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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월된 딸 아이 한글교육

걱정맘 조회수 : 436
작성일 : 2010-10-06 10:46:49
52개월된 딸아이가 어린이집에 2년 가까이 다녔습니다.
아이 성격이 내성적이고 상처를 잘 받는 성격이라 내년에도 어린이집에 그냥 보낼까했더니
아는 엄마가 말리더라구요.
아이를 온실속의 화초마냥 키우겠냐면서...
그 나이에 맞는 자극을 많이 해주고...
내년엔 꼭 유치원에 보내라고 그러더라구요...
유치원에 보내자니 요즘 엄마들이 교육열이 높다보니 저희 아이 또래 정도 되면
한글 대부분 읽고 쓰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한글 모르고 가면 유치원 적응하기 힘들다고 여러 엄마에게 들었어서
그냥 내가 가르치면 되겠지하고 가르쳐보는데 잘 되지 않구요...
제가 일하는 엄마인데 일이 너무 많다보니 아이 재우고도 컴퓨터앞에 앉아 일을 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남의 힘을 빌어 한글을 가르쳐야할거 같은데...
한솔교육 한글나라가 날지 몬테소리 한글나라가 날지 모르겠습니다.
52개월 아이를 학습지 시키는건 돈 아깝다는 분도 계시고...
기적의 한글학습법 샀다가 돈만 날린듯 하고...
52개월 아이가 하기에 한글나라도 괜찮나요?
아님 다른 괜찮은데 혹시 있나요?
82쿡 맘들께 도움요청드려요...
IP : 115.136.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2개월이면..
    '10.10.6 10:51 AM (122.34.xxx.34)

    5세죠?? 인터넷을 보면 한글 뗀 애들이 대부분인것 같은데, 사실 그렇지 않던데요.
    우리아이가 6세인데, 영유라 영어 잘 하는 애들도 많고 어릴때부터 이것저것 시켜서
    똘똘한 아이들도 많은데, 한글 못 뗀 애들 몇 되던데요..
    (엄마들이 이 학원 저 학원 돌리면서 꽤 이것저것 시키는 아이들인데도요..
    너무 걱정마시고요..정 걱정되시면 한글나라 추천할께요..
    그리고, 아무래도 한글 지금 떼어주면 이것저것 할 수 있는게 많으니 좋긴 좋더라구요..

  • 2. ^^
    '10.10.6 11:18 AM (125.184.xxx.192)

    저는 한글이랑 독서랑 한자를 같이 시키는데요.
    학습량이 많지않나... 애가 싫어하는거 아닐까 하고 시켰는데
    이게 의외로 같이 해 주니까 글이 빨리 늘어요.
    우리 애도 내성적이라..
    학습지 선생님이 오셔서 칭찬도 하고 잘한다 해주니까 목소리도 점점 커지더라구요.
    보통 1~2년하면 한글 다 깨치는것 같아요.
    유치원 방과후 수업은 하지 마세요. 개인교사가 낫습니다..(말투죄송 ㅋㅋ)
    주변머리라고 하나.. 상황판단하는 뇌도 성장하면서 글도 체득하는것 같아요.
    일단 한글은 학습지라도 하시는게 맘도 놓이실것 같아요.

  • 3. 하루
    '10.10.6 11:42 AM (115.136.xxx.7)

    저희 애는 이제 50개월인데요. 지난 겨울에 너무 추워서 밖에서 놀지못하고 바로 집에 들어오면 할게 없어서 해법 한글 사서 해줬거든요.
    근데 절대 제가 먼저 하자고 안했어요. 애가 하자고 할때만 했어요. 일주일 평균 2~3일 하루 3~40분 이내로요. 그랬더니 지금 책도 제법 잘 읽어요.
    그냥 학습지 선생님 붙이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엄마가 해주세요.
    저도 일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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