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식이 결혼해서 시가나 처가에 들어가서 살아야 된다면 ?

만약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10-10-10 13:15:21



제 조카가 결혼하는데 다른 조건은 조카랑 엇비슷하게 맞는데

남자쪽에서 아들 빈방 볼때마다 가슴아플거같다고 신혼 3년만 같이 살고 분가하면 어떻냐고

상견례때 이야기했나봐요.

미리 상의된게 아니라 동서가 폭탄맞는 기분이였다고.

본인도 시댁살이 질리게 한 사람이라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확답을 안주고

며칠지나서 그건 좀 곤란하다고 딱 잘라 예비사위한테 말했다하더라구요.

막상 조카는 순진한지 어쩐건지 맞벌이 하는데 같이 살면 아침밥도 어머님이 해주시지않나?

요런 해맑은 소리하고있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아들있지만 장모님댁에서 살게하긴 싫어요.

요즘 인생은 아름다워 보니까 사위도 처갓집에서 사니까 좀 불쌍한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전 아직 본격적인 아들 결혼준비 전이라 그런지 당연히 따로 사는걸로 생각했는데

막상 결혼준비 시키면 여자집이든 남자집이든 끼고 살고싶어하는 마음도 생기나봐요.





IP : 180.231.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0 1:20 PM (110.14.xxx.164)

    빈방에 가슴아플 정도라면 .. 아직 아들 결혼시킬 준비가 덜된거지요
    1년도 아니고 3년이라.. 그렇게 약속하고도 분가 안시키는집 많이 봤어요
    안된다고 단칼에 자른거 잘한거에요
    시가든 처가든 다 별로에요 결혼했음 둘이 알아서 살게 독립시켜야지 어른이 됩니다

  • 2. @@
    '10.10.10 1:28 PM (121.162.xxx.98)

    결혼해서 제일 좋은 시절을 오.로.지. 시부모가 아들 빈방 보며 맘 아플거 같아서라는 이유땜에

    들어와서 살으라는 건 당사자 아닌 사람이 들어도 화나는 소리네요.

    왜 자기 맘 편하자고 새로 출발하는 좋은 시간을 바치라 한대요?

    저라면 절대 절대 never입니다.

    안 살아 보면 몰라요. 노인들 방문 항상 열어 놓고 살고 심지어 잘 때도 열어 놓고 있더군요.
    집안에서 여름에도 옷을 편히 입을 수가 있나 어딜 가든 다 보고되고 식성도 안 맞고 그렇다고 동등하게 맞춰주는 것도 아니고 이건 집이 편한 집이 아니라 감옥입니다. 거기다 자는 시간 서로 다르면 그것도 불편, 아마 신혼에 즐거운 생활 하기도 힘들걸요. 집들이 방음이 잘 안되잖아요 우리나라. 거기다 속옷 빨래도 힘들어 하여튼 뭐 하나 좋은 게 없어요.
    여자 입장에서 보면 그런 결혼 뭐 하러 합니까?

  • 3.
    '10.10.10 1:43 PM (222.106.xxx.112)

    여자부모도 가슴아프거든요???
    딱 잘라서 거절하고 사위 교육도 살살 시키셔야할듯,,,

  • 4. 아이구,,
    '10.10.10 2:05 PM (59.6.xxx.163)

    욕심도 많으셔,
    며늘을 모시고 살 생각이면 그런 말씀 하셨을라나요??
    흐흐.,.

    우리 딸이 학교 졸업하면 집 근처로 발령을 받는다길래,

    아이구, 상전 이젠 필요없어,
    재고해봐,,, 제~~~~~~~~~~~~~~~~~~~발,,

    절대 불가,,
    3년??

    전 아들이고 딸이고,
    결혼과 동시에
    아니 직장을 얻음과 동시에
    멀리로 떼어놓고 시퍼유

  • 5. 딸의 빈 방도
    '10.10.10 2:15 PM (119.237.xxx.162)

    가슴 아프니 1년씩 돌아가며 두 집에서 사는건 어떻겠냐고..
    시작은 먼저 우리집에서... ㅎㅎ

  • 6. ..
    '10.10.10 2:20 PM (124.51.xxx.171)

    그자리에서 받아치시지. 딸의 빈방보면 살기가 싫어질 것 같다고
    꼴까닥 죽을 것 같다고.... 눈물 찍어내는 동작해가시면서.

  • 7. ..
    '10.10.10 2:22 PM (119.201.xxx.183)

    솔직히 말해서 그런 경우 남자엄마가 아들에 대한 집착이 아주 강하거나
    분가시켜줄 돈이 없고 ..아님 있더라도 아까워서 내주기 싫다거나..

  • 8. ....
    '10.10.10 2:27 PM (221.159.xxx.94)

    맞벌이 동생부부 애기를 3년을 키워 줬는데
    조카가 가고 저 한달동안 마음 못잡았어요
    며칠간 날마다 보고 싶어서 울었습니다
    차로 3시간 거리인데 보고 싶다고 가면
    동생네 부부 주말에 쉬지 못할까봐 안갔습니다
    하물며 손주는 얼마나 이쁘겠어요
    시부모 손주 예뻐서 절대 아들부부 분가 안시킬지 모릅니다
    남편 직장 상사분이 애기를 어찌나 예뻐하는지
    따로 사는데도 손주 보고 싶어 하시니
    며느리는 주말마다 얼마나 부담이 갈까 싶네요

  • 9. 아이안생겨서
    '10.10.11 12:21 AM (119.149.xxx.19)

    다시 분가시키던데..

    아파트구조상 한집에 여러가족이 사는건 불가능해요..

    전에는 마당을 중심으로 사랑채 건너채 방들이 독립적인 공간이었지만

    아파트는 얇은 칸막이만 있는 마당하나인집이나 마찬가지잖아요..

    아시죠? 결혼3년이면 열심히 밤일해야하는.. 평생밤일횟수보다 더 많을텐데..

    그시기를 놓친다면.... 밥이고 살림이 문제가 아닌데요..

  • 10. 잘한 일
    '10.10.11 9:21 AM (175.117.xxx.153)

    딱 잘라서 이야기 하셨다니, 동서께서 잘하셨네요.
    정말... 아들 빈 방이 가슴 아플 것 같으면, 결혼시키지 말아야죠.
    아니면, 딸 빈 방이 가슴 아플 사돈 마음 생각해서, 친정에서도 3년 살라고 해야겠죠.

    조카가 순진한 소리 한다고해도, 시집살이 해 본 사람은 안되는 거 알 겁니다.
    동서가 해 본 분이라 똑 부러지게 행동하신 거예요.
    저도 시집살이 했구요. 시집살면서 딸을 낳았습니다.
    아기 앞에놓고, 남편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내 딸이 나같은 결혼 한다고하면, 말려도 안되겠다싶으면, 그냥 내 손으로 죽여버릴거라고..
    사실..아기 앞에서 할 말이 아니죠. 남편에게도 상처가

  • 11. 빈방
    '10.10.11 10:58 AM (61.77.xxx.105)

    어쩌구 하는 건 핑계고 걍 시집살이 시키고픈 마음이라고 보여지네요.
    솔직히 그럼 딸 빈방 보는게 더 마음 아프죠. 어딜 비교해...
    만약 진심이라면 진정 더 문제네요.
    올가미야 뭐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99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4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27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17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54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34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49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79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64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17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88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83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17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09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69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58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405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05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3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18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03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17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86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24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5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75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79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2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37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7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