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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사주도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데..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조회수 : 3,503
작성일 : 2010-10-03 16:42:32
답답해서 사주를 봤어요.
봐주시는 분이 타고난 사주의 전체적인 틀과 현 상황, 올해 운세를 간단히 짚어줬는데,
제 사주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배우자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아서 바뀔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그 말을 들으니 웬지 위안이 되더라구요.
날씨는 우중충하고 마음이 좀 다운되어서 써봤어요^^
IP : 125.142.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3 4:48 PM (115.126.xxx.77)

    운명이지 숙명은 아니니..
    정해지긴 개뿔..

    얼마든지 운명 따위 변합니다...

  • 2. 원글님은
    '10.10.3 4:52 PM (61.109.xxx.254)

    지금 많이 힘드신듯...배우자에 의해 사주가 변한다는말을 듣고 위안을 삼고계시다는데
    첫 댓글은 좀 엉뚱하네요.

  • 3. 정해지긴 ㄱ뿔
    '10.10.3 4:52 PM (125.182.xxx.42)

    다 변해요. 옆사람의 말 따위에 넘어간 나도 우습고,,,자신이 줏대가 없으면 있을 복도 못만나요.
    내 속상한거 ...만나서는 안될 인물 만나서,,쭈그러든 나도 우습고, 서럽네요.
    만나선 안딜 인간 만나서 자식에게까지 내려가니,,,더 원망이 가득 합니다.

  • 4. 그래야
    '10.10.3 4:59 PM (121.153.xxx.34)

    그래야 점보는사람도 먹고살지요..
    운명이있다고해야 점보는사람도 돈벌지요

  • 5. ..
    '10.10.3 5:00 PM (61.79.xxx.50)

    당연한 말이네요.배우자에 따라 영향을 받아 바뀔수 있다니..당근 그렇죠.
    어떻게든 다 끼워맞출수 있는 말이네요.

  • 6.
    '10.10.3 5:11 PM (110.13.xxx.165)

    그냥 써봣다는데 이왕 달 리플이면 좋은짝만나 좋은날도 올꺼라고 말이나 좀 해주지 돈드는것도 아닌데 에혀

  • 7. 저같은
    '10.10.3 5:27 PM (175.113.xxx.110)

    경우는 태어난 시를 정확히 몰라요.
    그런데 철학 하시는 분이 남편사주를 듣더니 제 시를 얘기하더라구요.
    이정도의 남편을 만났으면 분명히 제시가 *시라구요.
    왜냐면 그시가 아니면 지금 남편처럼 사주 좋은 사람을 못만났을거래요.
    즉 제 시가 좋기 때문에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면서 제가 잘 모를는 시를 알려주더군요
    물론 믿거나 말거나지만 나쁜건 아니니까 그냥 믿어요.

  • 8. 사주는
    '10.10.3 5:52 PM (220.127.xxx.148)

    둘째치고 모든 사람은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질 수 있어요. 꼭 배우자만 그런가요..
    어떤 부모를, 어떤 선생님을, 어떤 친구를,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사람의 삶의
    질과 방향이 달라지지요... 만고의 진리입니다...

  • 9. 제 사주에
    '10.10.3 8:49 PM (183.98.xxx.24)

    관운이 출중한 남편을 만날거라고 하더라구요..
    결혼전인데 전 대학졸업하고 직장다니고 그때 만나던 친구가 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계속 떨어져서 고민중이었는데 갑자기 군대를 가겠다고 하곤 결국 헤어졌어요..
    우연찮게 선배소개로 만나 지금의 남편,,,그때 막 고시붙고 저 만나고 또 다른 고시 붙고...
    양과에 합격했어요....
    전 좀 사주가 잘 맞는다는.....

  • 10. ^^
    '10.10.3 10:18 PM (180.67.xxx.124)

    제 사주에 오행중 흙 토(土)가 거의 대부분이라..
    사주를 보게되면 부모복이 약하고 대기만성형이라는 말과 함께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관운을 받쳐줘서 성공시키는 현모양처형 사주라는 말을 많이 듣거든요.
    한마디로...저한테는 그닥 실속없는...제가 일 욕심 공부 욕심이 많았는데 제 뜻때로 살아본
    적이 없어요...
    기껏 어학연수가려고 1년을 아껴가며 월급모아 돈 만들었는데 남동생 학비로 보태주게 되고...
    그래도 결혼하고 남편이 잘 풀려서 대기업 연구소에 있다가 교수가 됐구요.
    그때 등록금 받은 남동생은 사법고시 합격했네요.
    제 자식들도 제 덕에 잘 됐음 싶기도 하고...둘째 임신 중이긴 한데 첫애 사주는 부모복이
    대단하다고 하긴 하네요 ㅋ

  • 11. 권위있는??
    '10.10.3 11:48 PM (119.195.xxx.76)

    아... 내가 몇날 몇시에 태어나는 것으로 자식 숫자까지 다 정해지다니....ㅠㅠ

    그런데 이런 말을 누가 했대요????

    명리학 책은 누가 썼죠?

    저는 그 사람들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사람들이 개뿔 뭘 알았겠어요? 몇천년전에.. 땅은 평평하고 태양이 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인데

  • 12. //
    '10.10.4 1:46 AM (69.125.xxx.177)

    전 운명. 있다고 생각해요.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라는 말과도 상통한다고 보구요.
    일단 태생이 그렇잖아요. 누구는 명문가의 자손으로 태어나고 누구는 거렁뱅이의 자손으로 태어나고.
    그리고 만남이 그렇잖아요. 이세상 누군들 좋은 환경,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 있나요?
    그런데 대부분의 만남이라는게.. 스스로가 선택하는 경우. 별로 없죠.
    <만나지는 거> 아니던가요. 친구도.. 스승도.. 하물며 옆집도.
    특히 인격이 형성되어지는 20세 이전의 만남이나 환경은.. 그야말로 <운명>아닌가요.
    예수님이 정하신 운명이든... 부처님이 말씀하신 업보든...

    사랑도 결혼도 마찬가지죠. 이세상 모든 사람을 만나보고 그중 제일 나은 사람을 고르는 게 아니잖아요.
    <만나본 사람>중에 고르는 거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다 만날 수도 없는 거고...
    조건이 제일 좋은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것도 아니고...
    꼭 제일 사랑했던 사람과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 그거 별거겠냐고 생각하고 결혼했다가... 결혼하고나서 정말 가슴울리는 사랑을 만나는 사람도 있고...

    노력한다고 다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피하려고 해도 피해지지도 않는.. 세상살면서 거치게 되는 일들...
    그런 것들이... 운명.. 아닌가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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