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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세계선도 전형 면접 좀 도와주세요.

딸바라기 조회수 : 793
작성일 : 2010-10-08 22:00:22
제 딸이 고대 세계선도 전형에 1차 합격했어요. 오늘 발표가 났습니다.
아이가 어학에 재능이 있어서 국제 어문부에 지원했어요. 경쟁률이 20:1로 가장 세더군요. 국제어문이.
문제는 면접이네요.
담주 토요일날 면접을 보는데, 뭘 어찌 준비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여기는 지방이라 면접 준비해주는 학원 당근  없고 정보도 전혀 구할 수가 없네요.
모든 게 해결되는 82가 있으니 이럴 때 또 헬프미 하게 되네요.
저는 정말 인터넷이 없었으면 저같은 지방민 요즘 세상에 어찌 살아갈 수 있었을까  아찔합니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야자도 안하고 학원 한번  안다니고 오직 혼자서 공부했어요.  
힘들어 하던 수학도 혼자 극복해서 3학년 들어서는 쭉 1등급이네요.
자랑같지만 정말 자기주도적 학습이 몸에 밴 아이랍니다.
이럴 때 엄마로서 도움이 좀 되었으면 하는데, 파리지엔님들, 경험 좀 나눠주세요. 꾸버덕.
IP : 175.120.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년에..
    '10.10.8 10:34 PM (121.138.xxx.156)

    작년 이맘 때 1차 세계선도전형 국제 어문 딸아이가 합격해서 저희도 대치동 면접반 보내고 했는데 아무 도움이 안되고 일단 들어가면 교수님 3분이 서류 보시고 물어 본답니다.
    반 반장으로 리더쉽을 발휘한 예를 들어 보라고 했고, 앞으로의 공부 계획, 등등
    혹 영어면접도 개인적으로 준비하긴 했어요. 앞으로의 공부 계획, 자기소개등,,,
    자기 주도적 학습이 잘 된 학생이라면 충분히 대답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았어요.
    슬프게도 제 아인 면접에서 떨어지고 (국제어문을 하고 경영을 하겠다고 대답해서)정시에 고대 합격해서 지금 고대생입니다.
    주차도 가능하고 생각보다 인원이 많지 않아 면접보는 날 괜찮았어요.
    교복 깨끗이 입고 머리 단정하게 해서 또박 또박 대답하면 좋을 거 같고
    국제 어문이니 영어 면접도 연습이나 해 놓으라고 하세요
    작년엔 영어는 안물어 봤어요.

  • 2. 딸바라기
    '10.10.8 11:40 PM (175.120.xxx.68)

    작년에..님/실제 경험 이렇게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교복이 안맞는다고 사복입겠다고 하는데 괜찮을까 모르겠네요.

  • 3. 로그인..
    '10.10.9 1:48 AM (121.138.xxx.156)

    다시 로그인했어요.
    작년에 면접건물로 같이 걸어가서, 입구에서 딸아인 수험표 확인하고 입구로 들어 가는데 진짜 사복입은 학생은 한 명도 못봤어요. 다 들 민사고, 외고 교복들. 그 사이에 서울 인문계 교복 입고 딸아이 들어가는데 왠지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더라고요. 혼자 외롭게 수시 준비한 느낌...
    아무리 단정하게 입어도 교복만큼 학생답게 보이는 옷은 없어요.
    면접은 사소한 것까지 다 체크됩니다.
    교복입길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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