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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설계사 수당이 얼마나 될까요? 남편친구한테 들었는데 화나요
남편보험이니 남편 하고싶은대로 하게 뒀더니 결국 그 친구한테 들었더라구요.
그 친구와 같은회사 다니는 제 친구한테 설계서 보여줬더니, 보자마자 좀 어이없단 듯이 웃더니 고객입장에서 짠 설계는 아니라고.. 이사람 경력 얼마 안됐지? 자기 수당 더 높게 떨어지게 짠거네.. 경력 오래된 사람들은 이렇게 안짠다고...뭐 이미 들었으니 어쩔수없지. 아주 나쁜건 아니니까 게다가 친구라는데 해지하면 좀 그러니까 그냥 가져가라고..
해서 이미 그 남편친구의 신뢰도는 떨어졌더랬어요.
근데 또 화가 나게 된건 우량체 할인이던가 그런 제도가 있는데(니코틴 검출안되면 보험료가 할인되는거래요) 남편이 담배 안핀다고 애초부터 얘기했다는데 그런 제도가 있는것도 말을 안해준거예요. 제 친구가 자기 회사에 그런 제도 있다고 그 할인은 받았냐고 물어봐서 알았더랬죠.
남편한테 물어보라고 하니 뭐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말도 안되는 말을 전해주길래 답답해서 제가 전화해서 딱 물어봤더니 저한테도 변명을 하더라구요. 1년뒤에 신청하려고 했다 뭐 어쩌구 저쩌구 변명하길래, 제가 참다참다 "제 친구도 그 회사 다니거든요." 했더니 당황하더니만 그러시냐고 하면서 또 말이 달라지더니 그제서야 우량체 할인 신청해주겠대요-_-
친구가 해결 잘 되었냐고 물어보길래 그사람이 원래 1년뒤에 신청하는거라고 변명하더라니까 친구가 결국 화가 났어요. 같은 회사 사람으로서 진짜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1년뒤에 신청해주려고 했던 이유가 설계사 수당이 첫 1년간 나와서 그런거라네요. 처음부터 할인받으면 그만큼 자기 수당이 적어지니까요.
아 진짜 친구 없었으면 할인제도가 있는지도 몰랐을거고, 암튼 그사람 머리쓰는게 너무 짜증나는데,
말로는 제가 남편친구니까 다 알아서 신경쓰고 있다면서 아기선물 전해드려야하는데 계속 말만 하더니 두달뒤에나 남편이 받아들고온 선물이란게 무슨 다단계에서나 팔거같은 소금램프??? 이딴걸 준거예요-_-
남편이랑 저랑 둘다 벙져서 이게 도대체 무슨 물건이냐고..;;
제가 보험들려고 했던 그 다른사람은 보니까 보험든 제 이웃한테 수시로 들러서 세제며 행주며 뭐 소소한 것들 자꾸 챙겨주고, 아기 돌이라고 돌선물까지 챙겨왔던데.
아 정말 너무 비교되고 화가 나네요.
그래서 궁금해서요. 종신보험은 특히 수당이 높다던데 그 설계사에게 얼마가 간건가요?
(친구에게 물어보자니 같은 직종인데 좀 민감한 질문인거같아서 못물어보겠어서 여기에 여쭤보아요)
1. jkkl
'10.9.17 12:32 PM (119.67.xxx.201)38*12= 4560000
내가 가입한 돈의 12배라고 하던데요.........그렇게 들었어요.
울신랑은 연금 200만원들었고, 종신보험 60만원 들어줬는데.......
선물 받은것도 없고, 순진한 저희는 보험설계사가 밥 한번 사줬는데 다음에 답례로 저희가
식사대접했어요.
그리고 얼마 후 그 설계사가 건강상 문제로(일년은 지난듯) 그만두었는데,
후임 설계사가 연금이랑 보험 넣던것 해약하고 자신한테 다시들라고 하고,
나중에 자신은 수당하나도 못 받고, 새로 가입도 안해준다고 화내고 정말 어이 없었다니까요.
그런데 더 웃긴건
연금 200만원 넣던것이 7년 만기로 끝나자(보험 60만원은 계속 넣고 있구요)
기존의 저희 가입시킨 설계사가 복귀했다고 떡 나타나서는 새로운것 가입하라고 하고,
진짜 뻔뻔하더라구요.
선물같은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자신이 그 동안 관리도 안 해줘놓고는,
납입기간이 끝나니 떡 나타나서는 .........진짜 보험 연금 생각하면 짜증나요.2. ...
'10.9.17 12:58 PM (218.38.xxx.228)제가 푸르**보험 설계사 수당표를 봤어요..
위의 금액은 아닌듯하고 1년납입금의 40-50프로정도 되요..어떤 보험인가에 따라 다른데 변액유니버셜은 60프로구요 종신이 그다음 맨 마지막이 실손보험인가로 수당퍼센티지가 내려가더라구요..3. 대부분
'10.9.17 1:20 PM (118.223.xxx.252)내가 들고 있는 다른설계사에게 보여주면 이렇게 보험들엇냐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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