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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아기 반나절정도 낯선 어린이집에 맡겨도 괜찮을까요?

고민맘 조회수 : 651
작성일 : 2010-10-05 20:01:47
제가 몇달전에 공연을 예매해두었는데  부부가 같이 갈 티켓으로요
요번주 토요일 저녁이거든요...
근데 갑자기 생긴 사정상 아기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졌어요..

기다리긴 했고 평생가도 다시 못볼 공연이긴한데,
제가 그냥 안가겠다고 하니 애아빠가 그럼 자기도 안간다고 고집부리고 있는데
실은 저도 가고 싶은 마음이야 아주 간절하지만 어쩌겠어요..

혹시나 싶어 주말 보육을 하는 어린이집에라도 한 4시간 가량 맡길 수 있나 하는데
7개월 좀 못 되었고, 젖먹는 아기라 좀 걱정은 되는데요.. 순한 편이라 안아달래면 괜찮거든요..

일일 베이비씨터도 생각해봤지만 처음 겪는 분께 덜렁 공연보자고 아기맡기기가 뭐하고
검색해보니 집근처에 24시간이고 국공립 영아전담어린이집이 있는데 이런 곳이 어떨지...
전혀 환경을 모르니 걱정은 되네요..

이런 곳에 맡길 수 있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꼐 문의드립니다...
IP : 122.37.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집에서
    '10.10.5 8:27 PM (180.224.xxx.4)

    베이비시터 부르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영아전담어린이집이 어떤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거기도 낯선 곳이고
    첨 보는 분이 애기 봐주는 건 마찬가지잖아요.
    몇 시간 봐주는 경우가 있는지도 모르구요.

  • 2. 하지만
    '10.10.5 8:34 PM (1.106.xxx.149)

    애가 고생하는 건 알고 가세요ㅠㅠ 6개월쯤 되니 엄마 구분 확실하게 하고 분위기 달라지거나 낯선 사람 보면 엄청 울던데요 저도 8개월 아가 키우고 있는데 원글님 맘 너무 잘 알지만 비추해요 애가 순한 건 엄마가 곁에 있단 전제가 필요하더라구요

  • 3. 고민맘
    '10.10.5 8:44 PM (122.37.xxx.185)

    에구... 고민해봐야겠어요.. 안그래도 추석에 시댁에서도 잠시 비우는 동안 두리번거리며 찾았다더라구요... ㅜㅜ.. 흑흑 외출한번이 이리도 어렵네요...

  • 4. ..
    '10.10.5 8:45 PM (61.100.xxx.242)

    어떤 공연일까요?

    저같음 아이와 같이 있겠어요. 너무 어려요~
    아이보다 중요한 공연일까요??

  • 5. 고민맘
    '10.10.5 8:51 PM (122.37.xxx.185)

    이미 예매한 것이고 오래 좋아했던 뮤지션이 내한했는데 아마 기회는 다시 없을거에요..
    개인적으론 드문 기회라 생각해서
    잠시 떼놓는게 가능할까 가능성을 타진해보는거지 공연이 아기보다 중요하겠어요
    마땅한 곳이 없다면 제가 남을 생각이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 6. ...
    '10.10.5 8:55 PM (121.138.xxx.188)

    저도 고대하던 연주자가 내한했었는데, 돌 전의 너무 어린 아기를 어디 맡길 곳도 없어서...
    (시댁, 친정 모두 불가) 남편 혼자 다녀왔어요. 본인은 또 보셔야겠다는군요. 웬수... -_-
    하필 애가 이렇게 어릴 때 온다냐며 괜한 연주자를 원망했다지요. ㅠ_ㅠ

  • 7. 원글님
    '10.10.5 9:02 PM (122.40.xxx.43)

    전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끔씩 엄마가 숨을 좀 돌려야 아기보는 스트레스가 좀 줄어들죠. 그런데 국공립어린이집이 아이를 갑자기 맡아 줄지 모르겠네요.. 베이비시터 부르시는 게 제일 좋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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