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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윤희 & 걸오 커플 밉니다~
1. 대물이랑 가랑이 섬에 단둘이 갇혀있단 걸 안 뒤부터 전전긍긍하는 걸오.
밤을 꼴딱새고 아직 이 둘이 돌아오지 않은 채로
아침 댓바람부터 막대기로 과녁 맞추며 땀을 삐질삐질
질투와 분노와 걱정이 범벅된 남성의 그 불같은 마음이
질펀한 땀이 되어 얼굴과 턱과 목을 타고 가슴까지 타고 흐르더군요.
반 포니테일에 젖절하게 젖은 머리, 살짝 벌린 입술, 격정과 멍함이 오고가는 눈동자
그러다가...........
막대기 집어 던지면서 한숨 섞어 할딱일 때 리비도 포텐이 터져요.
(밤이라고 야설을 쓰고 앉았네요 -_-;;;)
흥, 가랑의 귀요미 귀뚜라미와는 대조되는 걸오사형의 남성미
앜!
2. 남자가 '밥이나 먹자'고 하는 건 프로포즈 아닌가요? ㅎㅎ
오빠가 밥 사줄게 -> 우리집에서 밥 먹고 가라 -> 너랑 매일 아침밥 같이 먹고 싶다
3. 이게 가장 결정적인 이유인데...
여기서 82선배 언냐들이 결혼을 하려거든 남자의 됨됨이, 능력을 보고 그 담에 집안을 보라고 하잖아요.
일단 둘다 그 정도면 엄친아이고, 걸오의 아비는 소론파 대사헌 (종2품)으로서 끗발로 치자면
좌의정 갑수옹보다는 후달리지만....
(그렇지만 정세를 보면 노론은 정점을 치닫고 있고, 정조가 대사헌을 애끼는 바 의외로 상황 괜찮죠)
어차피 그 정도면 다 훈늉한 집안이니. 이 때부턴 시아버지의 인품을 봐야겠죠? ㅋㅋ
이건 뭐, 갑수옹은 앉은 자리에 풀도 안날 기세, 눈빛반 봐도 오줌을 지릴 것 같은 막강 포스
중간에 가랑이 마누라 편 든다고야 하겠지만, 며느리랑 갑수옹의 기싸움에 바람잘 날이 없을 것 같아요.
과묵하고 인상 좋은 걸오 아버님이 더 낫다고 아뢰오.
.........................쩝, 다 부질없지요, 대물과 가랑 이미 둘이 뜨겁게 좋아하고 있으니.
- 유천아, 이 글 보고 있니? 질투나면 얼른 불을 댕겨봐!
- 이왕지사 이리된 거 담주에 걸오 선준 제대로 붙어주시길!
자꾸 도배질인 거 같아서 이 글에다 좀 더 추가하면요...
전 오늘 섬에서 선준이 열나서 먼저 뻗고 윤식이가 나무해다가 불 피우고
돌봐주는 장면 좋았어요. 만약 반대로 윤희가 약하게 쓰러져 쌕쌕거리고 있고
가랑이 약간 남자답게 돌봐주다가 애뜻한 눈빛으로 윤희를 바라봤음
진부해서 아쉬웠을듯요. 씩씩한 윤희와 아가같은 선준이. 아흥
그런데 왜 저는 걸오의 섹시함도 포기할 수 없는 거죠? 뭔 소리?
네네, 씻고 자렵니다;;;;
1. 훗!
'10.10.6 1:32 AM (211.204.xxx.18)뭐라해도 전개가 이미 원작을 벗어 나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듯 하네요^^*
2. 깍뚜기
'10.10.6 1:33 AM (122.46.xxx.130)ㅋㅋ 그라게요. 걸오가 섹쉬해서 걍 신소리 좀 해봤어요.
3. 훗!
'10.10.6 1:34 AM (211.204.xxx.18)나중에 갑수옹이 며느리감의 기개와 재주를 얼마나 사랑 하시는지..ㅋㅋ('규장각 각신들의 나날'까지 가서리)
4. 깍뚜기
'10.10.6 1:36 AM (122.46.xxx.130)오오 그렇군요! 역시 책을 봐야겠어요 ㅎㅎ
5. .
'10.10.6 1:36 AM (221.155.xxx.138)걸오사형 그냥 내게로....(누나가........에라 모르겠다. 도...돈 줄게!!!!)
6. 와우~
'10.10.6 2:37 AM (115.41.xxx.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 댓글 하나같이 짱입니다7. 근데
'10.10.6 3:18 AM (122.34.xxx.16)몇 년 후 소론은 다들 씨가 말릴 정도로 밀리는 건 아는지라
그냥 노론집안과 엮이는 게 낫다 싶네요.불쌍한 반항아 걸오 어케요.8. **
'10.10.6 6:33 AM (222.107.xxx.133)저도 오늘 처음으로 걸오에게로 맘이 확 기울던데.....
사람맘들이 다 비슷비슷한가봐요.^^
혼자 애태우는 걸오가 넘 마음아파요.^^;;9. 걸오와
'10.10.6 7:32 AM (110.8.xxx.175)여림은 어떤지요?;;;오늘 걸오사형을 위해서 배를 알아보겠다고 귓속말을 하는데....
참 잘 어울리네요..
선준.....은 병판 따님과..
걸오는 여림과........10. 엉엉
'10.10.6 7:58 AM (218.158.xxx.57)선준이는 사랑스럽게 꼬옥 안아주고싶고,,,
걸오는 그 넓은 품에 푸욱 안기고싶고,,,11. ..
'10.10.6 8:33 AM (125.140.xxx.37)선준도령이 야한책? 흘끔보고 돌려줄까하다 이내 다시 챙겨서 가는거 넘 웃겼어요
정말 쎈스? 넘치는 드라마 ㅋㅋㅋㅋㅋㅋㅋ12. 흐미
'10.10.6 8:35 AM (118.36.xxx.1)저도 선준과 걸오 중에 한명 택하라고 한다면 (그럴 일은 절대 없겠지만 ㅎㅎ)
저는 걸오를 택하겠어요.
선준도 귀티나고 집안좋고 인물 좋지만
걸오의 터프한 매력에 한 번 푹~빠지고 싶네요.
왠지 뽀뽀도 터프하게 할 것 같은 느낌...ㅋㅋ13. ..
'10.10.6 8:52 AM (175.208.xxx.248)그런데 드라마에서는
여림이 부용화에게 호감을 가진 것처럼 그려지는 것 맞죠?
저는 누가 뭐래도 기냥 가랑짱 ^^14. ㅎㅎㅎ
'10.10.6 8:56 AM (118.32.xxx.49)남편이 회식하느라 늦어서 혼자 보니 달달함과 집중력이 배가 되네요..ㅋ
다시 보기로 보더라도, 앞으로는 혼자 봐야 겠다고, 불끈! 결심!!15. ...
'10.10.6 9:06 AM (211.210.xxx.62)그림은 걸오랑 있는게 훨씬 멋있는데.
이거 점점 더 안타깝네요.(누나가 이뻐해줄께... )16. 저도
'10.10.6 9:15 AM (180.231.xxx.21)걸오랑 윤희가 그렇게 환하게 웃는 장면들이 나와서 가슴이 아파요 ㅠㅠ
어제 윤희가 선준에게 마음이 가는걸 느끼기 시작한거같은데 그 가슴앓이를 어찌볼지.
윤희를 생각하는것도 선준은 코믹버젼으로 갔는데 걸오는 진지한 장면들만 나오잖아요
우리 걸오 어째요.
갑수옹은 어제 보니 변화의 조짐이 보이더만요.
아들이 아비의 뒤를 따를수있어서 기뻤다던가 뭐라할때 좀 흠칫했으나 살짝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병판에게도 일침을 하는것이 선긋기로 들어갔나싶어서 저래서 선준과 윤희의 결혼을 허락해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원작 무시하는김에 걸오랑 윤희를 엮어주면.................17. 걸오 걸오 걸오
'10.10.6 9:40 AM (114.200.xxx.116)아이고 걸오야~!!!!!!!!!!!!!!!!
이 누나한테 오면 삼시 세끼 간식 꼬박 꼬박 챙겨줄 수 있는데..
저도 걸오앓이 심하게 하고있네요.
이전까지 깔깔거리며 재미있게만 봤는데 우리 걸로 가슴 아픈거 진행될거 생각하니
이 누나의 마음이... 넘 아퐈요~18. 봄비
'10.10.6 9:49 AM (112.187.xxx.33)흙흙....
웃다가 디씨체에 걸려서 내용 이해하다가...
또 웃다가 디씨체에 걸리다가....
다른거 제껴두고 최우선적으로다 디씨체를 완벽습득해야겠어욧.^^19. 귀여운 걸오
'10.10.6 10:04 AM (114.200.xxx.116)우리 귀여운 걸오나 봅시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candal&no=84874&page=1&search_pos=-8509...
이 귀여움 어쩔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0. 보드
'10.10.6 10:07 AM (112.221.xxx.213)저는 이미 걸오-윤희를 밀고 있습니다. 걸오 완전 좋아욧!!
21. 저도
'10.10.6 11:14 AM (110.35.xxx.165)결혼상대로는 걸오가 나아 이러면서 봤어요
넘넘 위해주는 맘이 보여서요.22. 맞아요
'10.10.6 3:16 PM (115.41.xxx.221)매사 도리는, 법도는 하고 깐깐하게 구는, 그러다 다 내가 잘못했다 하고 덤벙대는 선준보단
걸오가 백배 낫다고 봅니다. 가정도 그렇고...
문제는, 요 어린 처자 시절에는 어른들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다는거...ㅠ.ㅠ
할수없이 걸오는 제가 데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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