사람들 있잖아요. 제가 정신과쪽으로 일을 했었는데 길을 가다보면 아 저사람은 환자겠구나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요. 물론 그런사람들이 길을 다니면 안되는 거냐 하면 그건 아니지요, 하지만 약을 잘 복용하지 않고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사람들을 가족이나 보호자들이 방치하면서(자기들도 감당이 안되는거겠지만요) 그냥 밖으로 다니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자신의 망상으로 사람들에게 시비도 걸고...폭력도 행사하고...원글님 케이스도 그런사람인 것 같아요.

  • 40. 또라이사장
    '10.10.11 6:39 PM (175.124.xxx.103)

    저 전에 근무하던 사장얘기인데요. 무용담처럼 자랑스럽게 하던얘기가...자기가 한참 운전하고 가는데 무슨일이 생겨서 화가 머리끝까지 나더래요..어디 풀데도 없구 해서 옆에 운전하고 가선 모르는 여자한테 차 창문열고 "야 이 미친*아~!"하고 소리를 버럭지르니까 스트레스가 풀렸대나 어쨌대나..하는데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더라고요...뜬금없이 운전하고 가던 여자는 갑자기 황당했던지 아무소리 못하고 눈만 동그래 뜨고있더라면서,,,어찌나 낄낄대던지,,,확 사장만 아니면 불싸다귀 때리고 싶더라고요...여자 알기를 우습게 아니까 운전하던 생판 모르는 여자한테 욕찌거리하고 그걸 또 자랑스럽게 무용담 얘기하듯 하는데,,,,인간같지 않아 보여서 대충 다니다 때려쳤어요. 세상엔 정신나간 여자들도 있지만 특히 정신나간 또라이 남자들 무쟈게 많아요.

  • 41. ?
    '10.10.11 7:10 PM (121.166.xxx.231)

    cctv있었고 안찍혔다잖아요..
    근데 cctv있을거예요..하는 댓글은 뭐지...?

    원글님아..진단서 띠세요...

  • 42. 희야루
    '10.10.11 7:34 PM (211.38.xxx.129)

    원글님 계산대주변엔 모든마트가 cctv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마트 보안실가서 직접확인하자고 하세요
    돈이 있는곳엔 꼭 있어요

  • 43. 로그인
    '10.10.11 7:40 PM (124.80.xxx.222)

    로그인하게 맹그네요 ~ 그거 합의해주지 마세요
    cctv가 없다구요? 뻥치네요 마트에 cctv없으면 무서워서 어케 장보러 다니나요?
    아주 강력히 하세요 언론에 알린다고도 하고 홈페이지 되배 시키세요
    바봅니까? 성질나면 술쳐먹고 마트 들어와서 아무나 만만한 인간 찍어서 싸대기
    때려도 되나요? 자기 일 아니라고 슬금슬금 도망가고 증언 않해주는 인간들도 나쁩니다
    정말 우리나라 썩은거 같습니다 원글님 그런 사람은 비겁해서 나중에 해꼬지 못합니다
    겁먹지 마시고 차근차근 대응하세요

  • 44. 그야말로
    '10.10.11 7:48 PM (197.0.xxx.201)

    봉변을 당하셨군요. 많이 놀라시고 분하시겠습니다. 참지 마시고 하실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십시요. 안되면 허드레 그릇에 그 놈 얼굴(눈코입) 대충 그려 넣고 와장창 박살을 내버리시더라도 분하고 억울한 마음을 푸셔야 합니다.
    그리고 정신분열자 운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올리는데 정신분열은 당뇨나 고혈압처럼 뇌의 한분이 아파서 생기는 안쓰러운 병이고 대부분이 일반인보다 순하고 가족과 함께 조용히 고생은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그 남자 극도의 조증(?), 다혈질...인 것 같아요.

  • 45. ㅠ.ㅠ
    '10.10.11 8:23 PM (110.11.xxx.121)

    어휴~~ 정말 제가 다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ㅜㅜ
    전 몇년전 여름 출근길에 미친할머니로부터 침세례받았어요ㅜㅜ
    그날따라 나시원피스입고있었는데, 저한테 쫓아오시면서 침을 막 뱉는데, 어깨밑팔뚝에 그 드러운 침이 막~~~ ㅜㅜ 어흐~~~ 아 죽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또 언젠가는 횡단보도에서 친구랑 파란불기다리면서 막 웃고 얘기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웃지 말라면서 등을 퍽~ 가격당했었네요... 정말 무섭고 열받았었어요ㅜㅜ
    님~ 힘내세요~~

  • 46. ???
    '10.10.11 8:29 PM (211.201.xxx.19)

    요즘 이상한사람들 많습니다.
    저 슈퍼에서 일하는데 어제 어느 여자분이 계산대에다 자기가 산물건 하나하나 같다 놓는거예요(남생각은 전혀 안하는거죠 )
    장바구니에 담거나 카트에 담아야 하는데요. 갖다 논 그 손님은 한창 장보는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딴 여자손님이 오셔서 계산하실려고 하는데 물건갖다 논 여자분 그제사 오더니 자기가 먼저라고 우겨대시고 계산하실려고 했던분은 여기 없지 않았냐고 하면서 서로 옥신각신하면서 소리지르고 정말 가관이였습니다. 중간에 다른계산대에서 계산해준다고 이쪽으로 오시라고 하지 않았으면 큰싸움 났을수도 잇었습니다. 일하면서 이상하신분 정신적으로 문제 있으신분 가끔 보면 저두 섬뜩합니다.

  • 47. 어휴
    '10.10.11 8:35 PM (125.131.xxx.190)

    진짜. 한국은 여자를 무시해요. 남자 뿐만이 아니라, 여자들 끼리도...
    에휴............. 특히 비오는 날은 더 조심해야 합니다. 돌아이 들이 많아요.. ㅠㅠㅠㅠ

  • 48. 근데
    '10.10.11 10:27 PM (210.116.xxx.86)

    원글님 정말 놀라셨겠어요.
    액땜 했다고 생각하셔요.
    그런데 댓글을 죽 읽다 보니..
    한국이라서 그렇다는 말들이 많은데 정말 근거있는 말인가요?
    궁금하네요.
    다른 나라 경우를 조사해보고 하시는 말씀들인지
    그냥 막연하게 하는 말인지...
    제가 듣기엔 우리나라가 치안이 아주 잘되어 있는 나라라고 하더라구요.
    밤에 여자가 혼자 돌아다닐 수도 있는.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 49. 그정도
    '10.10.11 10:51 PM (114.200.xxx.56)

    슈퍼는 cctv있어요.진짜 요즘 아주작은 구멍가게 아니면
    슈퍼라고 이름 달고 있는곳은 다 있어요.
    일부러 손님들 보라고 은근슬쩍 화면 보이게 하는곳도 있는데요.

    시끄럽게 하기 싫어서 없다고 하는걸텐데...경찰서에 사건접수를 해야 보여줄듯하네요

  • 50. 놋떼넘들
    '10.10.11 11:58 PM (211.63.xxx.199)

    아니 놋떼 넘들 뭐하는거예요?? 때린넘보다 더 나쁜넘들이 놋떼넘들이예요..
    원글님 롯데슈퍼측에 강력하게 항의하셔야죠. 고객이 미친넘한테 봉변당하도록 직원들 뭐한거예요? 술쳐먹은넘 들어왔을땐 어떤 행패를 부릴지 모르는데 직원들이 경계를 해야죠.
    어디 그 슈퍼 무서워서 장보러 가겠어요? 강력하게 항의하시고..목격자 찾는다고 돈 들여서라도 현수막 붙이세요.
    그 슈퍼에서 장보다가 뺨맞았다고 동네에 소문 파다하게 내야해요. 그래야 롯데측에서도 협조를 하죠. 직원들도 있었을텐데 못봤다뇨? 말이 됩니까? 지금 놋떼넘들 그 미친넘 편드는겁니까?

  • 51. 말도 안돼
    '10.10.12 12:18 AM (119.192.xxx.94)

    그 롯데슈퍼 몇 번 가본 적 있어 더 화가 나네요. 정말 윗님 말씀처럼 CCTV 보자고 하시구 없다 우기면 롯데캐슬 건물 관리사무소라도 가시고 마포 까페 및 네이트 판 (--;)등 인터넷 알린다 하시고 암튼 꼭꼭 롯데에게라도 보상받으세요. 롯데가 더 괘씸해요

  • 52. 아니
    '10.10.12 1:19 AM (125.143.xxx.83)

    캐셔도 때리는걸 못봣다고 하나요? 말도 안돼네요 정말

  • 53. 문화
    '10.10.12 2:51 AM (222.113.xxx.162)

    가 발전하면 할수룩
    자살률이 높데요~~~

    싸이코 기질도 높아지고~~
    일상 생활이 우려스러운 느낌
    꿀꿀하네여 ????????????

  • 54. 공안정국
    '10.10.12 4:50 AM (121.190.xxx.119)

    (문화 발전? 웃겨서...)
    이런걸 문화가 발전했다고하는게 아니게 아니라
    기형적으로 변해간다고 보는 게 더 맞지않을까요?
    바로 옆에서 사람이 맞았는데 롯데직원도 롯데매장도 아무것도 도움을 주지못하는데 얼어죽을 문화는...
    저급한 자본주의 찌꺼기가 판을 치는 이윤, 여기저기 사람잡아가는, 공안정국의 상태이니 가능한일...
    그저 시끄러운 일에 말려드는 것이 싫으니..
    아무도 피해자를 위해 돈도 안되는일에 나서주질 않는 것.
    이유없이 때리는 미친사람이야 언제 어디든 있을수있어도...어떻게 사람이 맞았는데 아무도 도움을 안줄수있냐 말입니다.

    그나저마...저 트라우마..당분간 힘드실텐데... 당분간 신랑분이나 친구분들과 부르시거나 함께 외출도 동행하거나 해서 마음의 휴식과 치유.. 얻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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