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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가는데 김밥말고 뭐가 좋을까요?
단한줄을 위해 새벽에 난리법석을 했는데 잘 안먹고 남겨오드라구요.
김밥말고 무슨밥이 좋을지 아이디어좀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1. ..
'10.10.8 4:54 PM (119.201.xxx.144)저는 유부초밥 해줘요.
2. 조그맣게
'10.10.8 4:55 PM (211.235.xxx.209)주먹밥 만들어서 넣어줘요.
주먹밥 한입 크기로 만들고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이쁘게 담아서 넣어주면 잘 먹더라구요3. ^^
'10.10.8 4:56 PM (58.143.xxx.71)앗~ 윗님 유부초밥 찌찌뽕~ ㅎㅎㅎ
4. .
'10.10.8 4:59 PM (211.209.xxx.79)울집애들은 김밥을 무지 좋아하지만 가끔 바쁠땐 저도 주먹밥 싸줘요 그것도 좋아하더라고요
5. 통통곰
'10.10.8 5:00 PM (112.223.xxx.51)볶음밥, 주먹밥, 유부초밥은 어때요?
아니면 아예 샌드위치같이 빵을 싸주시는 건요?6. 볶음밥
'10.10.8 5:00 PM (121.153.xxx.34)각종야채 오징어쓸어넣고 볶은다음 굴소스살짝.소금조금.후추조금해서
먹으면 진짜 맛있던대요..7. 저도
'10.10.8 5:00 PM (125.186.xxx.49)조그맣게 주먹밥 만들어서, 하나 하나 랩으로 포장해서 좀 딱딱한 종이 봉투에 담아줘요. 그러면 다 먹고 알아서 버리고 오더라구요. 저희 애도 김밥을 별로 안 좋아해요^^;; 그런데 애 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뭘 먹고 싶냐구요...제 조카도 김밥 싫어하는데, 얘는 남자애라 그런지, 아예 그냥 도시락을 싸 달라고 한대요. 그래서 언니가...불고기랑 반찬 소소하게 해서 싸 준다고 하더라구요.
8. ..
'10.10.8 5:06 PM (183.109.xxx.245)요즘 아이들이 김밥을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요
전 김밥 먹을수 있는 소풍 운동회 정말 기다렸는데...
애들은 유부초밥 많이 싸 오구요.. 주먹밥이랑 볶음밥 주로 싸 와요 돈까스 몇개 넣어오는 애들도 있구요..9. 그런데
'10.10.8 5:10 PM (125.182.xxx.42)일단 소풍 가 보면, 김밥 안가져온 애들 기가 살짝 죽어있어요. 엄마들이 일부러 그아이한테 줄 거 애들에게 한개씩 덜어서 주고, 그 애거 한개씩 애들에게 돌립니다. 공평하게...나눠먹여요.
10. ..
'10.10.8 5:13 PM (58.226.xxx.108)삼각김밥은 어떨까요? 집에서 만드는 삼각김밥요. 그리고 과일 다양하고 예쁘게 담아주면 좋을듯해요
11. ..
'10.10.8 5:16 PM (118.45.xxx.61)어느날인지...아주 급히 밥을 쌀일이있는데...재료는 없고해서..
밥을 배합초에 비비고...(그냥 참기름 소금 깨소금 양념해도되구요)
스팸을 간장조금넣고 조렸어요
지단두툼하게 해서 초밥처럼 스팸,지단 올려서 김을 얇게잘라 띠로 돌려줬더니
얼마나좋아하는지
낼도 어디가는데 싸달라네요...12. 저희애도
'10.10.8 5:28 PM (121.132.xxx.114)김밥 별루인애 있어요.
유부초밥하고 삼각김밥을 더 좋아해요.
사실 김밥보다 유부초밥이나 삼각김밥이 훨훨 쉬워서 미안한 마음에 굳이굳이 김밥을 싸줬는데
그냥 마음 편하게 애가 좋아하는 거 싸줘요.13. .r
'10.10.8 5:32 PM (124.50.xxx.174)아이가 김밥 안좋아해서 김밥싸본지 벌써 몇년됐네요.
저는 집에서 삼각김밥만들어주거나..
작게 주먹밥만들어 베이컨돌돌말아 넣어줍니다.14. 저도
'10.10.8 5:49 PM (175.114.xxx.24)저희애도님, 찌찌뽕입니다. ㅎㅎㅎ
정말 맘 편치 않아요. 유부초밥, 삼각김밥....넘 편해서 좋으면서도 미안한....ㅎㅎㅎ15. 저희애학교
'10.10.8 5:51 PM (211.198.xxx.65)저희 애 학교에선 한달에 한 번은 도시락을 쌀 일이 있는데,
저희의 경우 김밥, 유부초밥, 주먹밥, 라이스크로켓, 오무라이스, 샌드위치 돌아가면서 싸 주고요.
저희 애에게 물어보니 다른 애들의 경우
위에 제가 적은 것 외에
스파게티, 불고기덮밥, 오징어 덮밥, 김치볶음밥 같은 것 싸오는 아이들도 있다는 군요.
의외로 스파게티가 불티났다는 후문도 있었어요.16. 1
'10.10.8 6:26 PM (222.238.xxx.194)우리 애 친구 엄마에게서 들은건데, 쏘세지(생협꺼 씁니다만 줄줄이비엔나 쏘세지 같은 것)
살짝 구워 놓고,
양배추나 양파,당근을 기름에 볶아요. 그리고 밥은 같이 볶지 마시고,
그냥 밥에다 볶은야채 섞고 소금간해서 쏘세지를 넣고 밥을 핫도그 하듯이 모양내서 주먹밥 만들어주면 그렇게 인기 많았다네요. 저도 그래서 해 봤는데 울집 애가 너무 맛있다고 난리였어요.17. 1
'10.10.8 6:27 PM (222.238.xxx.194)삼각깁밥 (마트에서 파는 것) 사다 놓고
김치볶음,참치,멸치 이런 밑반찬 종류처럼 해 놓은 것 넣고 싸 줘요.
간편하고 참 맛있게 먹어요. 김치나 참치에 다 양념해서 넣어 주고요.18. 새단추
'10.10.8 8:24 PM (175.117.xxx.225)고만할때는 김밥이 별로일때인가봐요
저어릴때도 엄마가 김밥싸주시면 안먹고 남의 김밥 먹고 다녔던 기억이...ㅎㅎㅎ
그래도 유부초밥은..그게 참 ...걍 유부랑 초밥이랑 깨소금이랑....그것도 참...ㅎㅎㅎ
한번 물어보세요 아이에게..뭐가 먹고싶은지요
참 저는 아이 김밥쌀때 똑같이 한통을 더 싸서 보내요.
선생님 드리라구요.
물론 선생님이 김밥 없어 못먹지는 않겠지만
아이에게 나름 좋은 교육으로 작용 한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어릴때..엄마가 주신 그김밥 선생님 드리면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난 배가 부르니 %%를 줄께 어머니께는 잘먹었다고 말씀드려주렴..그 %%는 김밥 안싸온 친구였거든요..)
요즘은 1000원 김밥 싸서 보내는 세대이니..김밥못싸오는 친구는 없을거예요 그쵸??19. 유부초밥이요
'10.10.8 11:16 PM (180.231.xxx.21)학부모들도 함께 하는 소풍에 아이들은 원에서 점심도시락 싸는데 엄마들은 알아서 도시락 싸오라하시길래 아침잠많은지라 키톡에서 도시락 검색하다 이런날씨에 따뜻하게 가져가려면 아침에 일어나서 부지런 떨지를 못할것같아 그냥 마음에서 지우고 유부초밥 사다가 아침에 식구들은 누룽지 먹이고 저는 그거 쌌어요.
선생님것도 다른엄마들이 신경 많이 쓰실것같아 맛만 보시라고 작은 팩에 세개넣었구요
어린이집 도시락은 볶음 주먹밥이었는데 아이들이 오히려 제 유부초밥 먹어도 되냐고해서 나눠주고 전 그아이들 도시락 먹었어요
김밥 싸오신분들 많으셨는데 김밥도 인기가 시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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