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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추리해주세요 이게 환경 호르몬일까요 몸에 문제가 있어서일까요?

추리좀 조회수 : 790
작성일 : 2010-10-03 13:38:36
여동생네가 비운 집에 두 달째 살고 있어요
전세 기한 안맞아서 여동생네가 새로 신축한 빌라에 새 입주자 들어오기 전까지
있기로 한거죠..

그런데 지낸지 두 달 정도에.. 기분상인지 뭔지 아무튼 모르겠어요

1. 초등 1학년 아이 이마에 좁쌀 여드름이 조금씩 돋아남
2. 원인은 모르겠지만 뭔가 피부가 따끔거리는 기분이 듦.
3. 세수를 해도 개운치 않고 뭔가 잘때도 개운치 않음
4. 생리를 두 달 이상 건너뜀
5. 이유없이 매우 피곤함.
6. 남편의 두피 가려움증이 한때 매우 심했음.


처음에는 새집 증후군때문이라 여기고 살균업체 불러
아주 꼼꼼히 했어요. 이후.. 괜찮다고 여기는데...

뭔가 윗 문제들과 아귀가 안맞는게..

1. 옆집, 일층 아기 있는 집은 똑같은 시기에 이사 왔는데
멀쩡하다고들 함. 아무렇지도 않은데.. 라며 갸우뚱

2. 초등 1학년 여드름은 혹시라도 유전적 소인인건지.. ( 양가가 다 여드름 경력들이 많음)
3. 원래 두피 건선이 있던 남편이 사무실을 옮긴 시가와
이사온 시기가 같음. (혹시 신경을 쓰거나 갑자기 긴장해서 생긴 두피 가려움증인건지..)

그런데 새집 증후군이나 환경 호르몬의 문제라면
새 집에 이사온 다른 사람들도 문제가 많아야 정ㅇ상아닐까 해서..

** 새로운 추리:

1. 집 주변에 쓰레기 소각장이 있다
2. 새 공사 현장이 몇 군데 있다. 많은 분진 소음 발생


뭐가 가장 원인일까요? 머리 쓰느라 죽겠어요..

IP : 220.86.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난히
    '10.10.3 1:41 PM (118.36.xxx.230)

    예민한 사람들이 있어요. 새로운 추리를 적용하려면 그것도 다른 사람에게도 그래야 하는거겠죠.
    다 안 좋은 요인이긴 하지만...새집 증후군이 맞는 거 같아요.

  • 2. 공사장
    '10.10.3 2:00 PM (58.227.xxx.70)

    많은 먼지 ,분진 아주 안좋아요 저도 맞은 편 아파트 공사할때 피부가 따끔거리고 목이 안좋았네요 두달 사신다니 청정기 팍팍 돌리면서 지내세요 되도록 창문은 아침일찍 환기시키고 낮엔 닫아두세

  • 3. 그거
    '10.10.3 3:08 PM (119.207.xxx.111)

    어쨌든 새집 증후군 맞아요.
    제가 60년대 출생했는데
    그때 소위 문화주택이라고 신식 새집에 입주했는데...
    아토피 너무 심해 이사했더니 괜찮아졌다고 하더군요.
    전 지금도
    그런 물질에 무진장 예민해요.

  • 4. ^*^
    '10.10.3 4:41 PM (118.41.xxx.69)

    요즘 지은 집은 친환경제 사용해서 새집증후군이 예전에 지은 집이랑은 달라요 . 소위 메이커 아파트는 그런데 빌라는 어떤지 ㅁ르겠어요, 고급 빌라는 더 좋은 마감재를 사용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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