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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학교 가면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놀 수 있나요?

궁금 조회수 : 591
작성일 : 2010-10-08 16:24:41
3살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직장맘인데요.

현재 어린이집에 계속 다닐 수 있기 한데 내년초에 이사 예정이라서요

이사갈 곳으로 알아보다보니 제가 보내고 싶은 어린이집은 이미 정원이 다 찬거예요ㅜㅜ

우리 아이가 활동적이고 호기심도 많고 잠시만 가만히 있어도 심심해 합니다;

혹시 놀이학교 보내면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놀 수있을까요?^^;

놀이학교 보내게 되면 종일반은 없는거죠? 그럼 육아도우미 도움을 좀 받아야겠네요.

어린이집도 국비 지원을 못받아서 원비 자비로 다 내고 보내고 있어요.

그러니 놀이학교 보내면 거기에 + 수십만원 + 육아도우미 수십만원 정도이긴 하지만,

아이가 아침부터 오후 2-3시까지 정말 호기심 충족할 수 있을만큼 신나게 놀 수 있다면 보내고 싶은데요.

교구니 영어니 하는 교육에는 관심 없구요, 그냥 아이가 신나게 잘놀면 되는데요.

4살이면 굳이 놀이학교 아니더라도 어린이집에서 별다른 교구나 시설 없더라도 친구들과 놀면 충분할까요?

IP : 121.146.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8 4:28 PM (119.201.xxx.144)

    놀이학교가 신나게 놀다 오는곳은 아니에요..고가의 교재 교구가 비치되어있고 한반 정원이 적다보니 선생님들 케어가 잘 된다는것이 장점이지만 요즘 비싼 돈주고 놀이학교 보내면서 재미있게 놀다 오라는 학부모 없고 대신 재미있게 학습을 하고 오라는거죠..요즘 어떤 교육기관이든 신나게 놀다가만 오는 곳을 찾기는 힘든 것 같아요...--;;;

  • 2. .
    '10.10.8 4:42 PM (112.155.xxx.41)

    전혀 아닌데요.
    제가 아는 한에서는 시간별로 각종 '놀이'수업이 타이트하게 짜여져 있답니다.
    유아체능단 같은 곳도 마찬가지고요.
    숲속 학교나 발도르프 개념의 유치원 아니면 피할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병설유치원 보냈는데 오전 수업(반일반 합반)은 타이트하고 오후 수업(종일반)은 느슨해서
    아이가 종일반을 좋아했어요.
    학교 방학 때면 하루종일 종일반이라서 아주 행복해 했죠.
    놀아도 몇 시간 씩 놀고 아무 것도 안하고 뒹굴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해서 좋았답니다.

  • 3. ..
    '10.10.8 5:06 PM (58.226.xxx.108)

    잘 알아보세요. 다른 대안이 없으니 놀이학교 생각하셨겠지만, 지난번 뉴스에 보니 독일식 발음의 어떤 놀이학교가 아이들 급식이 아주 엉망진창이었고(거기서는 유기농 쓴다고 공지했었대요) 갑자기 폐업하게 되서 학부모님들이 아주 난리가 났던데... 무슨 베베궁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아무튼 겉보기에 괜찮아보이는것과는 참 달라서 선택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 4. ..
    '10.10.8 7:32 PM (119.65.xxx.71)

    정말그놀이학교가원장님큰맘이제일중요하지요저는비추입니다....모든이가제맘갖지는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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