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엄마와 통화후는 씁쓸할때가 많아요..

애증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10-10-04 10:18:25
환절기가 되면 어김없이 보약 타령이십니다.
보약 두세번인가 해드렸었죠..한번 하는데 60만원..
그런데도 환절기면 전화해서 보약 먹어야겠어,,아파죽겠어 이러세요..
맨날 저보고 어쩌라는건지..
나 쓸거 안쓰고 맨날 옷에 화장품에 해드리는것도 힘들어 주겠는데..
돈은 아들들한테 다 쓰시면서 왜 받으시는건 딸한테만 바라시는지..
전엔 엄마가 이런 얘기하시면 맘 약해져서 엄마 내가 해드릴께했었지만
이젠 약아지고 싶어서 모른척 했어요..
오늘도 또 씁쓸해져서 한탄 해봅니다.
IP : 124.54.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4 10:19 AM (123.204.xxx.230)

    모른는 척 해보세요.
    가끔 먼저 돈없어 죽는 소리도 하시고요.
    해달라는거 다해주시니 해줄만 하니까 해주나 보다 하고 생각하시는 걸 수도 있으니까요.

  • 2.
    '10.10.4 10:21 AM (110.70.xxx.199)

    해주는 자식 따로 받는 자식 따로이신가보네요 쳇쳇 읽는 저두 맘상하네요 원글님 토닥토닥

  • 3. 형제중에서
    '10.10.4 10:22 AM (124.54.xxx.31)

    제가 사는게 제일 낫거든요..마냥 모른척 할수도 없어요..
    공부는 제가 제일못해서 제일 후진 학교 나왔는데..
    명문대 나오고 유학 다녀온 다른 형제들은 왜 다들 힘들게 사는지..휴..
    형제들 잘사는것도 큰 복이예요.

  • 4. 보약을
    '10.10.4 10:25 AM (124.54.xxx.31)

    유난히 좋아하시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일년에 한번은 꼭 드시더라구요..
    첨에 저한테 말해봐서 못 들은척 하면 엄마가 직접 해드세요..
    저말고 보약해줄만한 자식은 없으시구요..
    안해드린지 오래됬으니까 해드릴까봐요,,그래야 맘이 편해질거 같아요.

  • 5. 원글님
    '10.10.4 10:46 AM (121.181.xxx.101)

    일부로 로그인했어요
    저희 친정 엄마도 저한테만 앓는소리 합니다
    요즘 옷이 없네
    뭘 사야하는데...이런식으로
    예전엔 제가 맘도 쓰이고 해서 사드렸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자식보면서 그런 말해요
    요즘은 모른척합니다
    뭐가 없어서 불편하네 이걸 바꿔야하는데..
    이러면 그래 불편해서 그렇겟네 이러고 말장구만 쳐주고 절대 내가 사준다 안해요
    한 몇번 그러니 이제 덜 말하네요

  • 6. ^^
    '10.10.4 11:22 AM (221.159.xxx.96)

    이런글 읽다보면 82 명언이 떠올라요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부모도 만만한 자식한테 바랍니다
    더구나 다른 자식한테 쓰시고 원글님 한테는 바라기만 하신다니..이제부터 원글님만을 위해서 사세요..친정 엄마 절대 원글님 맘 안알아 주네요..오히려 해주다 안해주면 그것만 가지고 서운타 하시죠..저도 같은 입장 이어서 백번 이해 하네요..이젠 다 끊었어요..도리만 해요..전화도 절대 먼저 안하고 명절때만 ..것도 명절 지나서 찾아뵙고..해줘도줘도 끝이 없는 요구들 정말 지겨워요..억울 하기도 하구요..다른 자식 챙기는거 반만 나한테 신경써줘도 이렇게 맘상하지 않을텐데..엄마는 모르더라구요..애증관계에서 무관심 관계로 제맘이 돌아 서버렷어요..제속으로 그러죠..자업자득이라고..

  • 7. ㅠ,ㅠ
    '10.10.4 12:09 PM (218.39.xxx.194)

    저희 친정엄마도 저한테 받고 아들한테 해주고~
    아들한테 해주니 쪼들려서 저한테 또 아쉬운 소리하고는
    물어보면 아들한테 안해줬다합니다. 목소리 들으면 알지요..아들한테 해준거..

    엄마전번 핸폰에 뜨면 가슴이 먼저 두근거립니다.
    김치 담궈서 보내주시겠다는데 하나도 안반갑습니다.

    저는 힘든얘기 왠만하면 친정엄마한테 안하는데
    아들은 무지하게 친정엄마속을 볶아대고 또 뭔가를 수시로 챙기는거같습니다..
    워낙 어려서부터 그랬네요.
    거짓말 안하고 할일 알아서 하고 공부 더 잘하는 저는 시험결과 나오면 두드려맞고
    아들은 성적개판치고 문제일으켜서 엄마 학교불려가고 해도 맞는 꼴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친정엄마라 걱정은 되는데
    정말 먼저 전화하기 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009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8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31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25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60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44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57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85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76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23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97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500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29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17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74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64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418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15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6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24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08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22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98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33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8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80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83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8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41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8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