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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많고, 할일은 없어요....
애 하나,,,,속은 썩이지만,,,
별로 할일이 없어요.전업주부라...
딱히 하고 싶은 일은 없고,,,멋있는 일은 하고싶고...
아,,,,,님들은 뭐하세요?
답도없는 문제로 몇년씩 고민하네요...
1. ㅇㅇㅇ
'10.10.9 9:29 PM (118.36.xxx.1)취미생활을 하나 하세요.
퀼트라던가...아니면 뜨개질이라도.
날씨가 추워지니 뜨개질하는 분들 많으시던데...
무료하게 보내지 마시고 취미생활을 하나씩 늘여보세요.^^2. 아...
'10.10.9 9:32 PM (114.200.xxx.56)그러게요...그런데 취미생활한다고 뭐가 달라지겠는지....
얼마전엔 글쓰기 수업도 세달 들었고
지금은 과학지도자과정(합격은 했고요) 듣고 있고,
간간이 글을 써서 보내보기도 하고, 한번은 상도 받기도 했고
방송에도 가끔 전화인터뷰도 문자도 당첨되기도 하는데....
그게 뭐...이젠 크게 와닿는게 없어요...
뭘해서 직업을 갖고 싶은데.....그냥 그래요...3. ㅇㅇㅇ
'10.10.9 9:35 PM (118.36.xxx.1)직업을 갖고 싶으시면
구체적인 계획을 짜 보세요.
자영업을 하겠다 - 어떤 가게를 할 것이며 예산은 어느 정도인가.
직장에 다니겠다 - 어떤 직장에 다닐 것이며 무슨 공부를 해야할 것인가.
경제적인 여유가 좀 된다면
작은 가게 하나 내 보세요.
과학지도자 자격증을 따셨다고 하니
과학교사 기간제로 한 번 알아보셔도 좋지 않을까요?4. ^^
'10.10.9 9:38 PM (116.37.xxx.217)저는 내년봄까지 잠깐 쉬고 있는데요, 쉬니까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직장생활 13년동안 읽은 책보다 올한해 읽은책이 훨씬 많구요 생각도 많이 정리되구요
요즘은 꿈이 뭔지.. 지금 할수 있는게 뭔지 생각을 합니다.
교육대학원에 진학해서 임용을 볼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어릴때 꿈이었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그냥 꿈일 뿐이고... 멀쩡한 직장 놔두고 그러기엔 걸리는게 너무 많고 하네요.
저는 올해안에 논어를 독파하는게 목표에요.
예전에는 일따로, 육아 따로... 이렇게 생각했는데... 생각의 생각을 거듭하다보니
모두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기회가 되면 심리학을 (특히 상담...) 공부하고 싶어요. 기회가 오겠죠?5. ..
'10.10.9 9:43 PM (116.37.xxx.12)저도 취미보다는 직업을 가져보시기를 바래요.
학벌이 좋으시다면, 준비좀 하셔서 과외를 하셔도 좋겠구요
상담사 같은것도 좋을것 같고
돈에 관계없으시다면 저라면...어린아이들 돌보는일이나 봉사활동 해볼것 같아요.
저는 일을하고있기도하고, 쉬는 시간만 생기면 방바닥에 딱 붙어지내는 사람이라
봉사하는거, 늘 생각만 하고 있거든요.6. 대한민국당원
'10.10.9 10:49 PM (219.249.xxx.21)남는 에너지를 다른 곳에 쏟으면 되는데 그것조차 힘이드나 보네요.
저는 아무 생각없이 걷습니다. ㅋㅋㅋ <ㅡ 참으로 단순한;;
생각하면 머리가 복잡해져요. 얼른 찾으시길 빕니다. 뭐다 콕 찝어서 얘기해봐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기에^.^7. ..
'10.10.9 11:06 PM (61.79.xxx.50)아이에게 올인하시죠.
저는 두 아이에게 올인해서 거기 촛점 맞추며 살아갑니다.
학교 도우미도 많이하고 그래서 학교일로 아주 바쁩니다.
또 자녀 교육에 도움되는 강의,행사는 다 쫒아다닙니다.학원에두요.
저는 자식농사에 의미를 두고 살기 때문에 아이들일에 매진하는게 재미있습니다.
이제 애들도 몇년 있으면 다 클거 같아서 제 일을 재미있게 할수 있는걸로 찾고 잇습니다.
하나 찾았는데 내년에 공부시작하려합니다.님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8. 저도..
'10.10.9 11:08 PM (175.118.xxx.138)영어학원등록하고.......피아노배우려구요......
인생..40...가까워지니까..........정체성을 찾고싶긴한데..
현실과 가까워져버려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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