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글로리아좋아요]

작년엔 가문의 영광이 그렇게 재미나더니
올해 초에는 검사프린세스가 그렇게 재밌더니
연말이 가까워 오는데 글로리아 너무너무 재밌어요.

여기 외국이라서 제때는 못보고
진짜 러시아 사이트까지 찾아서
완전 눈빠지게 보고 있어요.

벌써 시작한지 꽤 되었는지 16회까지 하고 있네요.

이래저래 바쁜 일이 있어서 한국드라마 안보고 있다가
오늘 쉬는 날이래서 글로리아 보고 있는데... 완전 너무 재밌네요 감동적이고.

소이현 너무너무 예쁘네요.
원래 예쁜지 알고 있긴 했지만 이번 역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연기도 안정적으로 잘하구욤...

서지석도 연기 많이 늘었어요. 몸도 좋고 ㅋㅋㅋ

배두나도 정말 자기 역할 잘 소화하는 거 같고

무엇보다 정지우 작가 드라마라서 끝까지 실망 안시킬것 같아요
이 작가님 드라마 비록 시청률은 안나오지만
언제나 따스한 결말, 보약같은 드라마 쓰시니까요.

비록 본방은 못봐도.. 끝까지 볼랍니다.

미드고 영드고 일드고 중드고 이래저래 많이 봤지만...
드라마는 한국드라마가 최고인거 같아요!!!

[네]

재밌어요.그리고 좀 슬퍼요.

[..]

파랑새가 있다라는 드라마와 느낌이 비슷해 시청하게 됐는데.. 파랑새와 맛이 좀 다르긴 해도 그런대로 재밌더라구요 .그런데 파랑새는 있다의 김운경?작가님 지금은 작품 않만드시나 봐요

[저두요]

요즘 유일하게 기다려서 보는 드라마네요. 조연들(특히 김영옥 할머니의 감칠 연기~, 주책 아저씨들..)의 연기랑 서지석-배두나 라인이 어떻게 사랑을 할지 지켜보고 있어요..

[저도...]

파랑새..패인이었는데...요즘 그런드라마가 없다가 글로리아보니까 그런느낌이 나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