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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릴게요.
제가 옳다고 얘기한 적 없구요,
정말 순수하게 잘 못 생각하는 것을 교정하고 싶었을 뿐인데
좋은 말로 해도 다 알아들을 수 있는데요... ㅠ.ㅠ;;
워낙에 소심한지라 ....
이미 많은 분들이 좋은 글 남겨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1. 훔
'10.10.5 9:10 AM (59.22.xxx.191)원글님 따님이 1년 빨리 들어간건가요, 아님 그쪽 아들이 1년 늦은건가요?
2. 같은
'10.10.5 9:14 AM (125.178.xxx.192)2000년생인데 그 쪽 입장에선 당연히 동갑이라고 하겠죠.
또 친하다면서요.3. 한달차이인데..
'10.10.5 9:19 AM (183.102.xxx.63)--
4. ...
'10.10.5 9:24 AM (180.71.xxx.169)학년하고 무슨상관입니까
한달 차이 이니 친구처럼 지내면 당연히 "야"소리 나오죠
뭘 그리 천지차이로 따집니까
남편분 오버 하십니다.5. 초등5학년 엄마
'10.10.5 9:28 AM (211.112.xxx.33)우리 애가1년 먼저 들어간게 맞아요.
한 달 차이인것두 맞구요, 그 집에서는 동갑이니까 누나라고 안불러도 된다고 하는것두 맞아요.
근데 대놓고 야라고 부르면 다른 애들과의 관계에서
우리 애가 느끼는 느낌이 어떨지 모르겠어서요.
남편이 흥분하고 있으니까 제가 차분히 가라앉혀줘야할 듯 싶어서 물어보는거예요.
한심하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자식 일이다보니 저도 객관적인 자리에서 보아지지가 않네요.6. ㅋㅋㅋ
'10.10.5 9:29 AM (123.199.xxx.234)그럼 야라고 하죠
모라고 부를까요??
한달 차이인데.무슨..누나....
댁같으면 하겠슈..
참 별거도 아닌걸로...남편분도 오바하시네요7. 조카가
'10.10.5 9:31 AM (123.199.xxx.234)저희딸보다..한살 어려요..
근데 어릴때부터 누나라고 하지도않고
야 그러고.심지어 ..때리기도하구 그리 컸답니다.
정말 얼마나 속상하던지.ㅠㅠㅠ
물론 원글님은 저랑은 좀 틀리지만.ㅋㅋ
한살차이나도 ..누나라 부르기 힘든데
한달차이갖고 누나라 안하죠..8. 초등5학년 엄마
'10.10.5 9:43 AM (211.112.xxx.33)그런데 아이들 사이에서는 별 일이 아닌거죠?
남편이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갔거든요.
근데 남편보다 생일이 빠른데도 제 나이에 들어간 사람한테 아직도 오빠소리 들어요.
지금은 진짜 오빠라기보다는 이름같은 호칭이 되어 버린거지만요.
본인이 그런 대우를 받아본 적이 없으니까 더 흥분하는 것 같아요.
요즘에 다들 그러면 그렇게 따라야지요.
실수하기전에 전화하지 말라고 얘기해줘야겠어요.
아침부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9. 띠용
'10.10.5 9:44 AM (183.98.xxx.153)이게 문제거리가 되나요?
저도 학교 일찍 들어갔는데 남편분이 흥분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대학생도 1년 휴학하고 복학하면 친구들한테 언니, 오빠라고 불러야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10. 저는
'10.10.5 9:45 AM (121.136.xxx.143)댓글들이 이상한대요?
유치원때 같은 반이었다가 혹은 어렸을 때 같이 동갑으로 놀다가도
어떤 이유로든 학교를 일찍 가서 학년이 높으면
형 언니라고 불어야지 되지 않나요?
저는 우리 애들 그렇게 시키고 있어요.
같은 학년인데 일찍 들어온 애들한테 형이라고 부르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사촌들이나 형제끼리는 나이로 형이라고 부르지만
학교에서는 학년이 우선 아닐까요?11. ...
'10.10.5 9:51 AM (112.166.xxx.57)누나라고 부를 필요 없을 듯 해요; 제 생각에는 그냥 '야'라고 불러도 될 듯 하네요;;
같은 해에 태어났잖아요; 그럼 학교 다 졸업하면 어떻게 하실래요?
저는 호칭의 기준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12. .
'10.10.5 9:57 AM (122.35.xxx.55)여섯살정도까지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학년이 다르다고해서 누나가 될수있나요?
친하다고는 하지만 어른들 사이에 뭔가모를 냉기류가 흐르는거 아닙니까?
딸의 질문에 "그냥 상대하지 마" 라는 적대감을 드러내는 대답을 하는것만 봐도 그렇구요13. 지난
'10.10.5 9:58 AM (122.37.xxx.16)제가 중고등시절 저보다 한 학년 위에 언니가 있었어요. 학교는 달랐고,
몇년이나 언니라고 불렀는데 알고보니 그 언니는 생일이 빨라서 학교를
한 해 먼저 들어간거더라구요. 같은 나이인지 몰랐다고 했더니 별 무반응.
제가 언니라고 부르는데 굳이 동갑이라고 밝힐 필요가 없었을 수도 있었겠죠.
그렇지만 그걸 알았을 때 배신감이랄까 속았달까 기분이 이상했어요.
진작 알았으면 서로 이름 불렀을거에요.
더우기 두 아이들이 친구이면 이름 부르면 되지 않나요...14. ..
'10.10.5 10:00 AM (61.78.xxx.173)나이가 같은데 누나라고 할수는 없는데 그래도 같은 학교라면 솔직히 다른
친구들 보기에 좀 그럴꺼 같기는 하네요.
같은 학교라고 하면 아이 엄마한테 학교에서는 다른 친구들 보기 좀 그렇다고
좀 조심해 달라고 하시면 부탁하시고 다른 학교라면 그냥 그래도 두시는게
좋을꺼 같아요.15. 동갑
'10.10.5 10:05 AM (121.146.xxx.167)띠가 같은데 누나가 될수 없죠.
혈연으로 맺어졌다면 몰라도16. 초등5학년 엄마
'10.10.5 10:07 AM (211.112.xxx.33)어른들간의 냉기류라... 그런거는 아니예요.
냉기류는 아니구요 오랜 시간 알아왔지만 속을 내놓을만큼 많이 친한사이는 아니구요
외려 좀 어려운 사이라서요.
제가 한 말이 이렇게 해석될 수도 있군요.
'그냥 상대하지 마'라고 한 말은 그 말이 기분이 상한다면
말하면서 기분 나빠하지 말고 피하라는 뜻이었는데요...
우리 딸이 적대감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겠네요..
그리고 남편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군대의 영향도 있는 듯 해요.
군대는 나이를 떠나서 계급에 따라 상하구조가 바뀌잖아요.
학교가 군대는 아니지만 그렇게 적용하는 듯 싶어요.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0.5 10:14 AM (112.187.xxx.85)-----------------------------
우리 애가 묻더라구요.
"엄마 , 00이가 나보구 왜 '야'라구 해?"
저는 뭐라고 해 줄말이 없어서
"00이랑 같은 해에 태어나서 그래. 기분 나쁘니?" 그랬더니
우리 딸은 " 그냥..." 그러길래
저는 "나이가 같아서 그러니까 그냥 상대하지 마.."
--------------------------------
아이가 물었을때 원글님이 상대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원글님도 아이에게 상대하지 말라고 했다는걸 보니까 참 어이가.....
어릴때부터 같은 친구였는데도 단지 학년차이 난다고 윗사람 대우 받으려는게
참 웃긴다는 생각부터 들어요.
"야"라고 부르지 그럼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그것땜에 그 집에 전화한다는 아이아빠도 보통 희귀한 분은 아닌것 같구요.
원글님 부부같은 생각이라면 천재소년으로 인하대 들어간 송유근한테 형이나 오빠라고 불러야겠네요.18. --
'10.10.5 10:30 AM (203.232.xxx.3)원글님은 그 언니가 원글님 딸이랑 그 언니분 아들이 동갑인데 누나라고 안불러도 된다구
그렇게 시킨 것 같다는 것을 문제시하고 계시는데요.
그게 왜 문제인가요. 그 언니분 말씀이 당연한 것을.
한 달 차이밖에 안 나는데 당연히 누나 아니죠. 그 전부터 친하게 지내왔다면서요.
다만. 원글님 따님이 난감해 하고 있다니
원글님 친구들 앞에서 "야"라고 말하는 것만 삼가 달라고..그 쪽에 "부탁"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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