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기렌지만 설치하신 분?

체험담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0-09-27 11:21:41
가스렌지 전혀 없이 전기렌지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우신지요?

가스요금대비 전기요금은 어떤지,(이게 제일 궁금)
고장이 잘 나지는 않는지..
어디 제품이 제일 믿을만하고,
이 기능만큼은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은,
터치식이 나은지, 다이얼식이 나은지..
3구 또는 4구의 가격대로는 어느 것이 적당한지요.

요모조모 알려주세요~~ ^^





IP : 121.134.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7 11:29 AM (211.251.xxx.249)

    독일 것 4구, 터치식쓰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여긴 집이 아니라 확인을 할 수가....)

    전기요금은 많이 나오지 않아요.
    별 걱정없이 쓰고 있고요.

    저는 무엇보다 청소가 너무나도 쉽고
    가스렌지를 쓸 때는 냄새도 좀 나고
    머리도 아팠는데
    그런 증상이 없어서 좋아요.

    터치식이 고장이 좀 덜 난다고 그러던데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2. .
    '10.9.27 11:41 AM (220.92.xxx.184)

    저도 알아보고있는데,외제는 너무 비싸고
    국내 린나이 3구로 거의 확정을 짓고있어요.

  • 3. 4년째
    '10.9.27 11:42 AM (58.140.xxx.94)

    결혼할때 시어머님께서 결혼 선물로 사주셔서 지금껏 고장 한번 안나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터치식 3구 확장형 쓰고 있는데, 가스렌지는 휴대용으로만 하나 있구요 거의 사용 안합니다.
    전기요금은 전기렌지 사용량만 따져보면 만원정도 나오는거 같구요.
    (아침, 저녁 한~두시간 사용합니다.)
    주상복합이라, 환기가 잘 안되기 때문에 전기렌지 아주 만족합니다.
    가격대야 ,디자인 위주로 하실껀지, 브랜드 위주로 하실껀지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보구요.
    단점은, 냄비류나, 후라이팬 싼 제품은 가운데가 볼록하게 튀어나와서 사용 못해요.
    어느정도 바닥이 묵직한 제품을 같이 써줘야 궁합이 잘맞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냄비들도
    브랜드가 있거나, 가격대가 좀 있는 제품을 사게 된다는...
    중화요리같이 불맛 내야하는 음식은 아무래도 맛이 좀 덜하구요. 그래서 이런 음식들은 보조로
    휴대용가스렌지 가끔 씁니다.
    시댁은 휘슬러 4구와 식탁용으로 1구짜리 사용하고 있는데 터치식이 아니라 두가지 사용감
    비교해 보면 터치식이 훨씬 편하구요.
    타이머, 알람기능 있으니 편해요. 곰국 같은거 끓일때 타이머 맞춰놓으면 알아서 꺼지니
    좋더라구요.

  • 4. ..
    '10.9.27 11:44 AM (211.245.xxx.115)

    좀 기니까 간략히 정리할께요 -

    독일제 틸만 2년전 구입.
    터치식, 3구 (하나는 세단계까지 조절가능해서 모델명은 5구로 되어있음)
    3구 모두 타이머 됨

    가격은 150 안으로 준것 같음. 140 +@

    가격대비 틸만 강추. 전기렌지 사기전 3달동안 분노의 검색질과 리서치 했음

    틸만 코리아에서 사는것보다 공구하는 사이트에서 사면 공구가로 40만원 정도 저렴.

    틸만 본사에서 설치하고 as 다 해주고 거기 사장님도 직접와서 설치 잘된거 확인해주심
    아주친절.

    참고로 상판과 부품만 메이드인 독일이고 조립제품이 많음.
    틸만은 전체가 다 메이드인 germany.

    지멘스, 보쉬, 롬벨스바하가 젤 유명하지만 가격대비 메리트 별로없음

    가장 좋은기능 - 타이머 !!! (타회사껀 타이머가 1구만 되거나 없는게 많음)

    터치식 추천. 첨에 적응이 좀 필요하나 한번 습관되면 더 편함

    전기요금 - 그닥 많이나오는지 모르겠음. 그냥 가스요금정도인듯. (요리많이하는편.)

    가스소리, 냄새없고 열기가 가스에 비하면 거의 안느껴짐.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것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는것.

    스텐레스 테두리와 세라믹 상판 사이에 실리콘으로 처리되어있는 부분이 안으로 들어가 있는게 좋음. 틸만 5구 모델은 글케 되어있음. 음식하다 흘리고 하니까 아무래도 때끼고 닳고하는 문제가 있음. 시간좀 지나면 돈내고 as 받아야 할 부분.

    오래살 집이면 매립식으로 설치하는것 추천.
    우리집은 싱크대 상판만 인조대리석으로 다시 설치했음.
    보기에도 깔끔하고 부엌도 넓어보이며 특히 음식 찌꺼기 사이에 낄일 없어 넘후 좋음..

    전기렌지 밑은 그릇 수납장으로 짜넣고
    오븐은 엘@ 광파오븐으로 전자렌지 겸용으로 쓰니까 별 문제없음
    가끔 베이킹도 하는데 전혀 불편없이 잘 하고있음.
    오히려 가스오븐보다 덜덥고 빨리되고 좋음.

    집에서 케이터링 할거 아니면 3구면 충분함.

    4구까지 동시에 돌릴일 거의 없으며 동시에 돌릴경우 집의 전기 용량이 부족해서 두꺼비집 내려가는 사태가 생길수도 있음.
    오래된 아파트라면 전기용량이나 배선문제 알아볼것. (사장님 말로는 퓨즈? 같은게 노후된것 아니면 별문제 없다고 함.)

    아,,, 가스렌지 없이 ... 충분히 만족함.
    냄새나는 생선등은 뒷 베란다에서 휴대용 가스렌지로 굽고있음
    뒷 다용도실이 넓거나 요리할일 많으면 뒷베란다에 간단한 가스렌지 하나 더 설치해도 좋을것 같음. (비상용.)

    한가지 단점..
    가스렌지보다 끓어오르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듯.
    하지만 이것도 곧 익숙해짐.

    잔열이 오래가서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끓은후에 불 꺼놓고 뚜껑덮어두면 잔열로
    요리가능- 고로 전기절약.. (르크루제같은 무쇠솥이나 바닥 두꺼운 스뎅냄비면 환상적임. )

    젤좋은것 - 타이머, 덥지않은것... 문닫아놓고도 요리해도 안심.(공기)

    나쁜점 - 개인적으로는 하나도 없음.

  • 5. ^^
    '10.9.27 11:47 AM (211.251.xxx.249)

    참. 빠진 것 있어요.
    구입하실 때 상판이 강화유리인지 돌인지
    확인하세요.

    강화유리는 잘 깨진다고 하던데요.

  • 6. 제것
    '10.9.27 12:57 PM (211.184.xxx.114)

    제것은 한국에서 조립한 중소기업 제품인데요, 유로팬인가 뭔가 그래요..
    상판같은것은 독일제라고 그러더군요. 몇십만원 안 주고 샀구요, 2구 확장형인데, 집에서 별로 요리 안하니 만족합니다. 제가 가스냄새 싫어하거든요..
    제가 기계 고장을 잘 내는 편이라 고장이 적을 것 같은 아날로그 다이얼식을 샀구요, 전 잘 쓰고 있습니다.

  • 7. 친구네
    '10.9.27 2:18 PM (211.172.xxx.228)

    새로 이사간 친구가 전기렌지 설치해서 나도 요새 궁리중
    친구말이 렌지후드에 기름때가 거의 안낀다고 함
    편하고 두통이 없어졌다고 좋아하던데요

  • 8. ..
    '10.9.28 10:11 AM (114.202.xxx.149)

    그런데 전기렌지를 식탁에서 삼겹 구워먹을때는 어떤 팬을 써야 되나요??
    보통 휴대용 가스렌지위에 불판은 기름이 흘러 나오는 구조로 아래가 볼록하게 들어가 있던데 전기렌지는 밑이 평편하면서 기름구멍이 있어야 될것 같은데 그냥 후라이팬은 기름구멍이 없고 날마다 생각해도 그게 궁금해서요 . 구멍 없는팬 쓰면 그 기름을 계속 닦아줘야 할테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8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5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9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7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5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5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