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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 분노의 문자라도 보내고 싶네요

복수 조회수 : 970
작성일 : 2010-10-06 04:53:09
저랑 동갑인데 업계에 오래 있었단 이유 등등으로

직장상사로 온 여자가 있어요.

몇개월간 같이 일하다 회사 사정이 안좋아져서

인원감축을 했는데 그 리스트에 이 여자 이름도 있었죠.

근데 이 여자가 혼자 그만두기가 아쉬었는지(?)

저까지 해고하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원래 저는 잘리는 게 아니었는데

상사인 이 여자가 윗선에다 이러저러해서

얘도 잘라야 한다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그런 사실을 그 당시에 제가 몰랐을 때

이 여자는 제 앞에서 온갖 친한 척, 위하는 척 했다는게

생각할수록 너무 기가 차네요.

어쩜 그렇게 사탕발린 소리를 제게 할 수 있었는지...

정말 가식이 쩌네요...

나중에 건너 건너 비하인드스토리를 알았을땐

정말 죽여버리고 싶단 생각까지 들더군요.

다녔던 회사보다 좋은 곳으로 이직한후 덕분에 잘풀린다,

하지만 그딴 식으로 살지 말라는 분노의 문자라도 넣고 싶네요.
IP : 219.250.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민국당원
    '10.10.6 5:20 AM (219.249.xxx.21)

    그런 생각도 무리가 없겠군요. 상사분보다 예쁜가요?ㅎㅎ 일 잘 하면 위에서도 아끼죠. 분노 게이지 상승은 이해하지만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지요. 내가 잘못한 건 없는가? 약- 올리려고 쓴건 아니다라는‥ 전 lg퇴사할 때 많이들 말리시더구요. ^^;;

  • 2. ..
    '10.10.6 7:49 AM (121.138.xxx.76)

    보내요. 보낼만 하네. 말로 퍼붓는게 제일 좋지만 문자가 간편하쟎아요. 저는 상대방의 실언에 대해 똑같은 말을 쪽지나 문자보내거든요. 잘못한 쪽이 가만 있더라고요.

  • 3. ..
    '10.10.6 7:51 AM (121.138.xxx.76)

    초면에 실례되는 말하는 것들도 있는데 그때도 내가 잘못한 일이 없는지 되돌아봐야 하나요?
    경고를 해야할 일이지.

  • 4. 문자는
    '10.10.6 11:07 AM (118.41.xxx.49)

    남으니 안되구요. 그냥 전화해서 육두문자 날려주심이.... 정말 *같은 경우네요...

  • 5.
    '10.10.6 11:32 AM (211.104.xxx.205)

    진위여부 확실히 가리신 다음에 전화해서 욕이라도 퍼부어주세요.
    근데 말이란게 옮겨지면서 보태지는 경우가 많으니 신중하세요.
    뭐 그딴 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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