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수 계산을 잘 안가르쳐주려 하네요.
초급 배울때도 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공식이나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안 가르쳐주고 딱 그거 만드는 거 매뉴얼대로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만 하더라구요.
배우는 목적이 작품보다는 만드는 기술이잖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하는지 설명 별로 없이 그렇게 가르쳐줘서
가르치는 방식이 좀 잘못되었다고만 생각했는데요.
어제 뭐 만들고 나서 그걸 메모한 쪽지를 잃어버려서 오늘 전화해서 치수 계산하는 법 다시 물어보니 아이 신체 치수를 불러주면 자기가 계산해주겠대요. 원래 그런거 가르쳐 주는 거 아니라고~
좀 황당해서 예? 했더니
그냥 가르쳐는 주던데~
원래 치수 계산하는 공식같은 거 가르쳐주길 바라면 안되는건가요?
좀 의아하네요.
그러니 이제까지 기계적으로 가르친게 가르치는 방식이 세련되지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기술은 가르치지 않으려고 해서 그런거죠?
다른 미싱공방도 다 이런가요?
전에 보니 저랑 다르게 교본가지고 하시는 분들 있길래 나도 저거 구입하고 싶다니까 저건 일반과정이 아니라 전문가 과정 들어야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렇지 그냥 작품하나 만들고 끝낼거면 바느질 공방을 왜 다니나요?
살짝 심정상하네요.
1. 어쩐지
'10.9.10 3:27 PM (210.221.xxx.89)강사가 몰라서...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2. 공감
'10.9.10 3:31 PM (116.38.xxx.78)강사가 저도 잘 몰라서 2222222
서점에 가서 책 한권 사보세요.
아님 근처에 있는 풀잎센터에 가보시면 홈패션 과정있는데
책만 구입할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전 거기서 배웠고 책도 있는데 잘 설명되어 있어서
중급 중반까지 배웠는데도 이불까지 만들 자신(?)이 있어요. ^^;
워낙 꼼꼼하게 가르쳐주셔서...3. 재봉틀 배우러 다니는
'10.9.10 3:36 PM (122.203.xxx.2)강사가 잘 모르는 거 같지는 않아요.
그 사람 밑에서 전문 과정 배우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뭘~
가게를 그냥 오픈하지는 않잖아요?
문화센터도 아니고 자기가 운영하는 가게이고 큰회사 대리점형식이더라구요.
정말 꼼꼼하게 안 가르쳐주니 중급까지 하고 바꿔야 하나 싶네요.
미싱을 거기껄 샀어요. 새로 매뉴얼 익히기가 싫어서.
그리고 천도 거기 천을 사서 하는데 일본브랜드라 좀 비싸더라구요., 이쁜천도 있지만 어떨때는 맘에 별로 안들어도 거기껄 사서 하게 되네요.
근처에 풀잎 있는데 거기가 더 꼼꼼히 가르칠까요?
그러고보니 제가 배우는데는 교본한장 없어요. 그냥 말로 땡이요~
아니면 강사 나름일까요?
우리 올케 말로는 문화센터도 되게 날림으로 가르친다고 해서요.
올케야 워낙 손재주가 있어서 그래도 잘 하더라구요.4. ..
'10.9.10 3:53 PM (222.237.xxx.198)자기 노하우라고 생각해서 잘 안가르쳐 주는 분들 많은것 같더라구요..
담에 가르칠때 카메라 들고 가서 동영상 돌려보세요..
정말 노하우 가르쳐 주는게 싫다면 카메라 동영상 돌리는거 못하게 할거예요..
저는 피부맛사지 배우는데
교본하나 없고 전문용어도 그저 구전으로..
그러니 주먹구구죠.. 그런 사람이 자격증 반도 가르치니... 참... (실력은 있읍니다..)
배우는 학생이 동영상돌리니 수업 진행 안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봤는데 제가 배운곳만 그리한듯.....5. ..
'10.9.10 4:00 PM (114.207.xxx.234)새로운 사이트의 회원가입에 거부감이 없으시면 '패션스타트' 에 가입하셔서
자료실을 보세요. 원형뜨기부터 패턴, 바느질 법 다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6. 흠..
'10.9.10 4:22 PM (118.34.xxx.86)서울이라면 여성발전센터 추천해 드립니다
세세하게 다~아 가르쳐주고, 열심히 하실수 있어요
제가 다녀본 곳은 건대역에 있는곳과 마포에 있는곳..
특히, 마포쪽의 선생님 패턴은 예술로 선이 나옵니다..
그리고 패턴 배우실때는 선생님 숨쉬는 것도 기록을 해야 합니다
혼자서는 절대 자의 움직임이나, 곡선이 나오질 않거든요..
자의 1/3 지점을 이렇게 움직여서~ 하는 모션까지 다 적어놓으셔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한 3개월 지나니, 패턴에 곡선이 좀 나오더만요.. (근데 열심히 연습하셔야 합니다)
1주일에 한두장 그려선 절대 패턴 곡선 이쁘게 나올수가 없구요..
1주일에 한 20-30장 그린다 생각하셔야 합니다..(양재 자격증 공부하듯이~)7. 네
'10.9.10 5:37 PM (125.135.xxx.51)저도 미싱공방 개인으로 5명모여서 배워요. 패턴수업은 따로 합니다. 저도 처음에 님처럼 그런걸 생각해서 시작한건데 선생님이 재단 다 떠놓으시고 가면 드르륵 박기만하고 오니 집에와서 혼자 만들기가 안되더라구요. 어느정도 실력이되니 선생님이 패턴수업에 들을걸 추천하더라구요.
패턴수업 저희는 일주일에 2시간씩 2번 수업료는 만원이거든요.
패턴수업들으니 선생님이 프린트물하셔서 신체치수 재는법 기타 그다음 미싱수업날은 패턴배우니까 설명들으면 알거라며 처음으로 이렇게 저렇게 가르쳐주며 혼자서 이정도는 할줄 알꺼라고 해보라 하더라구요.
그게 그쪽 기술이 단순 미싱만 박는것뿐아니라 패턴 뜨는거 패턴 만드는것도 다 기술에 포함되서 그냥 가르쳐주지 않더라구요.8. 재봉책..
'10.9.10 6:08 PM (218.55.xxx.200)혼자 미싱 해서 코트도 만들어 입는 사람인데요 (물론 이쁘진 않음)
웬만한 재봉책에는 치수 계산하는 법이 나오는데요.. 암홀에 몇분의 1을 그어서 어쩌구 저쩌구..
책의 패턴 만드는 공식으로 내 몸에 맞는 패턴 만들어서 그걸 응용해서 옷 만드시면 될 듯..9. 그거
'10.9.11 10:56 AM (114.200.xxx.234)우리 중학교 가정시간에 배웠었잖아요. 당연히 가르쳐줘야 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디서 어디까지 긋고, 중간에 한번 들어가는게 허리선, 거기서 어디까지 연결한후 4센치 더 나온후....이렇게 가르쳐주는게 맞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85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640 |
682284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52 |
682283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56 |
682282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768 |
682281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67 |
682280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497 |
682279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66 |
682278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615 |
682277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963 |
682276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613 |
682275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829 |
682274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118 |
682273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300 |
682272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67 |
682271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114 |
682270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604 |
682269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606 |
682268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75 |
682267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88 |
682266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126 |
682265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42 |
682264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55 |
682263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934 |
682262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66 |
682261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521 |
682260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603 |
682259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508 |
682258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04 |
682257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182 |
682256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