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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달리 전라도남자하고 결혼하면 대체적으로 행복!!

ㅋㅋ 조회수 : 3,763
작성일 : 2010-09-24 21:53:13
전라도,충청도,서울,경기도,강원도,경상도,제주도 이렇게 구분짓고 사는건 너무 우습지요.

그건 정치꾼들이 만든 지역감정에 님도 이용당하고 있다는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 입니다. 팔도사람들 어디가나 다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고 지역색이라는것은 정치꾼들이 60년대 부터 만들어놓은 환경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님께서 궂이 지역을 나눠서 전라도에 대해 말씀해 달라구 한다면 답변하지요.



전라도남자와 결혼하면 좋은점이라... 일단 전라도쪽이 가정폭력범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랍니다. (출처명확한 통계자료입니다.)

그리고 이혼률또한 그래요... 모두 남자의 고향이 전라도 사람들인 가정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 아래와 같이 매년조사를 해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첫째 가정의 행복을 들 수 있겠네요..



가정폭력 범죄

http://blog.naver.com/rozet77/80013279304

이혼률

http://blog.naver.com/rozet77/80013276124



둘째 전라도 남자들은 바람을 잘 못펴요.. 전라도 남자들은 자기 여자가 있으면 왠만해서는 다른여자에게 눈 안돌립니다. 그래서 이게 아마도 가정의 행복을 지킬 수있지 않을까...



전라도지방은 오랜 옛날에 1차산업이 전국에서 가장 발달했었고 상부상조의 정신이 배어있고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지역민들이 많아서 가족간의 유대가 좋았고 몇몇 타지역처럼 일부 다처제나 일처 다부제 또는 근친혼을 하고 그런 전통이 없었답니다.

한마디로 성적으로 건전하고 부부관계또한 그렇고 한여자만 바라보며 사는 편이죠.





셋째 전라도 남자들은 좀 알뜰한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돈 함부로 안쓰고 다니죠 직장생활하면서도 보면 전라도 남자들은 집안걱정부터 하는거 느낄겁니다.

전라도지역에서 음식을 드셔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사계절 항상 음식이 푸짐하고 외식문화가 발달하지 못했었죠.. 왠만해서는 집안에서 다 해결이 되었고 음식들을 잘 하시니까 궂이 밖에 나가서 돈 쓸일 없었죠... 그런게 몸에 익숙해 져서인지...전라도 남자들은 밖에서 술마시고 밖에서 밥먹고 하는것보다 대체적으로 집에서 가족들과 밥먹고 술마시는걸 좋아하는 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지만 돈도 이상한데 가서 쓰고 다니지 않아요...



넷째 전라도 남자들은 건강합니다.. 어려서부터 좋은 음식들을 많이 먹고 자랐으니...그리고 전라도부모들 특유의 자식들 잘먹이는것..^^ 그래서 전라도 남자들은 전국에서 가장 비옥한 전라도땅에서 나는 음식들을 잘먹고 자라서인지 대체적으로 건강체질들입니다.



다섯째 전라도 남자들은 머리가 좋습니다. 실제로 사시합격률을 봐도 인구본적대비 전라도사람들이 가장 많고 4급이상 국장급이상의 고급공무원비율은 전국에서 월등히 많고 서울대 입학률도 전라도의 광주지역이 가장 높습니다. 또한 중국일본을 합한 15억이상의 인구에서 배출되는 바둑기사들이 전라도지역에서 배출되는 바둑천재들을 이기지 못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바둑기사들 중 70%이상이 모두 전라도 사람들입니다.



여섯째 전라도 남자들은 재미있습니다. 무뚝뚝하거나 목에 기부스한듯 폼만 잡고 앉아있지 않고 대화하길 좋아합니다.



일곱째 전라도 남자들은 감성지수가 높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전라도 지방출신들이 스포츠,연예,문화 ,예술 부분에서 지역 본적별로 최대 배출지역중 하나입니다.



여덟번째 전라도 남자들은 활발합니다. 그리고 리더쉽도 있습니다. 여자를 만나게 되면 잘 리드할 줄도 압니다. 님의 남친은 어떨지 몰라도 그런면이 좀 있더라구요.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전라도남자들만의 장점이라는게 전라도 사람들 전체에 적용되는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대체적으로 이렇다는 것이고..

사랑 많이 하시고 ^^

IP : 210.95.xxx.12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ㅉㅉ
    '10.9.24 9:55 PM (218.152.xxx.187)

    옛다 관심.

  • 2. ㅠㅠㅠ
    '10.9.24 9:56 PM (118.222.xxx.164)

    남편이 전라도 사람인데 완전 반대인데 ㅠㅠ

  • 3. ..
    '10.9.24 9:58 PM (58.141.xxx.60)

    ㅋㅋ..이글 넘 웃겨요
    일단 어느지역 흉보는 글 아니니 뭐라하진 못하지만..좀 거북하긴하네요

  • 4. 아이고
    '10.9.24 9:59 PM (222.106.xxx.112)

    아까 그 글도 웃기지만 이건 더하네요,,,
    막가는 얘기 많지만 생략하죠,,,

  • 5.
    '10.9.24 9:59 PM (98.110.xxx.4)

    그런 넘 만나 백년 해로 하세요.

  • 6. ..
    '10.9.24 10:00 PM (58.141.xxx.134)

    가족간의 유대(?)는 지인 몇몇분이 그래서 그런듯도 한데 그 단락에 써있는 내용은 뭔지..--;

  • 7. .
    '10.9.24 10:00 PM (121.166.xxx.33)

    아,, 저는 전라도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집안에서 전라인들을 싫어하는 말을 많이 듣고자란편)
    전라도 남자들이 가정적이고 자상하다, 라는 얘기를 들었던 터라 원글님께 동조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뒤로 가면갈수록 오버가 너무 심하셔서, 그런 마음이 싸아악 사라졌습니다 -,.-

  • 8. ㅁㅁㅁ
    '10.9.24 10:01 PM (61.73.xxx.77)

    전라도 남자 유머 있고 이야기 하길 좋아하고 재밌게 얘기하는 거에 동감.
    구수하고 정감 있게 말하더군요.
    박통 이후로 못 사는 사람, 깡패 집단의 대표 언어로 전라도 말이 티비에
    나오는 게 못 마땅한 일인이고 그렇지만 저는 태어나서 결혼 후 첨으로 전라도
    지방 가본 경상도 토박이이며 부모, 친척 다 경상도 출신이라 더 전라도 사람들에
    대해 잘 몰랐었던 사람입니다.

  • 9.
    '10.9.24 10:02 PM (125.186.xxx.168)

    황당한 질문에, 황당한 답 ㅋㅋ.사람나름인걸.
    가정적인건 좀 있겠지만, 서울 경기쪽은 더 그러지않나.

  • 10. 싱기
    '10.9.24 10:09 PM (121.143.xxx.89)

    꼭 경상도쪽에 대해 무슨얘기나오면
    왜 반박하는 이야기로는 전라도쪽 이야기가 나오는건가요?ㅎㅎ
    암만 칭찬으로 가득한 글이어도, 왠지 지능적 안티의 느낌이나네요..

  • 11. ...
    '10.9.24 10:09 PM (84.56.xxx.252)

    이뭐병....

  • 12. ..
    '10.9.24 10:16 PM (121.115.xxx.239)

    전라도안티세요?

    전라도분들이 보면 더 불쾌하실듯ㅋㅋㅋ

  • 13. 허걱
    '10.9.24 10:33 PM (121.166.xxx.155)

    제발 지역얘기그만해요,,,
    오늘 82정말 웃기고 이상하네요...
    아래 이상하게 경상도 헐뜯는 글이 줄줄이 올라오더니...이건 또 뭐랍니까?
    제가 보기엔 그건 다 옛날 얘기들이고 요즘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고 집안 교육, 가정환경 문제던데요...
    제발 이제 지역관련 글 좀 올리지 마세요...

  • 14. ...
    '10.9.24 10:52 PM (114.200.xxx.136)

    전라도 안티임이 분명함.
    덕분에 웃었네요.
    한국놈들은 다 똑같다에 한표.
    더 살아보세요.

  • 15. 헐..
    '10.9.24 10:53 PM (119.63.xxx.62)

    짜증나..
    울 효자남편 전라도 광주사람..윗글과는 진짜,,정말 반대인데요..
    엄마랑 결혼하지 왜 나랑 결혼해서는 친정도 못가게 하는지..
    남편땜에 전라도 사람도 싫고, 전라도 말투도 싫어졌네요..
    분명 전라도 사람들이 다 그렇지는않을텐데,,.괜히..
    윗님처럼 지역감정 부추기는 얘긴 하지말아야할텐데 말이죠?

  • 16. 사람마다
    '10.9.24 10:57 PM (125.132.xxx.75)

    다르긴 하겠죠~하지만 대체적으론 맞는듯

  • 17. 11
    '10.9.24 11:13 PM (222.238.xxx.194)

    전라도 남편과 사는 경상도 출신 아냅니다. 윗글에 언급한 것 중에 맞는 내용 무지 많네요.
    대체적으로 가정적이긴 하죠. 그런데 말이예요. 그것도 사람나름인 것 같아요.
    우리 시숙은 가정적이긴 한데 엄청 권위적이고 대화도 별로 없거든요. 반면 막내인
    우리 남편은 대화도 많이 하고 가정이 1순위인 사람이고 사위들 중에서도(각지역별사위)
    젤 우리 부모에게 잘합니다. 이렇게 사람이 달라서인지 울 시숙은 이혼했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 팍팍하면 (지역특성상) 전투적이 되고, 권위적이 되는 것도 맞아요.
    예전에 각 지방별 지역의 특성과 문화와 사람의 관계와 언어에 대해서 분석한 글이 있었는데
    님께서 언급하신 부분과 상당히 일치하네요.

  • 18. 이런,,,
    '10.9.25 12:08 AM (59.6.xxx.229)

    어느 지역이건 절대적인 이미지는 없지요.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
    충청도 남자와 결혼한 이는 충청도 남자가 질린다 그러고,
    전라도 남자와 결혼한 이는 전라도 남자가 질린다 그러고,
    경상도 남자와 결혼한 이는 경상도 남자 질린다 그러고,,

    좋은 남자??

    천연기념물!~~~~~~~~~~~~~~~

  • 19. 이번에 자기 아내
    '10.9.25 2:29 AM (125.137.xxx.33)

    죽인 경찰 전라도 광주 사람이던데...전처도 그 경찰이 죽인지도 모른다 하고...
    원글 쓰신 분이 전라도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요즘 전라도는 좋고 경상도는 나쁘다는 식의 글들 참 유치하네요잉!!

  • 20. .
    '10.9.25 8:15 AM (59.4.xxx.55)

    전라도이든 경상도이든지 대한민국 남자들이 문제에욧!!!!!!

  • 21. 둥둥
    '10.9.25 10:11 AM (116.40.xxx.8)

    제 남편이 전라도 사람이에요
    지역에 따라 성격 나누는 것 혈액형 만큼이나 터무니 없죠
    제 남편 위에서 언급한 것과 반쯤 일치해요 그만만 해도 저 복받았다고 생각하죠
    그치만 이사람이 타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해서 다른사람이 되었을 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

  • 22. 이 글
    '10.9.25 2:57 PM (125.186.xxx.170)

    웃긴다..

  • 23. ㅎㅎ
    '10.9.25 9:35 PM (180.66.xxx.18)

    설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뿐인가요?ㅎㅎㅎㅎ

    저정도였으면 이미 공식화되어서리 다 아는 사실일텐데
    왜 오늘 처음듣는 소리인지....

  • 24. d
    '10.9.26 9:14 AM (125.186.xxx.168)

    ㅋㅋㅋ ( 68.147.245.xxx , 2010-09-26 04:51:36 )/어이구 아까 전라도라면서 반성하자는 글은 어쩌셨어요? 그러니까 니들이 욕먹는거야 ㅋㅋㅋ하긴뭐, 거짓말쯤이야 니들이하는 나쁜짓축에나 끼겠니 ㅋ 태생적인 한계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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