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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보고 송창식씨 팬 되었습니다.
신이 내린 그 능력을 퇴촌의 개울가에서만 담고 계신다면 하늘이 노하실거에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늘 밤, 기분 최고입니다.
1. 맞아요
'10.9.28 12:34 AM (175.118.xxx.16)빙고~!!! ^^
2. ^^
'10.9.28 12:34 AM (58.143.xxx.122)한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느껴진건 처음이네요.
유재석이 마무리 멘트할 때 "벌써???" 하면서 시계를 봤네요. ^^;
요즘 동방신기, 빅뱅, 2pm 등등... 어쩌고 해도
아이돌, 걸그룹 모두 모아도 송창식님 한분 절대 못 따라가고 못 이기죠. ㅎㅎㅎ3. 송창식
'10.9.28 12:35 AM (122.128.xxx.224)예능프로에 나와서 이렇게 얘기하게될줄 몰랐다고
송창식씨 노래듣고 삼년묵은 채증이 내려갔갔어요4. **
'10.9.28 12:36 AM (220.86.xxx.213)정말 송창식씨 노래 잘한다는것 확~~ 느낄수 있죠?
그의 노래들 다 좋아요
엄마에게서 돌아서면서 눈물 흘리며 쓴 왜 불러
20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것 없을걸
20대 후반 소울메이트를 만나서 쓴 사랑이야. 우리는 ..
그리고 그의 그 노래 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담배가게 아가씨. 참새의 노래 , ... 정말 곡들도 너무 좋고 소리도 너무 좋죠
언제 윤형주 송창식 특집 한번 했으면 좋겠다는..
오늘 조영남 노래 좀 줄이고 송창식 노래를 더 많이 넣었다면 좋았을텐데.. 조영남 노래는 좀 지루했어요 ^^5. 저도
'10.9.28 12:36 AM (221.153.xxx.47)송창식씨의 순수한 모습에 마음이 착해지는 느낌이었는데,조영남씨가 자꾸 나서서 참 밉상이었어요.
6. 아흑
'10.9.28 12:41 AM (211.213.xxx.139)놀러와 볼껄...조영남이 너무 싫어서, 포기 했더니...ㅠㅠ
전 왜 그렇게 조영남이 싫을까요? 주는거 없이 싫음.7. ....
'10.9.28 12:43 AM (218.48.xxx.132)윤형주의 맑고 청아한 음색에
송창식의 박력있고 남자다운 음색이 조화가 너무 좋아요...8. 조영남도 좋아
'10.9.28 12:43 AM (121.190.xxx.38)전 왜케 조영남씨도 순수해 보일까요?
윗님은 밉상이라고 하시는데 전 그저 귀엽던데요9. 사람
'10.9.28 12:46 AM (116.39.xxx.7)보는 눈은 다 비슷한거같아요.
시험공부하는 울 아들이 조영남 아저씨 싫다고 그냥 싫다고하네요.
송창식씨 노래 넘 좋았습니다.10. 좌중을
'10.9.28 12:58 AM (119.69.xxx.78)압도하네요.. 완전..감동! 게다가 작사 작곡까지 모두 직접.. 천재인가봐요,
11. 그립다.
'10.9.28 12:58 AM (222.107.xxx.161)예전 아마도 24년전 쯤.. 송창식씨 특집을 할때였죠.. 송창식씨 열혈팬인 울 언니를 위해 송창식씨 맘껏 보라고 조로롱 조카 셋 몰고 나가 정원에서 할일 없이 나무에 물 주며 흘끔 흘끔 거실을 쳐다 보던 형부가 생각 나네요..ㅎㅎ 그때 들었던 사랑이야.. 어찌 그런 가사를 쓸 수 있는지.. 전 이상하게도 비 내리치는 날이면 ..이 노래가 생각 납니다.. 폭풍처럼 한 눈에 알아 본 사랑 .. 송창식씨 이야기라죠..?
12. ....
'10.9.28 12:59 AM (218.48.xxx.132)현장에서 노래 들으면 송창식은 전율이 올정도로 감동받는다고 합니다.
행사나 라이브무대에서 노래 들으면 기냥 감동 지대래요...13. 축제
'10.9.28 1:04 AM (124.61.xxx.139)학교 다닐때(아마도 25년 전 쯤^^) 축제에 송창식씨가 왔어요.
체육관이 규모가 꽤 큰데 그 쩌렁 쩌렁 울리는 음성에 모두들 환호하고 너무도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다음에 등장한 당시에 날리던 꽃이름 남자듀엣~
보다가 다들 슬슬 나가고 말았어요.
그들도 방송으로 들을 땐 넘 좋았는데 송창식씨 노래 듣고는 도무지 견디기 힘들더라고요~.14. 어겐
'10.9.28 1:09 AM (115.137.xxx.19)ㅋㅋㅋ
축제님..답글
10000프로 이해하는 일인
근데
저는 그런 자리 한번도 못있어 밨어요 ㅠㅠ15. 오늘 보니
'10.9.28 1:16 AM (119.149.xxx.186)그동안 송창식씨를 잊고 살았네요. '우리는'을 들으며 눈물 짓던 순간, '사랑이야'를 들으며 웃던 순간등...
16. 후후
'10.9.28 1:19 AM (119.64.xxx.204)지금 이시간에 송창식씨 자료조사중인 나.... 내 가슴은 아직도 뛰고 있음요^^
17. 클래식
'10.9.28 1:56 AM (180.224.xxx.40)지난 주..남몰래 흐르는 눈물 부르는 장면에서 조영남씨가 살짝 거들었잖아요. 그거 보면서..서울대 음대 출신이 어찌 고교 중퇴생보다 못한가 싶었어요. 남몰래 흐르는 눈물..환갑도 훌쩍 넘긴 분의 목소리를 듣고 소름이 다 끼치더군요.
또 그렇게 가난하셨다는것도..또 그렇게 가난하고 사고방식 약간 독특한 분인데..그런 친구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윤형주씨의 인품도 남다르게 느껴졌어요.18. ..
'10.9.28 2:09 AM (115.137.xxx.19)가난했지만 그를 사랑했다..는 해석은 쫌 이상해요ㅠㅠ
제 생각으로는 음악을 아는 윤형주는
내내 송창식을 존경했을 거 같다는...^^19. 전...
'10.9.28 5:52 AM (125.141.xxx.38)송창식님이 "난 염하면서 철 들꺼야..."하니까 대뜸 윤형주님이 "그럼 철 들지마, 싫어." 하는거 듣고 울컥~
20. 그리고..
'10.9.28 7:02 AM (118.223.xxx.86)윤형주님이 염하는거 싫다고 철들지 말라고 그러시니까..
송착식님이 그러셨죠.. 그래? 그럼 같은날 죽으면 되지 머.. 그러셨나..
같이 죽으면 되지 머. 그러셨나..ㅠ.ㅠ21. 우정
'10.9.28 9:09 AM (122.34.xxx.73)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우정에 맘이 따땃해졌어요.
22. 그리고님
'10.9.28 9:40 AM (220.86.xxx.221)저도 그 이야기 들으면서 슬그머니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23. ///
'10.9.28 11:20 AM (211.208.xxx.116)이번주도 계속 녹화한 것 봐야할 것 같네요
24. 저도
'10.9.28 1:36 PM (211.206.xxx.105)이번에 놀러와보면서
송창식씨한테 완전 푹 빠졌어요.
음반 방금 주문했는데 도착하면 하루종일 틀어놓고 들어야겠어요25. 공연도
'10.9.28 1:37 PM (211.206.xxx.105)꼭 찾아다니며 봐야겠어요.
정말 송창식씨 나이드시는거 너무 안타까워요.
언제까지나 저분 노래 듣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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