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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밥 하나 다 드세요??

반식힘들어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0-10-05 16:06:12

왜 식당가면 스텐그릇에 담긴 공기밥 있잖아요..

그거 다 드시나요??

전 그거 하나 다 먹는데..

점심때 같이 먹는 다른 여직원들 보면 대부분 반만 먹거나 3분의 2정도만 먹고 남기더라구요;;

뭐 다들 다이어트 하고 관리 하느라 그런거겠죠??

내가 너무 먹는건가.. 한공기 칼로리가 얼마나 될까요??

IP : 58.238.xxx.16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5 4:06 PM (222.98.xxx.193)

    저두 다 먹는데 가끔 모질라요 -_-;;;;

  • 2. ㅇㅇ
    '10.10.5 4:08 PM (124.136.xxx.21)

    저도 점심에 회사 앞 식당서 밥 먹을 때 있는데,
    다들 남기시더라구요.
    다 먹는 사람 마니 못 봐써요.
    저도 얼마큼 나와도 조금 덜구 먹어요...

  • 3. 이프로
    '10.10.5 4:09 PM (211.231.xxx.241)

    전 그냥 식판같은데 퍼주면 한도 끝도 없이 먹는데 공기밥 처럼 양 정해진건 다 안먹어요 ^^

  • 4. ㅇㄹ
    '10.10.5 4:09 PM (220.79.xxx.155)

    저도 나가선 좀 덜 먹혀요
    내숭떠는게 아니라 이상하게 그래요 ㅎㅎ

  • 5. ,,
    '10.10.5 4:10 PM (59.19.xxx.110)

    한공기 거의 250~300 칼로리요.
    밥은 굶어도 간식이랑 커피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차라리 밥 잘 먹고 간식 잘 안 먹으면야 ^^

  • 6. .
    '10.10.5 4:10 PM (112.168.xxx.106)

    모자라요.. 한그릇반은 먹어야 이제좀 배가 차는구나 ㅋㅋ 싶어요

  • 7. ..
    '10.10.5 4:11 PM (121.131.xxx.130)

    밥 한 공기 300kcal입니다.
    저도 34살부터 의식하고 2/3공기씩 먹기 시작했어요.
    그 전엔 칼로리, 음식양 같은 거 한 번도 신경써 본 적 없었는데..
    임신살, 나이살이 어쩔 수 없더라구요. ^^

    요즘은 마트에서도 모든 음식의 칼로리를 보고 산다는 ㅠㅠ 좀 피곤하지요.

  • 8. 미스테리
    '10.10.5 4:11 PM (125.142.xxx.233)

    저도 그게 참 미스테리에요.
    아니 공기밥 한 공기도 덜 먹는 분들 보면 신기해요~
    전 한 공기도 좀 아쉬울 때 있는데, 글타고 추가로 더 먹지는 않아요.

  • 9. 매일
    '10.10.5 4:11 PM (118.43.xxx.83)

    내가 하는 밥 먹는 저로선
    나가서 먹으면 공기밥 한공기 항상 부족한데요.
    솔지깋 설렁서렁 적게 담아서 공기밥 한공기라 하기엔 그렇지 않나요?^^;;

  • 10. ..
    '10.10.5 4:16 PM (118.223.xxx.17)

    다 먹으면 배탈나요.
    그 전의 끼니 굶어 배고파 죽을정도가 아닌 이상 항상 남깁니다.

  • 11. ....
    '10.10.5 4:17 PM (183.98.xxx.199)

    한개 반도 먹어요.
    깨작거리는 사람이랑 먹으면
    눈치보여서가 아니라 밥맛이 없어져서 반그릇 들어갈때도 있고요...

  • 12. ^^
    '10.10.5 4:18 PM (120.142.xxx.95)

    보통 식당에서 스텐 그릇에 담은 밥은 양이 적지 않나요?
    저는 그거 다 먹는데...
    어쩔땐 한그릇 더 시켜서 같이 간 사람하고 반씩 나눠먹기도 해요.
    제가 주전부리를 거의 안하다보니 "나는 밥 힘으로 산다." 하면서 다 먹어요. ㅋㅋㅋ

  • 13. 별헤는밤
    '10.10.5 4:19 PM (124.243.xxx.151)

    밥을 워낙 천천히 먹는데
    남자직원들과 밥을 먹다보니...한그릇 다 먹으려면 남자들 기다리다 지쳐 죽을라해요
    그래소 조금씩 남기다보니...남기는게 정량으로 된거 같아요 이제

  • 14. 아가씨
    '10.10.5 4:21 PM (118.36.xxx.253)

    아가씨땐 반만 먹고도 배부르다고 남기곤 했는데요

    지금은 한공기 푹푹떠서 남직원들하고 같은 속도로 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놀래요 먹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

  • 15. 워낙
    '10.10.5 4:31 PM (116.125.xxx.153)

    전 워낙 밥을 별로 안좋아해서 집에서도 밥만큼은 적게 먹어요.
    그렇다고 마르지도 않았어요.다른걸 잘먹어서 그런가? --;;;
    여하튼 밥은 많이 안먹는 편이라 식당가면 반먹고 반은 남편 줍니다.
    남편은 하나로는 택도 없고 두개 먹긴 좀 부담되는데 제가 절반 주면 딱 좋대요.

  • 16. phua
    '10.10.5 4:51 PM (218.52.xxx.99)

    모자라요..222
    저도 밥 힘으로 살아요^^

  • 17. 긴머리무수리
    '10.10.5 4:51 PM (110.9.xxx.149)

    제가 워낙 밥순이라,,
    하루 세끼중 밥을 안넣어주면 성질내는 체질이라,,
    한공기 다 먹고요,,모자랄때도 있어요,,,
    그래도 이 나이에도 40kg대 유지하고 있어요,,
    근데 밥은 꼭 먹어야해요..안그럼 속이 허해요,,아무리 배가 불러도,,
    참 이상하지요?? 분명 배는 부른데...

  • 18. ㅠㅠ
    '10.10.5 5:05 PM (220.120.xxx.88)

    전 한 공기 반 먹는데
    딸들은 한 공기 다 못 먹더군요.
    그 대신 딸은은 고기류로 반찬 엄청 먹고요,
    전 김치류로 이냥저냥 먹어요.
    딸들은 다 말랐어요.

    절대량을 비교하면 절대로 제가 많이 먹는 거 아닌데....
    불공평해요.
    전 밥심으로 사는 사람이라서 밥 절대로 포기 못해요.

  • 19. .
    '10.10.5 5:13 PM (125.139.xxx.60)

    거의 매번 공기밥 추가하는 전 뭔가요... 어흑

  • 20.
    '10.10.5 5:16 PM (125.146.xxx.74)

    저는 집에서 밥 먹을 때는 반 공기만 먹어도 충분합디다. 다른 반찬도 있고 밥 자체가 나가 사먹는 밥과 달리 찰지고 맛있으니까요.

    그런데 나가서 사 먹는 밥은 공기하나를 먹어도 먹은 것 같지가 않아요

    밥에 찰기도 윤기도 없고 따라서 밥 고유의 맛이 없어요. 그래서 먹은 것 같지도 않고

    그러니까 나가 먹는 공기밥은 포만감이 없어서 한그릇 다 먹어도 배가 부르지도 않더란 이야기 되시겠사옵니다.

    절대 부족하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 다 남겨서 좀 민망하더라는.

  • 21. 눈물멈그고 남깁니다
    '10.10.5 5:22 PM (121.142.xxx.13)

    저 다이어트 하기전 공기밥 한공기 어쩔때는 좀 부족하다 생각하면서 싹싹다 비워먹었습니다.
    그런데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눈물멈그고 남깁니다. 정신차리고 다른사람들보니 제주위 마른 여자들은 다 밥을 한공기 안먹더라구요 . 운동도 하기싫어하는 사람이라서 요새는 밥 반공기나 2/3공기정도 거의 반공기만 먹으려고 합니다. 먹어도 안찌는 사람이 부러워요 ...

  • 22. 훗..
    '10.10.5 7:40 PM (118.222.xxx.54)

    그정도 쯤이야~~
    가볍게 다 먹어줍니다.

  • 23. 못먹어요 ㅜㅜ
    '10.10.5 10:09 PM (125.135.xxx.51)

    공기밥 반공기나 정말 배고프면 2/3공기 뿐이 뱃속에 안들어가요. 제 소원이 평생에 공기밥 한공기 다 먹어보는거에요 ㅜㅜ. 저 라면 한개도 다 못먹어요. 혼자서 라면 끓여먹고 싶으면
    작은컵 사발면 끓여먹으면 딱맞거나 조금 남겨요. 그래도 끓인 라면이 너무 먹고싶으면 반 잘라서 먹다가 남겨 버려요.,
    내숭이 아니라 정말 못먹는 사람이 있어요. 타고나길 위가 작은가봐요.
    내 양보다 더 먹으려하면 도저히 안들어가지더라구요.

  • 24. 통통곰
    '10.10.5 11:49 PM (112.144.xxx.92)

    모자라요..333
    저도 밥 힘으로 살아요^^ 222

  • 25. @@
    '10.10.6 12:31 AM (218.38.xxx.100)

    저도 1/2 ~2/3 정도 먹는데 솔직히 더 많이 먹고 싶어도 너무 배가 불러요.
    김밥은 반줄 먹어도 헉헉대구요,
    가족들이 모두 밥을 적게 먹어서 쌀250ml정도만 밥하면
    세식구 배불리 먹습니다.
    라면도 2개끓이면 세식구 먹다 지쳐 결국 왕창 버려요.ㅡ.ㅡ

  • 26. 저 한창때
    '10.10.6 1:40 AM (124.61.xxx.78)

    식당 공기밥보고 진짜 놀랐어요. 남자들도 달랑 한공기만 먹어서 더 놀람.
    솔직히 두공기 먹어도 안찼거든요. ㅎㅎㅎ 남들 눈이 있으니 세개까지 못시켜먹고. ㅠㅠ
    요즘은 많이 줄여서 한공기도 조금 남깁니다.

  • 27. 저는
    '10.10.6 9:30 AM (114.206.xxx.29)

    눈물을 머금고.. 반쯤 남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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