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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유머감각은 치명적인(?) 매력같아요^^

남자의 매력 조회수 : 3,365
작성일 : 2010-10-10 00:03:53
제가 가만 생각보니 유머감각있는 남자를 좋아하네요.
예를 들면 팝컬럼니스트 김태훈,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분은 대놓고 유머있다기보다 잔잔한 스타일),
조영남 아저씨도 방송에 나와서 얘기하는 건 잼있고, 탁재훈.... 아 그리고 성시경^^
외모를 강타하는 것이 유머더라는 저만의 결론 ㅎㅎㅎ
IP : 125.142.xxx.2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음...
    '10.10.10 12:19 AM (182.172.xxx.143)

    글쎄요.
    저는 원글님이 언급한 남자들이 그리 유머감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글님이 그런 남자들 스타일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원래 좋아하면 어떤 스타일의 화법에도 유머를 찾기 마련입죠 ㅎㅎ

  • 2. 저도
    '10.10.10 12:25 AM (222.106.xxx.112)

    원글님 말한 분들 중 성시경 빼고는 다 좋아요 ㅎㅎ
    우리남편은 키도 크고 얼굴도 괘않고,,돈도 나름 잘 버는데 정말 유머감각은 하늘도 경악할 수준이에요,,
    저도 유머감각 높이 쳐줍니다,웃기는 사람치고 머리 나쁜 사람 없어요,,
    단 외모로 웃기는거 말구요

  • 3. 놀러와에서
    '10.10.10 12:32 AM (61.101.xxx.48)

    조영남 할아버지는 그 웃음의 소재가 다른 사람의 행동을 우스갯거리로 만들어서 웃음을 유발하더군요.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유머 감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쾌한 분이었죠.

  • 4. 대한민국당원
    '10.10.10 12:49 AM (219.249.xxx.21)

    자신은 인정하기 싫은 부분이 있겠지만 알게 모르게 빠지는 게 있지요?
    예)쥐빠, 노빠, 유빠, 닭빠.
    아니라고 몸부림 치지만 자신만 모르고 있지요? 나는 늘 세상에 저울 같다면서도 ㅎㅎㅎ;;;
    적절한 비유가 아니라서 뜨끔하긴 한데요. 그렇다는 점 이해만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 5. 제 견해입니다
    '10.10.10 1:02 AM (120.142.xxx.177)

    다 개개인의 취향이고 웃음 코드가 다른게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놀러와'에서 조영남 아저씨 보다는 윤형주 아저씨가 재미있었고
    영화 평론가 이동진 님은 잘 모르니 패~스~ ^^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는 유머라기 보다는 순간순간 허를 찌르는 촌철살인의 미학이고
    성시경 씨는 잔잔히 풍기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다소 위험한 발언을 해서 - 무릎팍 도사가 대표적 - 급호감을 했었죠.

    제가 늘상 잘하는 얘기 중의 하나가 취향의 차이, 생각의 차이, 가치관의 차이입니다.
    하지만 원글님의 "남자의 유머감각은 치명적인 매력이다" 라는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

  • 6. ㅋㅋㅋ
    '10.10.10 4:44 AM (122.254.xxx.219)

    약간 깐죽거리면서 웃기는 스타일을 선호하시나봐요~~유희열씨는 어떠세요?
    그 유머라는게요~참.
    울 남편은 다른 여자들은 안 웃기다고 하는데 전 재밌거든요.
    그러니 누가 하는 유머인지도 중요해요~전 탁재훈씨나 조영남씨는 하나도 안 웃기거든요 ㅎㅎ

  • 7. 깐죽거리는 유머
    '10.10.10 9:03 AM (183.102.xxx.63)

    저기서 아는 사람이 조영남과 탁재훈.
    푼수처럼 웃기는 조영남은 그렇다치고
    저는 탁재훈이.. 처음에는 말 잘하고 재미있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최근에 보니까 깐죽거린다는 느낌이 딱 맞더군요.

    제 남편이 조금 그러네요.
    제 친구들과 다같이 술 마시는 자리에서나, 이런저런 모임에서 제 남편의 한 마디에
    다들 웃고 재미있어하고 그랬는데
    저는 그 깐죽거리는 느낌이 싫어요.
    얌체같다 그러나.. 그런 느낌이요.
    저도 웃겨서 웃긴하지만 ㅋ

  • 8. ...
    '10.10.10 9:18 AM (218.153.xxx.80)

    인간의 여유로움과 날카로움 모두 각각 다른 유형의 유머로 나타나죠.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웃을 수 있는 여유,
    상황의 복잡함을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거나 유머로 승화시키는 예리함.
    저희 아이는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아직 어리니 위에 열거한 저런 유형은 아니지만...
    교실에서 웃음을 주도합니다. 외국에 나가서도 그 아이의 유머때문에 늘 주변을
    밝게 만들고 폭넓은 교우관계를 넓히는 것 같아,
    저도 남자가 아니라 인간의 최고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9. 유머 있는 사람
    '10.10.10 9:44 AM (221.140.xxx.217)

    누구나 좋아하지 않나요?
    남자뿐아니고, 여자에게도 좋은 강점이지요.
    꽉 막힌 사람보다는 언제나 유연할수 있고, 대처력 좋고.
    대부분들 유머있는 사람 좋아해요~

  • 10. green tea
    '10.10.10 11:17 AM (221.151.xxx.168)

    어제 저녁에 우연히 '존박의 아메리칸 아이돌'이란 프로를 tv에서 봤는데요 날카로운 심사평도 흥미로웠지만 아메리칸 아이돌 진행자와 심사위원들의 여유로운 유머감각이 슈퍼K와 너무 너무 비교되더군요. 이보다 더 흥미로웠던것이 얼마전에 여기 82에 올려졌던 독일거 (한국 바이얼리니스트 나왔던 거)에서 보여준 심사위원들의 유머였어요.
    저도 유머와 윗트감각이 뛰어난 사람은 출중한 외모보다 훨씬 더 매력 있어요.

  • 11. ㅇㅇ
    '10.10.10 2:34 PM (125.177.xxx.83)

    성시경 얘기하다가 댓글이 갑자기 노무현 전대통령으로 빠졌는데
    김대중 전대통령도 한 유머감각 하셨죠. 전에 박희진이라는 개그우먼이 김대중 전대통령 성대모사로 자기가 요즘 인기 끌고 있다고,
    청와대 행사에서 감사한다고 얘기하자 김 대통령이 "에~~저 흉내로 먹고 살 수 있다고 하니 다행이예요~"
    라고 받아치셨다며 그것도 성대모사로 얘기해서 진짜 웃었는데...
    유머라는 게 남들이 생각도 못한 톡톡 튀는 사고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이 신선해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 12. 동의
    '10.10.10 4:40 PM (120.142.xxx.167)

    저도 유머감각 있는 남자한테 치명적으로 약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유머감각은 깐죽거리는 거나 남을 깎아내리거나 우스꽝스러운거랑은 달라요. 유머감각 있는 남자 원츄~

  • 13.
    '10.10.10 6:51 PM (124.195.xxx.86)

    유머 있는 남자
    매력있지요
    근데,, 나열하신 분들은 제 유머감각과는 조금 안 맞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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