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원피스...

[맹품녀]

명품족이랑은 거리가 영~~~~~~~먼 사람인데요

지나가다 버버리 원피스 입은 맵씨가 예뻐서

버버리 매장을 함 가봤는데

한 40-50만원선이더라구요

직장다니는데 입을만한 옷도 없고해서

이번 추석 떡값일부나 아니면 신랑 복지포인트로 확 지를까 고민중에

현명하신 82님들께 살짝 조언좀 들을라합니다

(그거 살바에 다른옷 두벌산다는 말 하시지 마시고 옷자체로 평가부탁요)

[예쁘죠]

예뻐요. 저도 버버리원피스 있는데 어디에 입어도 다 예쁘다는거... 가방만 잘 매치하면 다른분위기 나서 좋더라구요.

[음]

버버리 체크 패턴있는 원피스면 별로요..
버버리 티 별로 안나는 카키색이나 기본 트렌치색이면 괜찮고요.

[..........]

아.. 그옷.. "나 버버리요"
한번입으면 두번입은듯한 느낌. 빨리 질려요. 체크가 너무 강렬합니다. 저같으면 안사요.

[너뭄]

예쁘죠...점잖고 은근 트렌디 하고~
나 버버리요~~한다지만...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죠. 세계적으로 매니아가 얼마나 많고,
시대를 불문하고 계속해서 변치않고 완판되고 있는데..
제눈엔 너무 이쁩니다.비싸서 못입을뿐이지요.모든옷이 넓은면적으로 체크가 아니라면 강추합니다.체크라면 말할것도 없고요.특히나 가을하면 버버리죠^^

[.]

버버리 원피스가 40-50 밖에 안하나요?
그 정도면 다른 일반 메이커 정도니 살만하지요 저도 몇가지 있는데 유행도 없고 오래 잘 입어요
넘 티나는 체크는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