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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의 장점은 뭘까요?

외동 조회수 : 4,655
작성일 : 2010-10-04 13:47:27
외동아이 키우는 맘입니다..

요즘 자꾸만 둘째가 생각나는데, 저흰 상황도 그렇고 더이상 낳으면 안되거든요..
남편도 외동을 강력히 주장합니다...ㅠㅠ

요즘 자꾸만 아가들이 예뻐보여서..맘이 심란해요
눈딱감고 낳자니 여러가지 정황들이 있어서 안되거든요..

외동으로 자라면 좋은점이 뭐가있을까요?
형제가 있으면 무엇이 안좋을지...
그리고 외동맘들은 어떠하신가요? 만족하시는지요?
IP : 112.146.xxx.15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4 1:48 PM (121.172.xxx.237)

    저 외동 하나 키워요. 더이상 낳을 생각이 없어서요.
    아무래도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그리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게 해줄 수 있고..
    다른 형제 자매들로 받는 스트레스 없고..뭐 그런거 아닐까요?

  • 2. ...
    '10.10.4 1:51 PM (121.136.xxx.143)

    동생 때문에 공부 방해되는 일도 없고
    엄마도 좀 편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 3. 음..
    '10.10.4 1:54 PM (211.221.xxx.193)

    정서적(부모의 애정),경제적으로 풍요로움?

    단점을 극복할려면 독립심과 배려를 키워주면 될것 같아요.

  • 4.
    '10.10.4 1:54 PM (72.213.xxx.138)

    중국인들 보니 강력한 산아제한 정책 때문에 외동이 참 많아서 그런지
    외동이 당연시 된다고 여긴다는 얘길 들으니 우리나라는 좀 하나는 외롭다고
    세뇌가 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 편견이 심한 것도 있구요.

    늘 안철수님 부부 보면서 딸하나 잘 키우신 게 부럽다고 생각해요^^

  • 5. 뻘소리
    '10.10.4 1:59 PM (175.125.xxx.233)

    아래 손학규 글 보구서 궁금해서 검색했더니 딸 하나더군요
    64세인데 그 시절에 보기 드물게 쿨했구나 뭐 그런생각했네요
    다른 개인사정 있었겠지만서두요

  • 6. 윗님과동감
    '10.10.4 2:00 PM (119.194.xxx.23)

    형제간 다툼없이자라 성격호전적 아니고
    사랑듬뿍받아 남에게 배푸는것에도 쪼잔하지않고
    사랑배풀줄알지요
    그리고 대체로 욕심없고 착해요

  • 7. 외동도좋아
    '10.10.4 2:02 PM (130.126.xxx.114)

    외동으로 자랐고, 자라면서 형제자매가 있었으면 한 적이 아주 어렸을적 (초등전)말고는 거의 없었어요. 나이가 서른이 넘었으니, 그땐 형제자매가 없는 아이들이 별루없었죠. 외동의 장점이라면 다른 사람보다는 독립적이고, 타인에게 의존적이지 않는 것 같아요. 제가 중국학생들을 많이 가르쳐봤는데 (다 외동), 대부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진취적이고 부모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더라고요. 인생 어차피 외롭고 혼자사는 것 아니겠어요, 아무리 가족이 있어도. 외동도 괜찮아요.

  • 8. ...
    '10.10.4 2:04 PM (122.36.xxx.95)

    우리딸이 그래요..대체로 욕심없고 착하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옆에서 보는 엄마는 속 뒤집어지지만...내색 안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ㅠㅠ
    왜냐면 저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둘째를 안낳았으므로.. --;;

  • 9. 나도 외동
    '10.10.4 2:06 PM (221.140.xxx.148)

    형제가 많다고 꼭 외롭지 않냐...그건 아닙니다...
    형제간의 우애????그건 상당히 각별한 형제지간의 이야기이구요...
    사람 살다보면 각자 먹고 살기 바쁘고 특히 남자형제들은 더욱더 남남처럼 되지요...
    여자 자매지간도 가까이 살아도 각자 사정이 있음 뭐 그냥 그래요...
    우리가 흔히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기 쉬운데 이런 것들도 다 그렇습니다..
    케이스마다 다르고 집 마다 다르다는거...
    결국 아이의 성향이나 성격에 따라 정해지는 겁니다..
    부모의 결정이지만 결국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이 크니 잘 생각하세요...

  • 10. ,,
    '10.10.4 2:08 PM (222.111.xxx.109)

    우리딸도...착하고 정말 욕심이 없어요.
    아님말구..뭐이런 쿨한 성격이죠.
    부모 기대에 부응하려고 공부를 열심히? 잘합니다
    외롭다고는 안하네요.지금의 자신이 넘 좋다네요..12살 ㅎㅎ

  • 11. 딸하나
    '10.10.4 2:13 PM (125.178.xxx.192)

    초딩인데 뭐든 여유롭잖아요.
    엄마아빠 사랑 독차지 , 경제적으로 여유있어 부족한것 없이 지내고,
    그렇다보니 성격 자체가 여유로와 보여요.낙천적이고.
    그래선지 친구들에게도 인기좋구요.

  • 12. 외롭다고
    '10.10.4 2:16 PM (112.72.xxx.175)

    하는건,아이들이 느끼는것보다 어른들이 그럴거라고 미리 걱정하는거죠..
    고만고만할때야 형제자매끼리 잘놀지만,
    머리크면 사는것도 비슷해야 우애가 이어져요.
    그것도 아니면,좀 잘사는쪽에서 좀 못사는쪽 도와줘야 우애가 이어지는거 같구요..
    외동이 욕심없고 착하다~맞는거 같아요..
    뭘 가지고 경쟁하고 부모의 사랑을 더 차지할려고 싸우고 경쟁하지 않았기때문에
    경쟁심도 별로 없고,순한면도 있어요..
    그리고 고운면도 있구요..

  • 13. ..
    '10.10.4 2:16 PM (59.9.xxx.241)

    아이가 하나라 또래들보다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해 줄 수 있어요 .
    느긋하고 착하고,독립심이 강해요 ....

  • 14. ^^
    '10.10.4 2:21 PM (175.112.xxx.153)

    저희 아이도 외동인데 성격 정말 좋고 (자타공인^^)
    욕심없고 착한거....
    시간적 여유 ,,,
    아이와의 시간을 많이 가져서 그런지 정서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
    놀아주는게 좀 힘들지만 아이도 이젠 (8살 남아)
    혼자서도 잘놀고 조용하게 책도 많이 읽고
    전 좋은 점이 더 많네요

  • 15. ...
    '10.10.4 2:27 PM (61.78.xxx.173)

    저희도 외동딸인데 혼자서도 뭐든 잘한다는거 그리고 늘 뭔가 여유롭고
    낙천적이네요.
    제가 보기에도 혼자여서 외롭다 이런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형제가 많아도 경조사 아니면 보기 힘들고 어차피 초등학교 고학년만되도
    친구들이랑 놀기 바빠서 아이들끼리 노는것도 보기 힘들던데요.
    결혼해서 자기 살기 바쁘면 거의 연락 못하고 지내고요.
    저희도 3남매이지만 각자 살기 바빠서 동네 친구보다도 연락 안하고
    지내거든요.
    아이들 많아서 든든하다는것도 부모 욕심인거 같고 하나만 잘키우고
    저희 노후나 든든하게 준비해서 아이한테 부담 안주려구요.

  • 16. 세상의 중심
    '10.10.4 2:31 PM (180.71.xxx.214)

    제가 아는 외동이들은 하도 집안에서 공주님 대접을 극진히 받고 커서...
    그래요.. 물질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쪼들려 보질 않았지요. 가난한 사람의 음험함은 없어요. 유쾌발랄 합니다.

    대신...
    세상은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야 한다고.....그것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던데요?
    대학 1학년때 유쾌하고 항상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제 친구와 어느날부터 좀 깊이 있게 이야기 하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다 단둘이 이야기 하다 둘이 같이 발견한 사실이에요.
    그 친구는 자기가 말을 하면 주변 사람이 당연히 그걸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네요. 스무살짜리가...
    주변 친구는 친구겸 하인인거죠. 세상이 다 자기 발밑에 있고....
    이 친구가 특수한 케이스인줄 알았는데...다른 외동이 보니 비슷한 면이 있더군요.
    세상 모두 내 말을 들어줘야해.
    이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야.
    난 태어나면서부터 그렇게 대접 받고 자라왔어....라고 온몸으로 혹은 은연중에 풍기던걸요.

  • 17. 이쁜이맘
    '10.10.4 2:33 PM (122.203.xxx.3)

    제가 외동딸 하나 키우면서 둘째 고민만 몇 년 하다 그 딸이 5살인데, 둘째 임신 초기에요. 터울이 6살 지지요.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순간 결정했네요.. 울 부부 혹여나 잘못 되면 혼자 어찌 사나... 의지할 가족 하나 만들어 놔야지.. 하는 생각에요.
    제가 친정서 외동이거든요.. 솔직히 집안에 중대한 일 있으면 심적 부담 큽니다.
    낳아도 후회 안 낳아도 후회인 게 둘째겠지만... 나중에 나이 들면 그나마 임신 조차도 힘들어 질 것 같아서 힘들게 결정 했네요...

  • 18. 윗님의 경우
    '10.10.4 2:36 PM (112.72.xxx.175)

    는 외동이라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기보다는
    부모의 양육형태에 따라서 나타나는거 같아요..
    외동의 경우도 그런경우가 있겠지만(왕자,공주로 키워서)
    외동이 아닌 경우에도 자기만 아는 공주나 왕자로 크는 경우도 많아요..
    부모가 무조건 자기자식 끼고 돌면 그렇게 되는거 같고,
    이타적인 사랑보다는 내 자식위주로 이기적으로 양육하면 그럴수 있어요..
    뭐 다 그렇겠지만 케바케죠..

  • 19. 맘님~~
    '10.10.4 2:36 PM (123.199.xxx.251)

    전 딸하나만 낳고 안키울려다가..
    우연찮게..둘째가 생겼지모예요 ㅎㅎ
    우린7살차이예요 ㅎ
    저도 첨에 둘째 임신하고 고민 많이 햇어요
    산부인과를 몇번이나 들락날락 ㅎㅎ
    지금은 안낳았으면 어쩔뻔했어~~합니다,,넘 좋네요^^

  • 20. ...
    '10.10.4 2:42 PM (220.127.xxx.148)

    딸 아이가 부모 세상떠나고 중장년기를 혼자서
    보낼 생각을 하면 가끔씩 마음이 짠-합니다
    내 부모가 그런 이유를 들어 외동을 말릴때는
    전혀 요동치 않았는데 저도 이제 나이들어가나
    봅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 평생 서로 의지하고
    살도록 기도해주는 수밖에 없네요...

  • 21. 외동맘
    '10.10.4 2:47 PM (116.45.xxx.56)

    제가 40중반인데 어릴때부터 외동이었으면 하는 바램에
    외동이에요..4남매 장녀라 동생들 돌보는거 너무 힘들어서..
    제친구 외동딸이라 예쁜옷에 머리 곱게 땋아서 학교 다닐때
    우리 4형제 아침마다 작은 전쟁 치루었거든요
    친구보니까 여유있게 잘살고 참 긍정적이에요
    아들 하나라도 외롭다는 소리 안하니 다행이고..
    대신 장가가서 가족 생기고 가족과 세상 헤치고 나갈 힘이 갖춰질때가지
    저와 남편 건강하게 살아야지..그런 마음으로 삽니다

  • 22. 외동
    '10.10.4 2:50 PM (116.33.xxx.221)

    외동입니다. 서른 중반이구요.
    클때는 사랑 듬뿍받고 좋았지만, 나이들수록 저하나 보는 부모님 걱정도 되고 무슨 일이있어도 상의할 사람이 없어요. 부모님과 상의하면 안되냐 하시겠지만 연세드신 부모님께 걱정 안겨드리는것 같아 상의할수가 없구요.
    친구가 있으니 괜찮지 않냐 하시지만, 그친구들도 친구인 저보다는 자기 피 나눈 형제가 먼저더라구요.
    외동아이들 독립적이고 낙천적이다. 여유롭다. 물론 그렇죠, 그렇지만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때문에 그런거예요.
    친구 많아도, 가끔은 형제 있었음 좋겠다 싶을때가 많아요.

  • 23. .
    '10.10.4 3:00 PM (114.206.xxx.244)

    아무래도 형제가 하나라도 있는게 나아요.. 아무래도 친구보다는 형제가 우선인게 사실입니다.
    여러분들 안그러세요? 애헌옷이라도 친구한테 선뚯안주게되죠..동생네가 있으니..다들 그러실것같아요.

  • 24. 다시선택해도
    '10.10.4 3:22 PM (211.63.xxx.199)

    다시 선택해라 해도 둘은 낳겠지만.. 외동엄마들 편해보이고 경제적으로 여유있다는건 좋아보여요.
    걍..돈만 많으면 집안일은 도우미 아주머니 쓰고, 애들 학원 보내고 싶은거 다 보내고..그럴 수 있다면 둘 이상 낳는게 좋겠죠.
    제가 아는집은 무지 부자~~ 애가 넷~~ 집에 일하는 아주머니도 둘, 운전기사도 둘이나 되지만 애가 많다보니 엄마가 애들 케어하는게 힘들더군요.
    고등학생인 큰아이 유학보내고, 둘째 중학생 나머지 애들 어린데.. 이엄마 애들 케어만으로도 어찌나 바쁜지 일하는 아줌마 둘이어도 둘째, 세째는 엄마 손길 덜 가는 애들 티나더군요.
    애가 하나면 하나대로 둘이상이면 또 그나름 대로 장,단점은 다 있어요.

  • 25. 제가
    '10.10.4 4:04 PM (221.156.xxx.131)

    혼자였어요. 지금사십대 후반.
    어릴때부터 외롭겠다 어쩌겠다 하는말 많이 들었었는데..정작 제자신은 그게뭔지 전혀 모릅니다.지금도..자라면서 언니나 여동생이있음 좋겠단 생각은 해본적도 없었고 귀여운 남동생이 하나있었음 좋겠단 생각은 가끔들더라구요.
    결혼을 대가족으로 자란 남자와 했는데....아휴~그엄청난 식성들..
    아무거나 가리지않고 번개속도로 먹어치우는 식구들보고 엄청 신기했었어요.
    혼자자라서 잘 못하는게 있다면 ..여럿이서 밥비벼 먹는거(우리세대 아줌마들 이거 쫌 익숙하죠)
    그리고 비위가 좀 약하고..남의옷,물건,다른사람과 함께 숙식하거나 할때 많이예민해지는거....
    사실 그게 좀 힘들어요. 성격은.. 내자신은 잘모르겠지만 남들이 이나이에도 착하다 세상때가 안묻었다 라는 말 자주 듣네요.그리고 자랄때부터 결혼전까지 별로 남들과 싸워본적이 거의없네요.
    ....허나,지금은 너무 당하고 살아서 쌈꾼으로 이름 날리네요.시댁과 남편쪽..--;;;;

  • 26. 음...
    '10.10.4 4:13 PM (175.119.xxx.22)

    저는 지금 낳을수 있을때 한명 더 낳으라는 말 하고 싶어요
    외동의 장점 보다는 다둥이의 장점이 훨씬 더 크답니다
    형제 자매의 장점도 있겠지만 부모로서의 장점이 더 커요
    저 동생과 단둘인데 부모 문제에 있어서 저는 부모님이 이혼한 사이라
    많이 챙기고 싶지 않은데 동생이 부모님 우리보다 더 짧게 사실분들이라며
    더 챙기자고 할때가 있어요
    동생이지만 배울점도 있고 다른 사람이 말하면 흘려버릴 이야기도 피붙이가 말하면
    다르게 들리죠
    동생도 나도 부모님이 한테 제일 고마운 점은 그래도 언니 동생으로 낳아주신거
    그거 하나라고 생각한답니다

  • 27. 글쎄
    '10.10.4 4:28 PM (121.148.xxx.125)

    울집은 딸 셋,바로 옆집은 딸 하나...
    우리집은 조금 조용해졌으면 하고,옆집은 무슨 소리가 좀 났으면 하고,
    옆집아이 지나 다닐땐 너무 조용하고 힘이 하나도 없어 보이고,
    우리 딸들 계단 안 무너지나 하는 생각들어요.
    옆에서 날마다 지켜 보는 입장은 혼자라고 많은 것 누린다 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고
    오히려 우리집 아이들 언니 하는 것 동생 하는것들 다 같이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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