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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생각하고 있다가 깜짝 놀랐지 뭐예요..

...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0-09-16 15:00:58
나중에 아이 결혼시키고

부부둘이 좀 한적한 시골로 내려가 정원있는 전원주택에서 살면

손자 손녀가 내려와서 놀기도 좋겠다..

근데 너무 멀리살면 자주못보고 안될텐데..

어머나..깜짝.

나자신도 시댁에 가는거 싫어하는데 이게 무슨 생각이란 말이냐..

근데 저희 어머니는 일을 자꾸 시키시고, 설겆이도 계속 해야되구.ㅜ.ㅜ

밥도 계속 차리고..대충 좀 먹지..

일 절대 안하고 차려준거 먹고 오고 외식하고 그래도 며느리는 역시 시댁에 오는게 싫을까요?

IP : 58.148.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미
    '10.9.16 3:02 PM (118.39.xxx.20)

    당근이지요^^

  • 2. ..
    '10.9.16 3:04 PM (114.207.xxx.234)

    일 절대 안하고 차려준거 먹고 오고 외식하고 그래도 며느리는 역시 시댁에 오는게 싫을까요?---싫습디다.

  • 3. ..
    '10.9.16 3:04 PM (199.201.xxx.204)

    저도 일 하나도 안하고 외식하는데도
    자주 가는건 싫어요
    돌맞을 말이지만 제 인생도 짧고 자극되는 사람들 만나서 좋은 정보 듣고 제가 행복한 일 하기도 시간 모자란데 매일 비슷한 화제로 푸념, 당부 듣는거 시간 아까워요

  • 4. ㅎㅎ
    '10.9.16 3:05 PM (222.108.xxx.156)

    제 경우 싫지는 않지만..가고 싶진 않더라구요 ^^;;;

  • 5. 시댁에서..
    '10.9.16 3:07 PM (121.135.xxx.222)

    아무리 잘해줘도 본인이 가기 싫으면 어쩔수없는거고....잘해준다고 좋다고 온다면
    좋은거죠~~^^;;
    오면 잘 해주시고....안온다해도 섭섭해 하지 않는 노력을 해야하는거겠죠.

    아~~~저희집 아들은 언제 키워서 장가보낼까요(이제겨우 10개월)~ㅋㅋㅋ

  • 6. ^^
    '10.9.16 3:07 PM (221.159.xxx.96)

    1등 시어머니==김치 담가 경비실에 맏겨놓고만 가시는 시어머니
    것두 모자라 시부모 몰래 이사 가는집도 있다 잖아요
    저도 실제 그런집 봤구요..이사가 아니라 홀시엄마 몰래 이민 가더라구요
    뭘 더 바래요..세상이 이런걸..이런 생각 하면 늙는게 무서워요

  • 7. ^^*
    '10.9.16 3:11 PM (122.35.xxx.89)

    한국 시어머니만 아니라면^^

  • 8. 아줌마
    '10.9.16 3:36 PM (211.116.xxx.52)

    나중에 그집의 아들이 자라
    그 어머니 몰래 이민을 가겠죠.(배운대로)

    김치도 바라지 말고
    결혼하면서 집을 사줬네 말았네 하지도 말고
    시부모나,자식들이나 독립을 해야돼요.

    부모에게 바라는건 한국식으로
    즈그들이 부모들에겐 서양식으로...

    부모들도 정신차립시다.

  • 9. 저는
    '10.9.16 6:48 PM (116.37.xxx.107)

    시킬 생각도 없지만 그래도 와서 얻어먹고 아무것도 안하고 자주 오면 그것도 싫을듯...외식하면 모를까,,,우리도 이웃집에서 식사초대받아서 가면 차리는것 도와주고 설겆이를 비롯한 뒷정리정도는 같이 하잖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먹기만 하고 가면 싫어요.
    그렇다고 시키는것도 싫으니까,,,그냥 자식 크면,,,나는 나 하고 싶은것 하면서 자유롭게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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