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 아파트 최초 세입자인데

낙서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10-10-03 00:16:50
30평대 전세가 5억입니다.  

3세 5세 아이가 있어서, 벽에 낙서와 바닥에  생활 기스도 날것 같은데요.

이럴 경우  퇴거 시에  부분 도배라도 하고 나와야 하나요?

주인이 아이들 때문에 세 주기를 꺼려 하는듯 해서요.  저는 이 집이 너무 마음에 들구요.

확장에 아주 잘 지은듯 하구요. 아트월도 대리석이에요.

월요일에 결정해 준다고 하는데요. ( 계약 여부 )  저도 아이들 때문에  아주 깨끗이 쓴다는 장담은 못하겠어서요.

IP : 211.179.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3 12:26 AM (125.176.xxx.55)

    전세 계약상 원상복귀의 의무가 있어요. 님네가 최초 사용자라 완전 새상태에서
    들어가는 입장이라 아마 주인이 노하거나, 아님 까다롭게 복구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2. .
    '10.10.3 1:51 AM (124.5.xxx.58)

    벽지는 새로 해줘야 하는 의무는 없겠지만서두..
    마루 바닥일 경우 바닥은 낙서나 아이들 장난감으로 콕콕 찔혀서 파손이나 보기 안 좋다면..
    원상 복귀나 변상을 해줘야 할꺼에요.
    정말 까다로운 주인일 경우는 마루바닥 흠 난것 일일이 체크해서 따진다는 주인도 있더라구요.
    그런면에서 볼때 새 아파트 새주는 주인 입장에서도 아이 있는 집..^^
    주인 입장에서는 많이 꺼려질것 같아요.

    저두 새집 세입자인데 주인이 깨끗하게 집 써달라는 말 한마디에...
    아이 마루바닥에 장난감 떨어뜨리면 흉진다고 놀이방 매트 깔아 놓았구요..
    못질도 거의 안 했어요. 물론 주인이 그러라 한건 아니지만 주인의 저 한마디에
    저 혼자 그런거지만 신경 많이 쓰이더라구요.

    미리부터 주인이 이리 나오면 저는 그런집 안 들어갈것 같아요.
    괜시리 애들만 잡을 수두 있어요.
    낙서했다 뭐라하고 장난감 떨어뜨렸다구 뭐라하구...뭐니뭐니해도 맘 편한 집이 최고에요.

  • 3. ^^*
    '10.10.3 2:10 AM (112.170.xxx.69)

    자기가 새집을 매입해서 입주했다고 생각해보심...
    물론 새집이라도 무조건 애들만 잡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좀더 주의하고 조심하기위해 노력하겠죠.
    집주인이 새집을 아이있는집에 세주기 싫어하는 맘,,,누가 집주인이라해도 마찬가지일꺼에요.

  • 4. 도배는
    '10.10.3 2:32 AM (121.160.xxx.35)

    솔직히 큰 문제는 아니예요. 기존거 뜯고 다시 하고 들어오기도 하고, 다음에 들어오는 사람이 바꿀수도 있으닌까요. 문제는 바닥, 창틀, 문짝같은 바꾸기 힘들거나 돈이 드는 것들이예요. 특히나 바닥이 원목, 강화마루면 파손시 돈이 많이 들어갈 수도 있어요. 창틀이나 문에 싸인펜으로 낙서해도 문제겠구요.

  • 5. rr
    '10.10.3 5:09 AM (119.64.xxx.152)

    저도 세아이엄마인데요. 전세살이도 꽤 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전세살이 할때는 어느정도 변상에 대한 생각을 하고있는게 좋습니다.
    저두 새아파트 살고나올때 벽지나 장판에 대해 변상을 다했어요.

    새아파트 계약기간2년중에 1년만살다 나올때도.
    아이들 낙서때문에 도배비 50만원도 내본적있어요.
    주인한테 먼저 말했습니다.
    똑같은 벽지가 없다면 같은 수준으로 해드리겠다고.
    도배업자 불러서 견적받아보고,, 우리 이사나가고 나면 도배해달라고 했지요.

  • 6. 음..
    '10.10.3 10:20 AM (175.121.xxx.141)

    저도 작년에 1년 새 입주 아파트에서 전세로 있었어요. 3살 5살.
    벽에 낙서는 안하는 아이들이라 벽지는 걱정이 없었는데... 바닥이 마루라 계속 신경썼어요.
    물론 벽에 못 하나도 안박았어요.(시계같은건 설치되있던 픽처 레일에...)

    근데 사는동안 1년 내내 "바닥 찍힌다 ~ 조심해~"소리를 입에 달고 살았어요.
    제가 살던 집은 그나마 좀 마루가 좋아서 그렇게 심하게 찍히진 않았는데, 주변 친구들 보니 어떤 집은 아이가 밥먹다 숟가락만 떨어뜨려도 바닥이 푹 찍힌다고 하더라구요.
    운이 좋아 집 주인도 많이 까탈스럽지 않고, 신규 아파트라 1년간은 계속 이것 저것 아파트 자체 보수를 많이 해서 틈틈히 바닥은 보수받았어요.

    그래서 집 사서 이사하면서 집수리 할때 고민도 안하고 마루대신 장판깔았어요.
    장판도 제일 비싼걸로 하니 마루까는거랑 가격이 같다는...-_-
    사람들은 그럴꺼면 그냥 마루하지 왜 장판으로 하냐고 했지만...그래도 바닥 찍힐까 염려안하고 마음대로 놀아도 되니 신경안쓰고 너무 좋아요 ~

  • 7. 벽지는..
    '10.10.3 11:50 AM (114.200.xxx.81)

    벽지는 모르겠지만 바닥이 문제네요. 벽지는 새로 들어오는 세입자가 어차피 하는 거잖아요. 그걸 몇년씩 우려먹을 생각하면 안된다고 보는데요..(저는 오피스텔 세 주면서 1년마다 도배해줬네요. 세입자들이 어찌나 험하게 쓰셨는지..)

    하지만 마루 패인 건 정말 문제가 되고요, 그건 변상해주셔야 할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91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6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8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9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7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00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7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80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7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7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6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12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2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3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5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2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8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7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