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당산동 유보라팰리스 아파트로 이사를 고민중인데..

이사맘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0-10-10 22:30:42
계속해서 경기도 지역에 살다가 올해말에 당산동 유보라팰리스 아파트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신문에서도 광고가 많이 나왔는데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을 한다고요. 일단 전세자금으로 입주를 해서 2년후에 시세하락시 전매를 해주는 조건인데.. 일단 그 쪽 지역에 대한 정보도 별로 없고 아이들이 초등학생5,1학년인데 어느 초등학교로 가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보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로 지은 아파트인데 좋기는 하던데.. 어떻게 해야 할런지요? 주변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고 파격적인 조건으로 나오긴 했는데 요즘 아파트를 산다는 것이 좀그렇네요.. 남편과 저의 회사하고는 가깝고요.. 그런데 분양율이 저조한건지.. 이런 파격적인 조건으로 해 준다는 것이 맘에 좀 걸리네요.. 물론 요즘 부동산 경기가 그리 좋지는 않지만..

IP : 175.255.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0 10:48 PM (121.162.xxx.134)

    롯데마트 옆 말씀이지요?
    거기 분양가보다 낮춰서 재분양한다고 처음 분양받은 사람들이 항의하고 그런다고
    TV 고발프로그램에 여러번 나왔어요. 기사를 함 찾아보세요.
    마트는 가까운데, 학교는 글쎄요...

  • 2. .
    '10.10.10 10:54 PM (116.37.xxx.12)

    2년후 시세라는게 뭘 기준으로 하는건지.
    그리고 그 회사가 2년후에도 있을 회사인지 알아보시구요

    전 그냥 일반인이지만, 집은 필요할때 사면 된다고 생각해서
    요즘 아파트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입주가 많이 안된 아파트라면 좀 망설여지네요...
    차라리 분양 말고, 기존아파트를 사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 3. ..
    '10.10.10 11:46 PM (114.129.xxx.175)

    래미안 4차에 살았는데요..유보라는 래미안 4차가 그 근방에서는 집값이 가장 비쌌는데 집값 비쌀 때 딱 그 시세에 맞춰서 분양한거에요.. 그러니까..분양할 때 들어간 사람들은 비싼 값에 들어간 거죠..저도 모델하우스 구경가고 그랬는데 아파트에 비해 집값은 비싸다 생각했어요..
    먼저 들어간 입주자들은 그런 소리 나올만 하죠.

    영등포구청역하고 근접하고 위치는 괜찮은 듯해요
    그 곳이 아주 붐비지도 않고..올림픽 대로도 바로 나가고..당산동 살기 괜찮거든요..

    문제는 아이들이 중고등 학교를 들어가야 하는데..학군이 그냥 그렇다는..
    학원은 목동으로 갑니다만.. 학군때문에 좀 고민들 좀 하시는 것 같아요..

  • 4. plumtea
    '10.10.11 12:58 AM (125.186.xxx.14)

    고민중이시라고 되어있는데 혹시 계약을 하신건가요?
    아직 전이시면 좀 말리고 싶긴 한데요.
    위에 님 말씀처럼 래미안4차가 당산동의 랜드마크예요. 9호선역2호선역이 다 아파트 앞으로 지나고 교통도 아주 편하고 단지도 엄청 크지요.
    유보라가 그 가격선에 분양을 했는데, 단지도 훨씬 작고 사실 전철역도 좀 어정쩡해요. 구청역, 시장역, 당산역이 죄 다 도보로 5분 이상 떨어진 거리구요. 버스편도 사실상 근방에는 없고요. 자가용 출퇴근 하신다면 그건 접근성이 좋긴 해요.
    시댁이랑 합가를 할까 해서 펜트하우스 층 보러 갔었는데 당시 분양가는 20억에서 조금 빠지더라구요. 방금 전에도 설겆이 하면서 보니 입주가 일 년 정도 된 거 같은데 공실율이 꽤 높은 거 같네요. 주방 창문으로 보이거든요.
    마이너스 옵션이다 계약금 무이자다 여러가지 파격적인 조건이 많았음에도 워낙 분양가가 높았던지라 계약금 포기하고 분양포기하는 세대가 좀 많았었어요.
    학원도요...영등포가 괜찮은 학원은 죄 목동으로 나가줘야 해요. 이 동네 엄마들 불만이 전부 그거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8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0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6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2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0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3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8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8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4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5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0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8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5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3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2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1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3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0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9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5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