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숙제를 매번, 밤늦게 하기 시작하는 아이..숙제 하지말고 학교 가라고 했네요..ㅠㅠ

가게 해도 될까요?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0-10-10 23:49:40
숙제하는 습관이 아무래도 잘못 들은거 같아,

숙제를 하지 말고, 학교나 학원에 가서, 선생님에게 혼나거나 벌점 받던지 하라고 했습니다.

내일 숙제를 항상, 낮에는 미루고 미루고 숙제한다고 책상에 앉아도 집중하지 않고

다른 생각만 하다, 결국에는 자기직전에 하려고 하는 아이인데요

어찌되어껀  잔소리를 좀 하더라도  지금까지는 숙제를 하게 하고, 늦게 자더라도 그렇게 해왔는데요

아무래도, 습관이 잘못 들은거 같아, 오늘은 과감히 숙제 하지 말라고, 그데로 내일 학교가서 혼나고,

학원가서도 혼날일이면 혼나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도 숙제는 한번도 안빼먹고 해 가긴해서, 선생님에게 싫은소리나 벌이나, 감점..등

받은 일이 없는데.....낮에 시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저녁늦게 11시 넘어서 12시 정도까지 숙제하면서

칭찬 받는건 아무래도 의미가 없고, 아이에게 시간활용을 제대로 못 가르치는거 같아서,

오늘 과감히 일기 금,토,일 3건, 독서록 1건, 학원 논술 이야기 만들기 1건....이렇게 안한상태인데

그냥 자라고 했네요.ㅠㅠ

내일 가서, 과연, 아이들앞에서 창피, 선생님께 안좋은 소리..듣고 아이가 좀 정신을 차릴까요?

다른 아이 같으면, '엄마 잘못했어요, 다시 안그럴께요..숙제 하고 자게 해주세요..'라고 하지 않나요?

한번 울더니.....그냥 체념한듯....자네요.ㅠㅠㅠㅠㅠㅠ

괜히 , 선생님도 별로 안 혼내고, 창피하지도 않고 해서....'어라~ 숙제를 안해가도 큰일이 일어나는게 아니구나'

하는 잘못된 인식만 심겨주게되는건 아닌지...ㅠㅠ

이렇게 숙제 하지 말고 자라고, 엄마가 아무리 잔소리하거나  옳은 소리를 하고 혼을 내도, 안들으니

선생님과 아이들앞에서 한번 느껴보라고.....했는데.....과연 이 방법이 괜찮은 방법일까요?

엄마도 너가 선생님이나 아이들앞에서 이런 모습 보이는거 싫다..하지만, 너의 습관을 바로 잡으려면

어쩔수가 없고, 매번 엄마가 너에게 한소리 또하고 혼을 내고..할수도 없으니

다음부터, 여유로운 시간에 시간 활용 안하고 놀다가, 마지막에 간신히 하는 숙제는, 앞으로는

하지 말고 가라....고 했거든요

괜찮을까요?'

괜히 정말 선생님에게 미운털 박히는건 아닌지...또는, 너무 가볍게 장난스럽게 혼이 나서, 숙제 안하면

큰일이구나....하는걸 못 느끼고 오면 어쩌나.....하는 복잡한 심정이네요

선배 맘들께 조언좀 구해봅니다~
IP : 211.202.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11 12:06 AM (175.124.xxx.51)

    낼 학교나 학원에서 숙제 왜 안해왔냐고 하면 아이가 "엄마가 하지말고 그냥 자랬어요."라고 하지 않을런지... 아이가 숙제를 하긴 하는건데.. 기준을 명확히 세워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성장기에 너무 늦게자도 안좋으니 밤에 자는 시간 전에는 모두 다 마치도록 하시고, 약속을 안지키면 그냥 재우고 새벽에 깨워 일어나서 하게끔 해보세요.
    아침일찍 일어나는게 더 괴로우니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2. 그거
    '10.10.11 12:41 AM (122.35.xxx.167)

    숙제 안하면 암것도 못하게 한다 하세요
    컴퓨터 겜이나 닌텐도나 집에 이런게 없다 하면 텔레비전도 못보고 밖에 나가 친구들이랑도 못 논다고 하세요
    암튼 젤 먼저 숙제하고 그 담에 뭘 하라고 하심이..
    숙제 밤늦게 하는거 한번만 더 보이면 젤 좋아하는거(위에 나열한것중에 하나 혹은 뭔가 하나가 있긴하겠죠)숙제 할때까지 손도 못대고 근처에도 못간다고 딱 못 박으심이 좋을듯해요

  • 3. 아이고
    '10.10.11 8:44 AM (121.166.xxx.214)

    말 마세요,,우리아들은 알림장도 안 써오니 숙제가 뭔지 알수도 없고,,
    원글님이 말한 수법 써봤더니 엄마가 그냥 자랬어요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지가 그냥 몸으로 때운다고 합니다,
    중학교 가서 수행 어떻게 할지 눈앞이 캄캄해요

  • 4. 엄마가
    '10.10.11 9:07 AM (59.6.xxx.224)

    잘못하신 거네요.
    그나마 숙제를 해내려는 책임감에 찬물을 끼얹은 격입니다.
    그렇게 책상에 오래도록 앉아있는 아이가 있었는데,
    나중엔 그 자리에서 공부를 합디다.
    엉덩이의 힘이 센가 보군요,
    희망이 보이는 겁니다.
    숙제하는 시간을 앞당기도록 엄마가 지혜를 좀 내셔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9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107
68209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90
68208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500
68208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100
68208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966
68208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958
682085 꼬꼬면 1 /// 2011/08/21 28,659
68208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189
68208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587
68208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90
68208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187
68208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594
68207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939
68207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923
68207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459
68207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8,061
68207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588
68207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602
68207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98
68207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95
68207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95
68207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86
68206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394
68206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720
68206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821
68206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952
68206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755
68206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815
68206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558
68206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95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