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이신 친척 아주머니 말씀이

[장례문화]

반드시 매장해달라고 하신다네요.
절대 화장하면 안된다고 부활인지 휴거인지할때 불가능하다고.
그런가하면 성당에 다니시는 이웃어른도 그렇게 말씀하세요.
절대 산소를 써야지 화장은 안된다고 저 역시 전에 교회 다닐때 그렇게 들은 것도 같은데 그런말도 시대에 따라 변하는건지 요새는 개신교나 천주교도 화장을 한다고 하네요.

[그것참,,]

이상하네요.. 저희교회 목사님 말씀엔 화장이든 매장이든 부활엔 상관없다고 하시던데요...

[옛날엔]

부활 때 몸이 그대로 다시 부활하는 줄 알았대요..요즘은 해석이 바껴서 화장합니다..전 천주교예요.

[언제부활하시려고]

썩어서 흙이 되었있을텐데.......
땅뎅이도 좁은데 뭔 매장 묘 는늘어가고 후손들은 묘위에다 집지어살아야하는지.......
이번성묘때도보니 묘는 써놓고 벌초는안와서 호랑이 새끼칠 산소가 한둘이 아니더만요.

[휴...]

기독교 집안입니다. 아버지 화장해서 추모공원에 모셨습니다.

만일 죽은 몸 그대로 다시 부활한다고 하면, 현세에 장애인인 사람 내세에도 장애인으로 부활하겠네요. 혹시 미드 고스퍼 위스퍼러 보셨나요? 그 미국드라마가 성경적 관점을 많이 반영하고 있는데요 부활할 때는 가장 좋은 모습으로(완벽한 모습)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사고들도 많아서 교통사고나 익사 등 시신도 채 수습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그런 분들은 다 죽을 때 그 처참한 모습으로 부활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