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면에 길가는 여자한테 말 거는거요

남자들이 조회수 : 2,708
작성일 : 2010-09-23 19:19:46
남자들 처음보는 여자에게 쉽게 말을 거는것 같더라구요
얼마전엔 편의점 앞에서 저기요 저 저는 모모모하는 사람인데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어 오더니

오늘은 동네 걷고 있는데 웬 대학생정도 보이는 남학생이

초면에 죄송한데요 처음이라서............아까 횡단보도에서 건널때부터
제가 봤는데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공통점이 나이가 어떻게 되냐는거네요 뭐 궁금할수있죠

그런데 왜 초면에 생판 모르는 여자한테 말을 거는걸까요?
그렇게 말 걸어서 사귀거나 결혼까지 가는 사람이 있나요??

길가는 여자한테 그냥 말 거는 남자들은 어떤심리일까요?
저 여자 내가 접근하면 만만해 보여서 말을 거는것인지
그냥 필이 꽃혀서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필 꽃힌 사람에겐 다가가고픈
심리가있는건지

나이도 많은데 20대 남학생이 대쉬해오니 미치겠어요^^
IP : 121.143.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뭐
    '10.9.23 7:21 PM (114.200.xxx.56)

    종교가 어쩌고...하는 사람들이 잘 접근해요.

  • 2. ..
    '10.9.23 7:24 PM (211.217.xxx.140)

    그냥 님이 예쁘시니까 그런 거에요ㅎㅎ
    만만해보인다 쉬워 보여서 그런다 이런건 아니래요 남자인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요
    남자들도 생전 첨보는 여자한테 말걸려면 쑥쓰럽기도 하고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데
    어지간히 맘에 드는거 아니고서야 말 걸 엄두도 안난대요ㅎ
    원글님 좋으시겠어요

  • 3. q
    '10.9.23 7:41 PM (120.142.xxx.115)

    저는 우선 경계해요 무언가 목적을 갖고 접근하는 거 같아서요,,

  • 4. 근데
    '10.9.23 7:56 PM (211.230.xxx.13)

    말투를 잘 들어보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말 거는건지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어 그런건지 느낌으로 알겠더라구요
    저도 대쉬 많이 받아봤는데(죄송)
    눈이나 말투에서 티가나요 아 정말 망설이다 말하는구나
    아니면 그냥 찔러보는구나 아니면 도 말하는구나 그런 구별이 가능해요

    글구 길가다 따라와서 연애해서 결혼 까지 간 사람 저 봤는데요
    탈렌트 김원희도 그런경우 잖아요

  • 5. b
    '10.9.23 8:31 PM (115.136.xxx.132)

    그런데 왜 초면에 생판 모르는 여자한테 말을 거는걸까요?
    라고해놓고 마지막에 대쉬해오니 미치겠다고 하고
    대쉬하는거 아시면서 왜 질문을?ㅋㅋ
    자랑하고싶으셨나봐요 그럼 그렇게 얘기하심될것을...

  • 6. 헤헤
    '10.9.23 8:48 PM (183.102.xxx.9)

    부러와요 ㅋㅋ
    전 딱 한번 ㅋㅋ 예뻐도 쌀쌀맞게 생김 말 못붙일 것 같고, 원글님이 다정하게 여성스럽게 생기셨나봐요. ^^
    그거 그냥 무시하면 되지만 기분은 좋잖아요.

  • 7. 예뻐서죠^^
    '10.9.23 9:04 PM (121.166.xxx.162)

    남자들도 아무 여자한테나 말 걸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8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0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6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4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1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4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9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8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5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6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1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9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5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4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2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2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4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1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9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5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