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환절기 편도가 잘 붓는 아이, 열날때마다 병원 데려가시나요?

가채맘 조회수 : 526
작성일 : 2010-10-07 11:25:33
저랑 신랑이 어렸을 때, 편도 수술을 했어요.
그래선지, 아이들이 항상 환절기에 편도가 잘 붓네요..
그럼 곧 열이 39를 넘구요.
지금도 유치원에서 열이 39도 넘는다고 연락왔는데..

열 나고.. 그럴 때마다 소아과를 가니,
두아이가 번갈아가면서 걸려서, 거의 한달에 3주는 병원에 데리고 다니는거 같아요.
각각 10일 정도씩-.-

아이들 감기 때마다 병원데려가시나요?
주위에, 경험 많은 엄마들은.. 감기 기운 있어도, 그냥.. 집에서 쉬게하고, 안데리고 가시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직장맘이라서,, 입주 아주머니 있어도.. 아무래도, 제가 없으면, 아이들이 놀이터도 나가 놀고해서인지..
집에서 가만히 휴식 취하면서 쉬고 있지는 않은거 같아요..
(집에서 쉬면서 두 아이들이 싸우는 것보다,, 아줌마 입장에서는, 놀이터에 풀어놓는-,- 편이 편하겠지요..)

큰 아이는, 7살인데, 성장이 좀 더딘 것 같기도 해서,
그렇지 않아도 함소아 한의원에 데려갈까.. 하고는 있는데,,

한약을 먹일까요?

환절기, 아이들 감기.. 어떻게 하시는지 초보맘 좀 알려주세요~
IP : 210.92.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
    '10.10.7 11:37 AM (119.205.xxx.131)

    원인이 편도 이니.. 편도 수술을 해주시는게..

  • 2. ...
    '10.10.7 11:41 AM (221.139.xxx.248)

    저도 늘상 감기 달고 사는 아이라서...
    얼마전에 큰맘 먹고 병원에 안데려가고 버텨 봤는데요...
    2주가 넘어가도 차도가 없이 애가 힘들어해서 병원에 데려 갔어요..
    제 아이는 늘상 콧물때문에 힘들어하는데..
    노란콧물을 줄줄 흐리거든요..
    근데 확실히 병원약을 좀 먹이니 낫던데요....
    한 3일 정도 약 먹이면 괜찮아 지구요...
    그냥 두어도 괜찮아 진다고 하는것도 전부 아이 나름 아닌가 싶어요..
    제 아이는 어느 정도 의학의 힘을 좀 빌려야 났던데....

    그리고 저도 맨날 골골거리는 아이..
    올해 5월 부터 비타민은 매일 매일 먹였는데...
    그나마 좀 괜찮은것 같아요..(뭐 완전히 안아픈건 아닌데 그래도 조금은 덜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도 비타민을 좀 계속 먹여 볼까 하고 있어요...
    그리고 밥을 좀 신경 써서 멕일려고 하구요..
    저도 이게 비타민의 힘인지..
    아플만큼 아파서인지..
    밥을 잘 먹어서인지...
    딱 부러지게 말은 못하겠는데요...
    그냥 비타민도 조 먹이고...
    아이가 밥도 엄청나게 잘 먹고.. 그러니.. 좀 덜 아픈것같기도 하고 그래요..

  • 3. ..
    '10.10.7 12:19 PM (110.15.xxx.237)

    그래도 열나면 병원가서 원인을 확실히 알고 쉬던지 약먹던지 하는게 낫지요..38도도 아니고 39도가 넘는데..엄마임의대로 집에서 쉬게만 한다는건 좀....개인적으로는 별로요..

  • 4. ....
    '10.10.7 3:29 PM (124.49.xxx.160)

    우선은 열나면 병원에는 가봅니다.
    감기땜에 열나는걸수도 있지만
    혹시 딴거땜일수도 있으니 체크받으려구요.

    글구 어른은 감기정도는 참으면 넘어가지만
    아이는 대부분 심해지더라구요.
    싫긴 하지만 병원약 잘 챙겨먹이는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39
68228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1
68228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5
68228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1
68228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6
68228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96
682279 꼬꼬면 1 /// 2011/08/21 28,263
68227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4
68227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2
68227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1
68227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29
68227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5
68227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98
68227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5
68227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4
68227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3
68226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04
68226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0
68226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8
68226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0
68226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4
68226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1
68226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3
68226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6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3
68225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3
68225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79
68225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1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