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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사람들도 명품에 홀릭하나요?

...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0-10-04 11:02:53
우리나라 몇년전부터 번화가 아닌 동네만 나가도 다들 명품가방을 들고 다니네요
진품인지 가품인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루이비통이 대세죠
3초백,지영이 백이라고 불리는 스피드가 한참 대세더니 요즘은  아주 다양하게
여러 모델들이 유행하네요

근데 다른 나라 사람들도 그렇데 거리를 휩쓸만큼 명품을 많이 드나요?
10년전에 영국,프랑스, 독일,스위스,이태리에 몇달씩 거주했는데
그 당시에는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명품백 많이 들고 다니지 않았어요
차라리 실용성있고 가벼운 소재에 가방을 많이 들었죠
지금은 어떤가요?  유럽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125.186.xxx.1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은 모르고요
    '10.10.4 11:07 AM (123.204.xxx.230)

    여기도 외국인데...
    돈 좀 있는 사람들 많이 모이는 백화점 집중된 동네 가면 다들 명품가방 들고 다니고요.
    후줄근한 중하층 사람들 살고있는 우리동네는 명품가방 찾아보기 힘들고요.

    전에 미국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보니 명품 많이들 찾던데요.
    어느 나라인가 보다는 어느동네인가에 따라 다르구나 생각했어요.

  • 2. 흐미
    '10.10.4 11:09 AM (118.36.xxx.1)

    말레이시아는 카드 할부가 없나요?
    처음 알았어요. ㅎㅎ
    신기.

  • 3. 좀다르데요
    '10.10.4 11:11 AM (210.94.xxx.89)

    절친인 지인이, 프랑스에서 패션디자이너 하고 있어요.

    그 분 말로는 프랑스에서는.. 브랜드는 브랜드대로, 또 디자인은 디자인대로.. 각각의 관심도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높다더라구요.
    대체적으로 여자들이 홀릭~하는 품목 (가방, 신발) 이 유사하다고는 하더라도,
    그 형태는 좀 많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네요.

    윗 분 말씀처럼.. 평균은 몰라도..
    대학생이 브랜드 가방 들고 다니는 건, 우리나라나
    일본, 중국.. 등이 훨씬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4. ㅇㅇ
    '10.10.4 11:11 AM (123.213.xxx.104)

    저는 남미 살았는데 도시가 아니어서...
    루이비똥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던데..

  • 5. 독일에
    '10.10.4 11:15 AM (59.18.xxx.150)

    좀 살았었는데 독일 사람들 패션감각이 좀 없기도 하지만 슈트트가르트 루비통 매장가니 죄다 까만 머리,, ㅎㅎ 한쪽엔 중국사람 한쪽엔 일본사람 한쪽엔 한국사람,,, ㅎㅎ 좀 챙피하던데요,,,^^*

  • 6. ㅇㅇ
    '10.10.4 11:18 AM (211.104.xxx.205)

    저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살았었는데 그네들 별 관심없습니다.
    부촌에 사는 친구가 변호사 부부인데 garage sale로 아이옷도 사고 팔아요. 굉장히 검소합니다.
    한국 놀러왔던 캐네디언 친구도 집안이 빵빵한데 남대문에서 이름없는 가죽가방 사갔습니다. 저한테 묻더군요. 루이비똥들고 다니는 사람들 굉장히 많던데 다 진짜냐구요. 그래서 요즘은 가짜 많이 안드니 거의 진짜일거라랬더니,,,, 한국이 부자가 많다고 하더군요.
    저 아무말 못했습니다.
    동생이 파리에 있는데, 나이들고 어느정도 여유있는 사람들이 든다고 하네요. 젊은이들은 각기 개성대로 산답니다.
    상제리제 거리 명품가게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다 한중일 사람들입니다.

  • 7. 부촌에 사는 미국인
    '10.10.4 11:20 AM (115.178.xxx.61)

    명품홀릭은 모르겠는데

    신발과 가방을 꼭 깔맞춤ㅋㅋ 색깔맞춤으로 신고 든다지요..

    참~ 저도 이제 명품 안삽니다.. 어제 쓰기편한 질좋은 가죽가방샀네요..

    나이드니 명품도 이제 별로가됬네요..

  • 8. ...
    '10.10.4 11:20 AM (119.196.xxx.39)

    예전에 어느 책에서 유럽에선 진품보다 짝퉁이 확연한 똥가방 든게 더 있어보인다고.. 수입은 잘 안될테니 짝퉁을 들고 있다면 중국까지 다녀온 게 틀림없을 터.. 좀 있는 사람이 확실하다는 거죠.ㅎㅎ.

  • 9. 저두
    '10.10.4 11:21 AM (210.94.xxx.89)

    캐나다서 공부할때, 주말에 자전거 타고 주택가 가라지세일 구경다녔던 기억나네요.
    전 그런 풍경이 너무 좋았거든요.. ^^

  • 10. 흐음
    '10.10.4 11:21 AM (119.65.xxx.22)

    제가 유학생활 했던곳은 .. 경제적으로 능력이 되는 분들만...
    그러니까 우리처럼 다른것은 다 그냥 보통인데 가방만.. 명품이라던가..
    신발만 명품이라던가.. 이런건 아니고요..
    가방이 명품이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옷,신발.. 다 명품이더라고요..

  • 11. 참고로
    '10.10.4 11:21 AM (115.178.xxx.61)

    울동네 예고다니는 여학생

    페라가모 구두에 고야드 쇼퍼백을 들고 학교에 가더라구요

    예고에서 저게 유행인가 했어요.. 우리 어렸을때 너도나도 게스백 들었듯이

    고딩 대딩 미혼처녀들이 명품에 관심이 더 많은것 같아요.. 그럴나이이고..

  • 12. 어디나
    '10.10.4 11:23 AM (110.8.xxx.175)

    똑같죠,,영화나 드라마 보면..명품 좋아하고 버킨 살려고 기다리고...
    상사한테 명품 가방선물받고 ..마크제이콥스도 막 감동하던데요..
    관심없거나 능력없거나..하면 안살거구요..외국도 사는지역 따라 다를거구요..

  • 13. ㅎㅎㅎ
    '10.10.4 11:24 AM (115.140.xxx.80)

    전 미국에 쬐끔 살다왔는데요, 제가 살던 동네가 촌구석 대학 도시이면서 주로 은퇴한 돈 좀있는 백인 노인들이 살던 곳인데, 할매들 아주 명품 빠삭하고 많이들 하더라구요. 옷이며 가방이며... 대신 만나본 대학생들은 아주 수수하고 명품은 없지만 역시 관심은 많았어요ㅎㅎㅎ

  • 14. 흐미
    '10.10.4 11:26 AM (118.36.xxx.1)

    어머.
    저만 몰랐나보네요.
    저는 할부개념이 다른 나라에도 있는 줄 알았어요.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15. 한국
    '10.10.4 11:27 AM (61.247.xxx.175)

    언젠가 티비에서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가 그러더군요.
    한국에 와보니 명품백에 골프에...한국이 정말 잘사는 나라인줄 알았다고...
    자기네 나라에선 정말 잘 사는 사람들만 골프를 친다고...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명품백도 없고
    골프도 치지 않지만...

  • 16. 사람나름
    '10.10.4 11:28 AM (130.126.xxx.114)

    미국 대학생들도 명품 좋아하는 애들은 다 들고 다닙니다. 학교 올때 허접한 츄리닝에 쪼리 신고와도 샤넬가방 들고, 명품 썬글끼는 애들은 있어요. 주로 sorority 하는 백인 여자애들이 많이그래요.여긴 미국에서도 깡촌이고, 우리나라 대학생만 그런다고 생각했는데, 미국도 비슷하더라고요.

  • 17. ..
    '10.10.4 11:30 AM (119.194.xxx.122)

    동양인들만 홀릭합니다.
    서양인들은 대체로 관심없고
    돈많은 사람들은 돈이 많으니 그냥 구입합니다.
    어쨋든 싼 물건보다 품질이든 디쟈인이든 더 나은 경우가 많으니깐요

  • 18. 생각난거
    '10.10.4 11:35 AM (123.204.xxx.230)

    섹스 앤 씨티를 봐도 그렇고
    쇼퍼홀릭을 봐도 그렇고...
    그리고 그런 영화나 소설이 힛트를 치고 주인공들이 걸치고 나온것들이 화제가 되고...
    그런사람들이 어느정도는 있다고 생각해요.

  • 19. 외국나름
    '10.10.4 11:37 AM (115.139.xxx.99)

    걍 골프장 널린 외국도 많지요..
    근데 골프복 입고 골프치며 젠 체하는 사람이 우리만큼 많지는 않겟지요..

  • 20.
    '10.10.4 11:38 AM (203.244.xxx.254)

    동양인만 홀릭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SATC에서 캘리가 짝퉁사러 가는 것도 그렇고,, 전에 무한도전 뉴욕편에서 노홍철이 루이비통 키퍼던가 큰 가방 들고 있으니깐 지나가단 사람이 그 가방이 맘에 든다고 콕 찝어 얘기하고..
    브랜드의 선택이 폭이 다양하니 좀 덜 드는 거지, 걔네라고 왜 명품 안 좋아하겠어요.. 그 브랜드가 다 어느 나라에서 온 건데.. -_-;;

    그리고 우리나라가 골프를 캐디 두고 치는 사람이 많은 거일 뿐 골프는 외국이 더 싸게 치지 않나요? 다들 어렸을 때부터 운동 삼아서 자기가 자기 골프백 들고다니면서 치던데요..

  • 21. 그건
    '10.10.4 11:41 AM (211.104.xxx.205)

    비교가 안되는게 우리나라는 정말 죄다 들고 다니잖아요.
    명품 1-2개쯤은 죄다 있죠. (물론 없는 사람도 있겠지요)
    명품사려고 적금도 들고 할부로도 사고.
    걔네들은 부유층이 구입하지 우리처럼 온국민이 사지는 않는다는거죠.
    한시간정도 맨하탄에 커피숍에 앉아계셔보세요. 루이비똥 그리 많이보이지 않아요.
    우리나라 버스정류장이 훨씬 많이 보입니다.

  • 22. -
    '10.10.4 11:47 AM (58.145.xxx.215)

    명품드는게 왜 창피하지요?
    가방몇개사는게 그다지 창피할것까지는 없다고봅니다.
    살 여력이되니까 사는거고요..
    브랜드과시하고싶어 사는 사람들도 분명있겠지요.
    그러나
    명품은 질이 좋으니 명품이라고생각해요. 하나사면 대를 물려서 잘 들고...
    꼭 대를 물리기까지안해도 일반 가방보다 몇년은 더 들수있는거같아요.
    디자인면이나 품질면에서.

  • 23. -
    '10.10.4 11:54 AM (58.145.xxx.215)

    맞아요.. 짝퉁많이들더군요.
    짝퉁은 아무리 특a급이라해도 딱보면 알겠던데....

  • 24. ...
    '10.10.4 12:31 PM (58.173.xxx.172)

    영국 셀프리지 백화점에 가니까 소위 명품 잡화 같은 곳에는 다 동양인들이 바글바글... 저도 솔직히 조금 창피하던데요.. 가방이 아무리 좋은 거라도 몇백만원, 심하게는 몇천만원의 가격은 합당하지 않은 그야말로 사치품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럼에도 이걸 사면 십년은 든다느니 하면서... 다른 소비를 할때는 까다롭고 현명한 일반 소비자들이 이런 사치품 가방은 그렇게 합리화하면서 사는데요.. 사실 제가 보기엔 동양인들은 이태리 프랑스 디자이너 회사들의 봉이자 밥줄이에요. 서양에선 (특히 유럽 쪽에선) 일부 부유층이나 멋쟁이들이 구입하는 가격대의 제품들을 한,중, 일에선 거의 누구나, 그것도 공장에서 찍어낸듯 비슷비슷한 제품들을 다들 사잖아요..

  • 25. 짝퉁
    '10.10.4 1:10 PM (125.135.xxx.88)

    정말 짝퉁 많아요..
    요즘은 진품도 짝퉁처럼 보일 정도예요...
    하튼 그 흔한 누런색 가방 들고 다니면 다시 보여요..
    각자 취향이지만
    좋은 느낌은 아니예요...
    어떤 엄마 유치원에도 딱봐도 아는 짝퉁 들고 왔든데...
    저런걸 어떻게 들고 다닐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어울리게 들었으면 느낌이 달랐겠죠..

  • 26. -
    '10.10.4 1:31 PM (58.145.xxx.215)

    몇백만원 몇천만원이 사치인지아닌지는 본인들 경제력에따라 다르겠죠~^^

  • 27. 미국
    '10.10.4 1:32 PM (152.99.xxx.38)

    미국도 짝퉁 많아요..특히 대도시요^^
    그리고 미국 여자들도 명품에 꺼벅 죽는 사람 많은데..뉴욕이라 그런지..??
    회사 다녀보면요 서로 가방 이야기, 신발 이야기, 결혼한 여자는 반지 자랑 그런거 많이 해요~~
    직장인들은 루이비통 등등 디자이너 가방 하나씩은 가지고 싶어하는데...
    저 학교다닐때도 짝퉁 까르띠에 차고 다니는 애들도 있었구요
    특히 대도시(뉴욕 앨에이 이런곳)에서 온 애들은 명품 홀릭이였어요.
    좀 이쁜 가방이나 신발 신고가면 어디꺼냐 물어보고 그런거 되게 심했는데..

  • 28. 벨라
    '10.10.4 1:57 PM (119.149.xxx.116)

    파리 샹젤리제 샤넬매장에서 동양인 아주머니 세분이 쇼핑백을 2,3개씩 들고 나오던거 인상적이었어요. 돈많은 중국분 같았어요. 파리 루이비통, 샤넬등 명품매장가보면 손님들이 거의 동양인이라는거 공감해요. 한국인 점원도 간간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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