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 전기담요

[추워]

전에 일월매트 썼는데 2년, 그러니까 겨울 두 번 치르고 나니까 고장이 나서요.
AS해달랬더니 비용이 거의 하나 새로 사는 값이어서 그냥 버렸네요.
새로 전기장판류 주문하려고 하는데 전기담요도 보여서요.
접어두는등 수납성은 좋을 것 같은데 때 타면 어찌할지 싶기도 하고.. 보온력이 떨어진단 소리도 있고.
둘 다 써보신 분들 어느게 좋은지, 혹시 괜찮았던 상품 있으면 그것도 가르쳐주세요.

[전기방석]

은 어떠세요? 추울 때 의자에 놓고 쓰거나, 잠잘 때 엉덩이쪽이나 발 밑에 두고 잤는데 전 전기 장판보다 저게 더 좋았어요. 다음날 몸이 찌뿌드해지거나 하지도 않았고, 가끔 생리통이나 치질기운 (-_-;;)있을때 효과 만빵이고.... 딱 방석만한 크기에, 황토인지 모래인지 자석 모래인지;;; 들어있던 약국에서 파는 걸 사다 썼는데, 전 유학기간 내내 한국에서 갖고온 물건들 중 가장 잘 갖고 온게 저거다..라고 생각하면서 썼어요. ^^

[전기장판]

바닥이 따뜻한 게 더 좋고
침대를 사용하면, 수납도 전기장판이 낫던데요.
전기장판을 매트래스와 매트래스 커버 사이에 항상 깔아 두고
추울 때만 꽂습니다.6년 됐는데 아직 멀쩡합니다.

[저도]

전기장판이나 방석 추천이요~
담뇨는 때 타면 빠는 것이 스트레스인데 전기방석 2인용 사면 3인용 소파에 딱 맞아요.
낮에 보일러 끄고 거기서 딩굴~하면 난방비도 덜 들고요. 우리 아들은 침대에서 일인용 방석 하나 등에 딱 깔고 자면 좋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