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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도와주세요. 사고관련입니다.

교통범칙금 조회수 : 245
작성일 : 2010-10-05 14:35:09


  며칠전 영등포 대로변 복잡한 사거리에서요.
  버스를 뒤따라 가다가 우회전을 하는데, 신호가 바뀌었어요.  버스가 멈취서 따라 멈추게 됐는데,
  횡단보도에서 제차가 미쳐 빠져나오지 못하고  중간부터뒷부분 반정도가  횡단보도를 밟고 서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 지나가는데 너무 불편하게 된 상황이라.. 창문내리고 눈마주치는 사람들한테 죄송합니다 꾸벅꾸벅 미안하다는 인사를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술에취한 노숙자 한명이 저랑 눈이 마주쳤네요.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고개를 숙였더니...이분이 갑자기 쌍욕을 하면서 차를 향해 오더니(상상도 못했어요)
순식간에 차문짝에 킥을 날려버렸습니다.  움푹 들어갈정도로 아주 찍어버렸어요....
  주먹만큼 움푹패인걸 보고 너무 화가 나서 그노숙자를 못도망가게 잡고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술에 많이 취한모양인지  계속 쌍욕을 해댑니다. 당황해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파출소에서 나왔는데... 그냥 놔주라고 하네요. 어차피 보상도 못받을거라고.ㅠ
  그런데 이노숙자가 전혀 미안해하는 기색도 없이 막무가내라,결국 제가 처벌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노숙자씨가 처벌하라고 큰소릴 치더군요.   대신 제가 횡단보도를 밟고 있었다고 같이 처벌해달라고 하대요.
  그래서 딱지를 끊게되었는데,  경찰관들 의견이 분분하다가 (주정차위반...이다 아니다) 결국 신호위반으로 끊었습니다.  어떤 나이많으신경찰분이 그렇게 말씀하시자 곧바로 일단락되더군요.
  파출소에서 경찰서로 자리옮겨서 고소접수하고...2시간넘게 있다가 나왔습니다.
  
  시간도 시간이고, 차는 망가졌는데 보상도 못받고,
  보험처리를 해야하는지...상대가 노숙자라.....화는 나고, 어떻게 할수는 없고.
  
  너무 경황이 없어서 아무것도 제대로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딱지끊은거.. 신호위반은 아무래도 아닌것 같아서요..  우회전에시에도 그게 그렇게 적용되나요?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지않는선에서 이동할수 있는걸로 생각이 나서요..
  혹시아니라면 찾아가서 바꿔달라고 해야하는데....
  신호위반은 벌점도 엄청나더라구요.ㅠ
  
  차망가진건 어쩔수 없더라도 벌점이라도 줄였으면 하는 마음에 여쭙니다.
  잘아시는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218.159.xxx.2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공;;
    '10.10.5 3:15 PM (115.95.xxx.99)

    어떻하신데요;; 그런일 당하시다니
    주위분께 물어보니 달리 방법이 없으시다고 노숙자라서 보상도 못받고
    신호위반으로 딱지 끊겼는데 그건 법원으로 다시 판결 받는 방법 밖엔 없다고 합니다
    글 읽고 댓글 아무도 없길래 물어물어 글 남겨 봅니다
    잘 해결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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