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카가 면접 보러왔는데...

억울한 재수생맘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0-10-08 15:00:43
어제 아침 시누이가 전화해
오후에 조카가 면접보러 올라온댔던 재수생맘입니다

미리 의논도 없이 갑작스레
아이 보낸데도 웃으며 괜찮다고 했었지요ㅜㅜㅜㅜ

그런데 조카가
학교에 제출할 cd 작업도 다 못 마치고
지엄마속 다 태우고 혼나고서
느리고느리다가 한밤중에 도착해서는
서울에 사는 친구들하고 논다고
아침에 들어왔어요.

남자아이고  또 전에 우리집에서 잘때도
친구 만난다고 한밤중에 나갔다  새벽에 들어오곤해서
그러라고 했지요
사실 제 엄마말도 않듣는데 제 말 들을리도 없구요

그런데 조금전 시어머니가 전화해서
애가 우리집이 불편해서 나가 잔거라고
난리십니다.
하!  정말 어이가 없는게
그조카 저랑 참 친하고  새언니가 아이한테
절~~대 그럴리 없다고
시누이가 그렇게 말씀드려도
기어이 저한테 시아버지도 그리 생각하신다며
억울한 말씀만하시고  전화 끊으시네요...


작년에도 그아이 데리고
면접보러 다니고
기다렸다 데려오고
그 애 친구들 밥까지 사주며 잘해줬더니...

시누이가 미안하다고 전화오고
저도 아이가 합격하면
모두 넘어갈일인줄은 아니까
그냥 넘기려는데
정말 속상하네요.ㅜㅜㅜ

정말 이럴땐 시자 붙은 사람들과는
손톱만큼도  연관되고 싶지 않네요.
IP : 210.57.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0.10.8 3:03 PM (210.120.xxx.130)

    그나마 시누이가 미안하다고 전화했으니 다행이네요.
    그 시어머니 참 웃기시네..아니라는데도 굳이 그러실거까지야.

  • 2. 저 같으면
    '10.10.8 3:08 PM (211.213.xxx.139)

    다음부터 절대 안 봐줄거 같네요.
    연락없이 갑자기 아이 보내는 시누나,
    본인 마음대로 해석해서 억울한 마음 들게 하는 시어머니나...참...나...

  • 3. 에효
    '10.10.8 3:10 PM (121.151.xxx.155)

    그냥 참으세요
    요즘 녀석들 그리 다 철이없어요
    동갑내기가 있는 엄마인데
    울집이나 남의집자식들이나 다 마찬가지이죠
    그나 저나 올해는 들어가야할데인데 그것이 걱정이네요

    원글님 아이도 재수한다고하니 두녀석다 원하는 학교에 붙길 기도합니다
    더불어 울집녀석도

    원글님 기분푸세요
    시엄니 그러는것 하루이틀도 아니잖아요

  • 4. 플로랄
    '10.10.8 3:12 PM (121.166.xxx.192)

    왜 본인들이 아니라는데 시어른들이 오버하는지 모르겠네요..
    색안경끼고 삐딱하게 보고픈 것인지..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집어야 할 것 같은데요.. 안그러면 재발의 우려가 보이네요..

  • 5. ..
    '10.10.8 3:14 PM (124.136.xxx.166)

    죄송해요 어머니 ㅠ_ㅠ; 불편하니 다음에는 편한 호텔로 보낼께요
    라고 울면서 이야기 하시지 그랬어요 ...

  • 6.
    '10.10.8 3:14 PM (183.98.xxx.153)

    속으로 "그래서 뭐 어쩌라고!!!" 5번 외쳐 보세요.
    참나.. 불편하지 않게 호텔비+택시비 넉넉히 챙겨주실 것도 아니시면서 뭘..

  • 7. .
    '10.10.8 3:15 PM (110.14.xxx.164)

    노인네들 자기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하고 아무리 얘기해도 안변해요
    저도 친정부모님땜에 답답한거 많아요
    시누라도 알아주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해야지요 요즘애들 다들 그러네요 남의 집 올때만이라도 좀 일찍 들어와서 자지...

  • 8. 시누이 알면
    '10.10.8 3:26 PM (24.10.xxx.55)

    됐죠 뭐.....
    시어머니라고 아주 모르시는건 아니구요
    어쩌면 그아이 특성을 아니 인정하기 싫으신 거죠
    아무리 우리애가 불량청소년이라도 사고 치고 나면
    우리애는 그럴애가 아니다 친구 잘못 사겨서그렇다 하는부모맘처럼
    시험보러 가서도 밖에서 놀고 그러는게
    애가 잘못하는게 아니라
    숙모 잘못이다 이렇게 믿어야 마음편해서 자꾸 한소리 또하고 또하고 하는거예요
    숙모입에서 맞아요 어머니 **이 아주 착하더라구요
    절대 밖에서 놀다 날새고 들어올 아이 아닌데 아무래도 저희집이 좀 불편했나봐요
    이소리 들어야 마음편해질것 같으니 그소리 들을때까지
    같은 소리 또하고 또하고 그런거예요
    시아버지 까지 끌어다 부친건
    나름 객관성을 증명하고 싶어 그러는건데
    마음속 깊은 곳엔 자기말이 억지란걸 조금은 알기 대문에 그러는거죠
    스스로도 찔려서
    아버지도 그런다 ...이렇게 다른 사람가지 엮여들이는거죠
    아마 아버지에게도 마구 강요했을걸요
    **이가 그정도는 아니지 않냐 ??
    분명 숙모가 불편해서 그런걸거다 당신생각도 그렇죠 막이러면서
    대답이 확실치 않으면 확실해질때까지 닥달했을걸요

  • 9. 원글이
    '10.10.8 6:00 PM (210.57.xxx.51)

    와우~~시누이 알면님!!
    우리 어머니랑 아는 사이세요?
    맞아요.아버님은 객관적인 분이라
    온가족들이 존경하는 분이고
    어머님은 평소에도 말실수나 억지가 많아서
    남편,자식들한테 그러지 말란 소리를
    맨날 듣고 사세요.

    방금 나가서 스스로 위로의 쇼핑을 하고 왔더니
    쪼금 속이 풀렸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고,위로들 해주셔서
    맘도 편해지고...
    밤에 조카와도 더 잘해줄 수 있겠어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000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5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28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17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57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34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51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82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68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19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90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88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19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09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69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59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407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06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3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18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03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19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86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25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5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75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80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3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37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7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