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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 인식이 어떤가요?
저도 평가사 공부를 했었고요. (사정이 있어서 공부는 그만 두었어요)
제 신랑도 감정평가사인데요.
어디가서 신랑 직업을 말할 때에나,
저보고 나이도 어린데 왜 일을 안하고 집에 있냐고,
전에는 무슨 공부를 했냐고 물으시는 분들께 대답할 때....... 보면....
그게 뭐하는 거냐고 물으시는 분이 엄청 많거든요.
사람의 감정을 평가한다-_-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시고
보석 감정하는 거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원래 이렇게 잘 모르는(?) 직업인가요?
신랑 직업 물으시는 분들 중 10명 중 5명 께는 하나하나 설명해드리다보니........ 문득 궁금해지네요.
1. 통통곰
'10.10.6 12:54 PM (112.223.xxx.51)사람들이 전문직 이야기하면서 간과하기 쉬운 쪽이지만 직업 자체는 좋은데 무슨 걱정이세요.
2. ...
'10.10.6 12:54 PM (119.64.xxx.151)감정평가사... 시험 엄청나게 어렵고 돈 잘버는 직업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3. ㅇㅇ
'10.10.6 12:56 PM (58.145.xxx.215)감정평가사 많이 어렵나요? 나이제한은없는지....궁금하네요....
4. 죄송한데
'10.10.6 12:56 PM (152.99.xxx.7)다른 사람한테.. 설명하듯이..
감정평가사 에 대해 설명좀 해주실래요?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하는 일이 어떤 것인지와,,
어려우시겠지만.. 것도 능력껏이겠지만.. 평균 . 버는 정도와...
여자도 할만 한지와....
부탁드립니다.
33살 여동생이 회사를 그만두고 .. 다른 직업 알아보고 싶다는데..
괜찮으면 추천 해볼까 해서요...5. 참고로
'10.10.6 12:57 PM (152.99.xxx.7)인식은 그 직업자체를 잘 모른다.... 아닐까 요...
6. 처음
'10.10.6 12:57 PM (211.176.xxx.72)들어보네요^^;;
감정평가사가 뭐하는건가요??7. 돈 잘버는
'10.10.6 12:59 PM (125.186.xxx.11)전 그냥, 어려운 시험이고 돈 잘버는 직업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그건 아마도, 제가 자격증 시험에 관심이 있어서 이것저것 해볼만한 것들을 알아보는 와중에 알게 된 정도인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그 직업 자체를 잘 모르더군요.
아는 엄마가 감정평가사라기에, 제가 와~~했더니, 다들 그게 뭔데? 이런 분위기..8. 대충아는
'10.10.6 1:00 PM (115.136.xxx.94)저는 부러울따름..
9. ..
'10.10.6 1:04 PM (112.221.xxx.139)돈 잘벌고 전문직이고.. 회계사보다 낫지 않나요?
1년에 한 번 공시지가 발표하니까 그걸로도 일감이 되고..
고정적인 줄이 있으면 좋을거고..
아는 애가 감정평가사 준비하다가 회계사로 돌려서 됐거든요. 회계사하고 비슷한 급이 아닐까.10. 좋아요
'10.10.6 1:04 PM (203.233.xxx.1)제가 감평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데, 감정평가사가 하는 일은 해마다 공시지가 조사,
보상 사업지구 토지, 건물 평가, 개별 토지, 건물 평가 등 부동산 평가가 주업무라고 알고 있구요.
연봉 높고, 시험 무지 어려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러운 직업중의 하나예요.^^;11. ㅇ
'10.10.6 1:04 PM (222.98.xxx.193)고소득! 전문직~!
무지 어려운 시험 통과한 똑똑한 사람 등등..12. ..
'10.10.6 1:05 PM (112.221.xxx.139)위에 회계사보다 낫다고 한 건 일반 회사들어가는 회계사도 있으니 하는 말임..
김앤장 같은데서 연봉 몇 억 받는 화계사도 있으니 천차만별이죠.13. 무슨
'10.10.6 1:07 PM (121.172.xxx.237)재산이나 땅이나 그런거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는 감정사들 아닌가요?
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14. ..
'10.10.6 1:09 PM (112.221.xxx.139)공부 해보셨음 잘 알지 않나요. 젊은 사람들은 왠만큼 알테고 나이드신 분들은 모를수도
있고 그렇겠죠.15. ,,
'10.10.6 1:10 PM (59.19.xxx.110)공인중개사 관심있거나 준비하는 사람은 많이들 알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를수 있죠...
어떤 유명한 대기업 과장이라고 해서 와~ 아는체를 하지만 실제로 무슨 일 하는지... 다른 직종 일은 알기 힘드니까요.16. 원글
'10.10.6 1:16 PM (58.120.xxx.232)전 전공이 부동산 쪽이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알고 있어서 다른 분들 인식이 어떤진 잘 모르겠더라구요. 쉽게 말해서 부동산 가격 매기는 일을 하는 거고요.
평균 수험기간은 4년 정도 되는 거 같네요. 물론 2년차 때 붙는 분들도 계시고, 5~10년 되는 분들도 계시고요. 나이제한은 없지만... 여자가 하기엔 힘든 일인 건 맞는 거 같아요.17. 흐음..
'10.10.6 1:18 PM (222.234.xxx.2)감정평가사 좋은 직업이네요.. 오히려 향후 미래를 봤을떈 변호사 보다 많이 뜨고 있는 직업인거 같아요 (변호사도 감평일을 할수 있나.??? -.,- )
요즘 감정협회.. 뭐 여러가지로 잡음이 많긴 하지만..그래도 제 후배가 감평사인데 멋집니다..
그리고..
감평사 셤 많이 어렵고(요즘 시험보려는 사람은 정말 많은데..적게 뽑으니까..) .... 시험볼때 나이 제한없습니다.. 단지 시험 합격후 법인등에 취직해서 1년간 연수 끝나면 바로 이사 명함을 달던데.. 그 취직이 요즘은 좀 어렵운거 같더라구요
일단 1년동안 법인이나 기업등에 연수과정을 거쳐야 자격증이 나오니까..
그리고 .. 월급외에 일을 따오면 그 일에 대해서 몇%를 받을수 있죠..
억대 연봉자들은 ..그 영업력이 좋아 일을 많이 따오시는 분들이죠.. 그래서 이 직업도 인맥, 학맥.. 무시 못합니다... 일단 영업을 뛰어 일을 따와야하는데..기본 인맥이 있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아무래도 갑보다는 을의 입장에서 일을 해야하니 나름 스트레스도 좀 있겠죠.. 뭐.. 돈을 많이 번만큼 다른 마이너스 요인이 있게 마련이니...
감평사는..중요 업무는 부동산, 동산을 포함하여 토지, 건물, 기계, 선박, 영업권 등등의 유무형의 재산에대해서 경제적 가치를 판정하여 그 결과를 가액을 표시 하는 일을하는데..
이것말고 감평의 범위는 굉장히 무궁무진하지만.. 각 감평사별로 변호사같이 특정 분야를 정해서 그 분야 전문 감평사로 많이 활동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18. 강사쌤
'10.10.6 1:20 PM (211.179.xxx.234)공인중개사 공부할때 개론 강사가 자기 감정평가사 떨어지고 강의 한다고
무척 아쉬워 하더라구요
지방에서 강의했는데 재미있고 쉽게 잘했어요
바로 서울로 스카우트 되어서 큰 학원에서 동영상도 나오고 그랬는데...19. ,,,,,,,,,,
'10.10.6 1:28 PM (175.196.xxx.213)원래 이렇게 잘 모르는(?) 직업인가요?
-> 네.. 사람들이 잘 몰라요. 감정평가사는. 회계사 변호사 변리사만큼 잘 알려진 직업은 아녜요.20. 좋으시겠어요
'10.10.6 1:30 PM (122.35.xxx.167)원글님 좋으시겠어요
남편께서 감평이시라니...
흐음님이 설명 잘해주셔서 더 드릴말씀은 없고 걍 다른 사람들한테 감정평가사라고 말씀하심되요
사람들 대부분 아~ 보석 감정하는..? 뭐 이렇게 대답해요
저희 남편도 감평 공부한다고 했을때 사람들이 보석 감정하는..?하고 물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아니요 보석 말고 땅하고 건물 뭐 그런거요..그렇게 대답하고 말았어요
그럼 그냥 그런가보다..다들 그러대요
주택관리사 공부하시는 분들은 관리사 공부 힘들다 하지만 막상 공인중개사 공부하시는분들은 관리사 정도야 껌이지 뭐..그러구요 감평공부하시는분들은 중개사정도야 뭐 껌이지..그럽니다
저희 남편도 감평 1차 붙고 2차에 똑 떨어져서 바로 중개사로 전향 하더군요
흠님 말씀처럼 요즘엔 것두 인맥 무시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회계사 변리사도 그렇구요
그나저나 남편께서 평가사라고 하시니 부러울따름입니다21. 1
'10.10.6 1:31 PM (121.167.xxx.85)돈 잘버는직업이더라구요
22. dh
'10.10.6 1:36 PM (152.99.xxx.38)인식이 어떤지 저쩐지 신경 안쓰셔도 될만큼 좋은 직업인것 같아요.
아는사람은 다 안답니다^^
제 친구 남편도 감평사인데 어찌나 잘 사는지...부러워용~~~~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자기 시간도 많고, 물론 영업도 잘 해야 하지만요.23. 무슨
'10.10.6 1:38 PM (116.127.xxx.186)인식이 안좋아요..
사람들이 잘 모를뿐이지..
저도 한번 도전해고픈 직업이네요..
단지 실력이 안될뿐-.-;24. 감정평가사가
'10.10.6 1:49 PM (110.8.xxx.175)뭐하는지는 아나..그 직업이 좋은건지..시험이 어려운건지..돈을 많이 버는지는 모름....
회계사 변호사..변리사만큼 좋은건가요??25. Arch
'10.10.6 1:49 PM (222.109.xxx.101)감정평가사.
공시지가 정해주는 사람들이예요.26. ^^
'10.10.6 1:51 PM (180.67.xxx.124)보석 감별, 병아리 감별 어쩌구 해도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
도선사도 그렇잖아요...27. ..
'10.10.6 2:00 PM (121.151.xxx.247)감정평가사 법원경매들어갈때
부동산 가격 책정하는 분들로 알고있어요.28. 시험
'10.10.6 2:08 PM (115.41.xxx.10)시험도 어렵고, 전문직이죠.
근데 그것도 경기 타지 않나요?29. 1
'10.10.6 2:46 PM (122.40.xxx.216)일반인들은 접해보기 힘든 직업인건 맞는거 같아요.
은행 다닐때 감정평가사 분들이랑 많이 만났는데.
저랑 비슷한 또래의 분들도 20대 후반 많이 보이더라구요.
특히 여자분이 계셨는데... 대형 감정평가사 회사에서 근무하시더라구요.
월급도 많구...아는것도 많구..전문직이구..
은행 여직원들이 모두 부러워했었네요 ㅋㅋ30. 감평사
'10.10.6 6:24 PM (58.143.xxx.104)돈도 잘 벌고 정년퇴직도 없고 전문직이고 뭐 그렇네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일이 아니다 보니 잘 모를 수 있지만 공부도 어렵고
한다고 해서 다 합격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 정도로 압니다.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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