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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옆 아파트....

고민.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0-10-04 15:33:15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옆 아파트에 당첨되었네요.

8층....



방음벽 설치는 하고 있는데 그 소음과 매연때문에 심란합니다. 짓고 있는 상태라 현장방문이 어려워 사실상

어느정도인지는 모릅니다. 생각만으로 걱정중이네요.

계약을 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시프트 장기전세 아파트입니다.

IP : 203.142.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당
    '10.10.4 3:45 PM (221.138.xxx.230)

    제가 전에 죽전 휴게소 바로 옆에 살았었는데요.

    얼마나 가까웠냐면 아파트 바로 옆에 고속도로 방음벽이 있어요. 그 방음벽의 조그만

    쪽문을 열고 나가 갓길 걸어 죽전 휴게소에 가서 음식도 사먹곤 했는데(서론이 길었음)..

    여름에 선풍기를 쓰면 선풍기의 쇠망에 뭔지 까만 것이 잔뜩 끼어요.

    물로 씻어 놓으면 바로 또 새까매졌죠. 한번은 그 까만 것을 손으로 긁어 모아보니

    이게 조그맣게 동그랗게 뭉쳐지면 아주 탄력이 있어요. 몰랑 몰랑 ..

    알고 보니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타이어가 아스팔트에 닳아 떨어져 공기 중에 날린 것이

    우리 아파트까지 날아와 선풍기에 앉은 것이죠. 이 것이 오로지 선풍기에만 앉을까요?

    이 고무가루를 몇년 마신 것이 지금도 매우 찜찜해요.

  • 2. ***
    '10.10.4 3:47 PM (222.112.xxx.231)

    저희 시부모님 아파트가 분당에 있는 고속도로 옆이에요. 13층이고
    바로 옆도 아니고 소음을 그다지 크게 못 느낄 만큼 떨어져 있는데도 먼지가 장난 아닙니다.
    제가 방충망 한번 닦아보고 기절할 뻔했어요.
    새카만 먼지가 방충망을 닦아도 닦아도 없어지질 않아요.
    그 아파트 단지 있는 동네는 조용하고 산도 있고 자동차도 그렇게 많지 않고
    상가가 많은 데도 아니거든요.

    전에 환경에 대한 어떤 책에서 보니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고속도로 옆에 있는 집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써있었어요.
    자동차 매연이 아토피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라고 하더군요.
    아이 기르는 분이라면 전 비추입니다.
    전 그거 보고 저의 집 고를 때도 일부러 도로에서 먼 안쪽 동 택했어요.

  • 3. 매연과분진
    '10.10.4 3:48 PM (218.53.xxx.129)

    그 까만게 타이어 분진 이라는거 같았어요.
    아파트를 도로와 유독 바짝 붙여 짓는 곳이 있더라구요.

  • 4. @@
    '10.10.4 3:49 PM (58.145.xxx.215)

    고속도로옆은 타이어가루가 장난아니라는 글을 본적있어요.....

  • 5. +,+
    '10.10.4 3:54 PM (124.49.xxx.214)

    세상에나.. 타이어 가루라니

  • 6. 고민.
    '10.10.4 3:57 PM (203.142.xxx.230)

    타이어가루는 상상도 못했네요.
    조언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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