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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아줌마들을 위한 옷 싸이트가 있다면?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0-10-06 07:06:04
제가 저런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려고 합니다.
인터넷 싸이트 돌아다니다보니
전부 이쁜 여자들 날씬한 여자들의 천국.

원래는 아이템이 30~40대 미시층을 위한 옷이었는데
시장조사를 하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제 직업은 디자이너, 의류계통에서 오래 종사함)
레드오션에서 경쟁하기보다
블루오션에서 시작하자.

그렇다면 이제부터 소비자 입장을 살펴봐야겠죠.

통통한 주부가 모델이 되어 옷을 입고 촬영했는데
가만 보니 옷도 괜찮고 스타일도 괜찮아보인다..
그러면 구매욕이 생길까요?
(직접 제작하고 원단을 취급하는 것이기에
품질은 상)

옷 코디를 잘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도움도 드리고
기왕이면 구두, 핸드백 매치...위에서 아래까지.

가닥은 이렇게 잡았는데
상품을 만들어도 구매는 소비자의 몫이니
소비자 입장에서 조언들을 해주시면
무한감사 드리겠습니다.


참 옷 사기 힘들다...하시는 분들..왜 그러하신지..
난 이러이러한 옷들이 있었음 좋겠다 하시는 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말씀 해주시고요.
통통하신 입장에서 옷 구매할때 어려운점 있으시면 올려주시고요
특별히 체형을 커버하기 위해
난 이러이러한 옷스타일 입어보니 체형 커버되고 좋더라..경험 있으시면 올려주시고요.
제겐 해주시는 말씀들 모두 참고가 될겁니다.

미리 감사드려요.꾸벅^^



IP : 211.207.xxx.1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6 8:09 AM (221.159.xxx.96)

    저같이 저주받음 몸애 아줌마를 위한 옷은 아무곳에도 없어요
    바지는 다 골반 바지에다 전부 마네킹 사이즈..
    저는 김자옥 스타일 좋아하거든요..귀엽고 여성스러운..프릴 달린거 좋아 하구요
    키가 150대 초반 아줌마를 위한 바지..세탁소 안가도 되는 바지 ㅎㅎㅎ
    하늘하늘 여성스럽고 귀여운..통뚱한 아줌마도 무리없이 소화할수 잇는..
    요즘엔 크로커다일이나 올리비아 로렌 계열의 매장이 생겨서 그나마 편하게 옷사네요
    하지만 다 울며 겨자 먹기로 사는옷이에요..전혀 안이쁘잖아요..세련 되지도 않고 획일적인 디자인이고 제가 좋아하는 색도 없고..너무 대중화 되버려서 입기 싫어요 하지만 ㅠ.ㅠ.ㅠ할수없이..
    일단 생각 나는거 적어 봤어요..다르 분들이 주옥 같은 댓글 많이 주실 거에요
    창업 하시면 잊지 않고 찾아 볼게요..사이트 올려 주세요~

  • 2. 통통이
    '10.10.6 8:31 AM (118.217.xxx.46)

    빅사이즈 옷은 너무 어린 스타일이거나 아니면 너무 노티나거나 대부분 그래요
    그나마 얌전하고 세련되 보이는 곳도 빼빼마른 44사이즈 모델이 입고 있어서 감이 전혀 오지 않구요
    빅사이즈 모델 쓰던 곳들도 옷 모양이 안 살아서 그런지 다들 44-55사이즈로 바꾸는 곳이 많더라구요
    좀 얌전하고 모던한 스타일 빅사이즈고 소재는 너무 싸구려는 아니면서 인터넷쇼핑의 특성상 너무 비싸지도 않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그나마 잘 가는 곳은 바라비, 핑크라벨, 빌드 ,엠딕스(요긴 살짝 유행을 잘 캐치하고 있는지 의문스러울때가 많네요) 그러네요

  • 3. 윗분님
    '10.10.6 8:37 AM (121.137.xxx.62)

    말씀에 적극 동감하네요. 전부 롱티 후드티 아니면 완전 아줌마 스타일 밖에 없어서 살게 없어요.
    모델들은 전부 날씬하구요.
    게다가 날씬한 사람들이 입어서 예쁜 옷은 통통 아줌마들이 입으면 완전 분위기 달라지잖아요.
    디자인 하셨다니 잘 아시져.....뚱뚱한 사람 옷은 날씬한 사람 옷을 그 비율에 맞춰 늘린다고 해서 그 느낌이 오지 않는다는것요.

  • 4. ..
    '10.10.6 8:58 AM (117.110.xxx.2)

    빅사이즈가 아니더라도.. 군살 있는 체형을 커버하거나 입을수 있는 옷을 만드면 좋겠어요.
    전 66인데 어깨나 허리쪽은 살이 보통인데 허벅지랑 팔뚝에 살이 많아요. 좀 심할 정도예요.. (지방 흡입 심각히 고려할 정도..ㅜㅜ)
    요즘 옷은 66으로 사도 팔뚝이나 허벅지가 꽉 끼거나 안들어 가는 옷이 대부분. 예전에 입던 55보다 더 작은 옷도 있어요. 허벅지, 팔뚝 같은 부분은 여유롭게 디자인 하면서도 나머지 부분은 날씬해 보이는 (허리라인을 강조한다던가..) 그런 디자인의 옷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올리비아 오렌 정도의 칫수가 좋은데.. 디자인이 영 구려요~ ㅜㅜ

  • 5. ..
    '10.10.6 9:02 AM (112.170.xxx.64)

    약간 신축성 있는 이쁜 옷감의 힢을 덮는 듯한 니트 티셔츠.. 허리라인 약간 살린 박시한..

    그런 건 정말 큰 사이즈 만들어도 넘 잘 입을 것 같은데 다 프리사이즈 밖엔 없더군요...66이상은 절대 못입는...ㅠㅠ

    날씬한 여자들이 입는 아주 이쁜 옷 사이트에서 파는 것처럼 동일한 디자인의 빅사이즈 쇼핑몰이 있었음 넘 좋겠어요. 빅사이즈 쇼핑몰의 옷들은 너무 검정이 많아요.... 넘 지겨움. 옷장속의 옷들이 반은 검은색. 신축성있는..입으면 날씬해보이는 디자인 플리이즈.

  • 6. ....
    '10.10.6 9:35 AM (221.139.xxx.248)

    나중에 쇼핑몰 하시게 되면..꼭 여기에 알려 주세요..^^정말 꼭이요..
    결혼하고 아이 낳고 계속 빅사이즈에서만 옷을 사게되는..1인인데..
    솔직히 반타작인것 같아요...
    반은 거의 입지도 못하고 버리고..
    반은 그냥 저냥 살이 왠수지 하고 입거든요..

    저는...
    빅사이즈의 경우 특히 상체뚱의 경우엔 브이넥이 차라리 낫지 싶은데 근데 이외로 상체 뚱에 브이넥을 잘 안만들더라구요...
    거의 라운드로 파고 그렇더라구요..
    예전에 영국의 두 스타일리스트가 외모적으로 컴플렉스가 심한사람들 메이크 오버 해 주는거 보면..(미국사람들 뚱한 사람은 한국 사람 뚱뚱한거 저리 가라잖아요.. 근데도 코디만으로도 날씬하고 이쁘게 꾸미더라구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한명은 정말 마르고 한명은 좀 뚱뚱한 스타일리스트 두명이 진행 하는것였요..트리니앤 수잔나였나.헷갈리네요..)

    대부분 상의는 아예 브이넥이나 이런식으로 좀 파서 입는것이 훨씬 날씬해 보이는데..
    빅사이즈 의류몰을 둘러 보면..
    진짜 하나 같이 박시형...
    저는 뚱뚱할수록 차리라 허리 라인을 좀 살려서 약간만 살짝 피트 되게 입는것이 훨 날씬해 보이는데 빅사이즈옷일수록 너무 어벙벙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디자인 자체도 뚱뚱한 사람의 체형하고는 전혀 안 어울리는 디자인이 너무 많구요...(그냥 뚱한사람은 하이 웨이스트로 입으면 솔직히 거의 대부분이 임신 하셨나봐요..소리 듣기 때문에 잘 안입을려고 하는데 보면 하이 웨이스트도 많구요...)
    그리고 음..
    또 옷 입을때 기본이 되는 기본형 디자인이 잘 빠진것이 없는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질은....
    빅사이즈 몰에서 특히 치마를 사면..
    10벌에 7-8벌은 한번 세탁후 단이 다 틀어 집니다...
    정말 어찌 치마단을 이리 허술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인터넷 의류가 좀 그렇겠지만요...)
    저는 박음질이나 이런것들이 정말 좀 튼튼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 7. .
    '10.10.6 9:45 AM (175.196.xxx.213)

    사진으로 볼 때보다 실제 받아본 옷이 구리고 허접하면 (특히 바느질. 솔기부분이 울어있는 경우가 제일 짜증납니다)
    다시는 그 쇼핑몰 안가게 됩니다.

  • 8. ^^
    '10.10.6 9:53 AM (119.67.xxx.22)

    모델도 통통 아줌마로~

  • 9. ...
    '10.10.6 9:54 AM (123.109.xxx.57)

    의외로 원글님이 말씀하신 성격 싸이트가 제법 있어요.
    구입해봤는데 음...뭐 만족했습니다.
    사진상 모델이 너무 젋으면 신뢰가 안가요.
    통통하면서 다리가 긴 30대중반 모델에 빙의가 되서 구매버튼을 누르게 되더군요
    또..제품에 표기를 아주 상세히 해주세요. 좋은 예가 유니클로 온라인 몰인데
    예를 들어 바지라면 핏의 종류별로 (스키니/스트레이트/헐렁)
    밑위길이별로(밑위길이 길고/중간/짧고)
    허벅지 둘레까지 아주 상세히 나와서 구입하기 좋더라구요.
    제품도 밑위길이별로/핏별로 분류되좋구요.
    쥔장 취향에 따라 싸이트마다 디자인이 다르긴 합니다만
    너무 리본에 절개선으로 카바하는것, 진한색상 위주 등
    체형커버를 위한 디자인이면 좀 식상하더라구요.
    못입더라도 산뜻하고 깜찍한 디자인이 섞여 있는게 좋았어요. 안구정화랄까요 ㅠㅠ

  • 10. 음...
    '10.10.6 10:20 AM (121.182.xxx.174)

    뚱뚱한 사람은 다 편한 옷만 입으려 하고 아니면 좀 주책맞게 리본달아서 귀여운 척 하려한다거나
    모조리 스판만 좋아할 거라는 편견이 있는듯합니다.
    실제 뚱뚱하거나, 뚱뚱한 적 있었던 디자이너라면, 잘 만들어낼텐데~.
    일단 저도, 일반 옷에서 치수를 특징있게 늘리는 게 나을거라 생각됩니다.
    너무 허접하게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 11. ^^
    '10.10.6 11:06 AM (220.79.xxx.115)

    음...님과 동감이에요.
    기성 브랜드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통통족도 입을 수 있는 사이즈와
    허리나 팔뚝, 허벅지 같이 부위별로 사이즈를 늘린 옷이 제작되면 좋겠어요.^^

  • 12. ..
    '10.10.6 11:42 AM (59.4.xxx.55)

    디자인이 어벙벙한게 싫어요.윗분처럼 브이넥이 더 날씬해보이구요

  • 13. 모델
    '10.10.6 12:29 PM (124.111.xxx.91)

    마른 모델 절대 쓰심 안되요~
    모델이 체형과 나이가 주 소비자랑 비슷해야 해요.
    저랑 체형 비슷한 모델분이 하는 미시옷 사이트, 정말 애용했는데
    그 분이 요즘 모델핏 안 올리시고 옷만 올려서 안사고, 안가고 있어요. 흑흑

  • 14. 저도..
    '10.10.6 12:45 PM (118.33.xxx.148)

    살이 쪄서요 큰 사이즈를 찾는데요, 올리비아 로렌을 자주 이용해요. (거기 치수가 그래도 맞아서.ㅠ.ㅠ)

    윗분들처럼 빅사이즈 매장이라는 데 가보면 펑퍼짐한 박스형 티셔츠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몸집이 클수록 허리 라인을 살려야 날씬해보여요. 조금이라도요.
    그리고 목선도 길게 파구요. 목을 짧게 하거나 라운드, 보트넥은 덩치 있는 사람에게 비추에요.

    일반 여성복 매장에서 파는 디자인이 보다 큰 사이즈로 나오는 걸 원하는 거지,
    집에서 구를 때 입는 박스형 티셔츠, 허리선 안드러나는 임부복같은 원피스=빅사이즈 여성복이라 생각하는 건, 아마 그 빅사이즈 여성복 쇼핑몰 주인이 남자이거나 마른 여자일 거에요.

  • 15. 아,
    '10.10.6 12:48 PM (118.33.xxx.148)

    아, 그리고 정말 팔뚝, 허벅지 단점 감추는 디자인이 필요..
    허리는 라인으로 그럭저럭 살릴 수 있는데, 여름옷의 경우 팔뚝은 정말 괴로워요.
    특히 팔뚝 살 더 잘 찌는 사람 있잖아요.
    제 경험상, 쉬폰 7부 소매가 제일 날씬해 보였어요.
    (하늘하늘 쉬폰 사이로 팔뚝이 감쳐지면서 통풍 잘되어서 시원함) 니트는 정말 안되고요.

    허리라인, V네크, 팔뚝/허벅지 결점 커버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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