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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여자

ㅎㅎ 조회수 : 3,566
작성일 : 2010-10-08 11:00:52
객관적으로 못생긴여자...
옥동자같은건 아닌데 약간 멍청하게 생겼다고하나요...?
하여튼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강남이고 어려움없이 자랐고
어렸을때 외국에 살다와서 영어가 모국어 수준인 여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얼굴이...
성형해도 확 달라질수 없는 스타일~
이런 여자들은 시집 잘 못가나요?
혹시 못생겼는데 시집 잘 간 경우 있나요?
IP : 125.178.xxx.6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8 11:04 AM (112.72.xxx.115)

    요즘 예전하고 틀리잖아요 예쁘고 집과 본인별로고 돈못벌면 시집잘가기힘들지않나요
    못생겨도 성형좀하고 화장도예쁘게하면 달라보이고 본인이 잘해서 좋은직장에
    집도 잘살면 그기준으로 신랑감도 고를테지요
    얼굴예뻐서 학력없고 아무것도없어도 좋아라하던예전과는 틀리지않나요

  • 2.
    '10.10.8 11:07 AM (219.249.xxx.62)

    조금 못생기면 문제겠지만..엄청 못생기면 오히려 시집 잘 가더라고요..누가 봐도 못생겼는데 한 사람은 의사에게 갔고,또 한 사람은 변호사에게 갔어요..집안이 좋았나봐요(변호사에게 간 애는 엄마가 4년제 대학교수)
    사람들이 모임에서 모여 얘기할떄 "**"라 하면 "누군가?" 갸우둥하다가도 "왜 못생긴 애 있잖아?"하면 "아!! 걔!!" 바로 나와서 놀랐어요

  • 3. =-=
    '10.10.8 11:07 AM (125.134.xxx.16)

    못생겼는데 시집잘간 경우 찾아보면 꽤 많을걸요?
    남편은 훈남인데 아내는 추녀, 이런 경우도 많고.
    저도 사실 제가 못생긴 편이라 예쁜남자 잘생긴 남자 엄청 좋아합니다 ㅋㅋ
    오히려 이쁜 여자들이 남자인물 안따지더라고요.

    참, 시집 잘가는거요?
    팔자가 그러면 시집 잘가겠죠.. 아닌가요?

  • 4. 메사임당
    '10.10.8 11:08 AM (211.37.xxx.189)

    평범한 외모의 여성들이 오히려 시집 더 잘 가지 않나요?
    결혼전에 30대 싱글모임에 나간적이 있는데 외모가 보통이상인 여자분들이 많았어요.

  • 5.
    '10.10.8 11:10 AM (219.249.xxx.62)

    예쁘기만 해서는 시집 잘 가기 어렵죠..학력..집안..직업..미모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죠
    그중에서도 집안이 좋고(아버지가 교수나 의사, 법조계 등의 전문직..혹 재력 빵빵)
    기본이 되기만 하면 (4년제 중간정도 이상의 대학,미모는 보통수준-제 눈에 안경이니 미모는 주관적!)..좋은 곳에 시집가더군요..주변에 보니

  • 6. ..
    '10.10.8 11:11 AM (61.102.xxx.73)

    개인적으로 개그맨 김효진...
    처음 나왔을때 얼마나 못생겨 보이던지요.
    그런데 지금은 예뻐보이네요? 성형한 것 같진 않은데 말입니다.^^
    결혼도 잘해서 잘살구....

  • 7. ..
    '10.10.8 11:11 AM (118.223.xxx.17)

    외모가 최대의 걸림돌이라면 성형으로 확 달라지진 않아도 해서 좀 나아지면 시집 좋은데로 잘 갑디다.
    그런데 얼굴 못생겼다고 다른점이 다 좋은데 시집 잘 못가는 사람 못봤어요.

  • 8. ..
    '10.10.8 11:12 AM (118.223.xxx.17)

    윗윗님! 김효진양 다른점도 물론 좋지만 성형도 했습니다.

  • 9. 김효진
    '10.10.8 11:12 AM (122.32.xxx.7)

    성형안했던가요. 뭔가 손댄느낌인데;;

  • 10. ..
    '10.10.8 11:18 AM (58.143.xxx.238)

    김효진 성형했죠..당연한 말씀들을...^^
    그리고 요즘은 솔직히 얼굴만 이쁘다고 결혼잘하긴 힘들어요
    제가 아는 사람도 얼굴만 이쁘고 집안 안좋고 학벌 안좋고 집안에 돈도 없는데 눈은 너무 높아서 돈 많은 남자만 찾으니 아직 결혼 못하고 있어요. 30대중반인데 이젠 아이있는 유부남이라도 돈만 많은 좋다..이러네요.

  • 11. ^^
    '10.10.8 11:18 AM (183.98.xxx.153)

    사람 본판이 영 박색이더라도
    그 사람의 표정, 스타일 따라서 느낌이 확 달라져요.

  • 12. .
    '10.10.8 11:20 AM (123.204.xxx.249)

    못생겼어도 표정이나 인상으로 어느정도 보완이 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그정도 수준의 여성은 시집을 안가면 안갔지,잘 못가는 수준으로는 결혼 안합니다.
    결과적으로 외모외에는 나머지 수준이 중상 이상이면 잘 못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 13. 감사후에 기쁨
    '10.10.8 11:21 AM (58.29.xxx.2)

    시집 잘 가고 못가는거는 무엇을 뜻하는건가요..우리들의
    기준은 역시 부의 많고 적음인가요..
    인생살아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 거가 다가 아니라는 이 중요한 진실을 사람들이 몇 살 정도 되어야 깨달을까요..
    사람에게 마음의 평안함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는 저는 이런 기준을 들을때마다 안타깝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저집 잘산다..못산다..정말 잘못된 정의입니다.
    저집 부자다, 가난하다는 돈의 많고 적음이 기준이라하지만 부자다=잘산다 가난하다=못산다는
    아니지 않겠나요
    가난하지만 충분히 잘 살기도 하고 부자지만 못사는 가정도 있으니까요

  • 14. 상관없어요
    '10.10.8 11:22 AM (112.154.xxx.221)

    박경림이 이뻐서 시집간건가요? 저 아는 친구는 조용원 닮은 청순미인이었지만..
    답답하고 속터지는 타입이라 남자들이 금새 떠나더라구요. 아직도 미혼이예요~
    이쁘지 않아도..성격미인이면 남자들이 좋아합니다. 첨에야 거부반응 일으키겠지만
    알아갈수록 괜찮고..좋아지면 이뻐보인다고 하더라는....그런데!!!!!
    원글님의 그녀..성격도 별루라면....................어려울것 같아요.

  • 15. 나비엄마
    '10.10.8 11:23 AM (125.188.xxx.115)

    이혼녀와 여자 수형자중 미모가 출중한 분이 많대요.정말 미인박명이 맞나봅니다.약간 예쁘고 좋은 학교 나오고 직업 좋아야 잘 살고 결혼도 잘 하는 듯 해요.

  • 16. 그야
    '10.10.8 11:31 AM (211.117.xxx.105)

    누가 알겠어요
    이뻐도 시집 못 가는 사람이 수두룩한데요

  • 17. .
    '10.10.8 11:37 AM (119.71.xxx.184)

    현대의학의 힘을 얕보지 마세요ㅎ
    마음씨 참 곱고 여성스럽고 능력까지 두루 갖춘 제 친구 하나,
    오로지 부족한 건 미모였는데.. 성형으로도 한계가 있으리라 미리 짐작했지만,
    웬걸요, 졸업하고 확 보수했는데 딴 사람 되었더라구요.
    결혼도 세간의 기준으로는 아주 잘 했습니다.

  • 18. 의학의힘
    '10.10.8 11:47 AM (125.134.xxx.16)

    네이버나 다음 성형카페 가보세요.
    진짜 사람이 달라집니다.
    더 젊어지고.
    특히 광대 턱 앞턱 등 등 윤곽수술을 하고나면 사람이 십년이상은 어려져요.
    저도 보면서 정말 놀랬어요.
    분명 아줌만데 수술전에는, 하고나니 십대소녀가 되어있더군요..ㅡㅡ
    윤곽이 그정도로 중요한가봐요.
    그리고 최고봉은 양악수술??

  • 19. 성격이 좌우
    '10.10.8 12:00 PM (211.115.xxx.133)

    그런 사람 ,두사람 알고 있어요
    근데 정말 두 사람 다 성격이 좋아요
    같이 있으면 행복한 기운이 막 넘어와요
    남편은 정말 훈남들이예요
    두사람 다 "남편이 자기를 찍어서 죽자고 따라다녔다"고 ㅎㅎ
    자기들은 넘 억울하다고 자기가 남편 따라 다닌걸로 오해한다면서요
    특히 손위 시누가 그럴땐 더 억울한 생각이 든다면서..
    그런 말도 넘 기분좋게 해서 듣는 사람이 유쾌해져요

  • 20. ...
    '10.10.8 12:15 PM (125.186.xxx.19)

    딱 닥종이 인형같이 생긴 친구가 있는데 수술 전혀 안했고
    집이 엄청 부자얘요. 결혼은 선봐서 했는데 시댁은 초부자이고
    다정하고 능력있는 정형외과 의사 만나서 넘 잘살고 있어요

  • 21. 오히려
    '10.10.8 1:40 PM (175.114.xxx.13)

    인물 안따지고 사람 보는 괜찮은 남자 만나서 맘편하게 잘 사는 경우 많습니다. 화가 오히려 복이 되는 거지요.

  • 22. 인물
    '10.10.8 6:35 PM (116.37.xxx.138)

    은 개개인의 호감도에 따라 달라보여요... 개성이 중요한것 같아요.일반적으로 못생겼다싶어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면 그게 또 아름다워보이더군요.. 살집이 너무 많아서 비혹삼이면 모를까 인물로만 보아서는 개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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