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같은 날 1학년 아이 학교 가기 싫었을까요?

나는 조회수 : 460
작성일 : 2010-09-10 12:23:39
뭔 비가 이렇게 올까요?
오늘 가족끼리 경남으로 .. 2박 여행 갈라는데
낼 부터 경남은 비온다하고. 고민이네요

비 따라 다니는거 같아서

4학년 아이는, 갑자기 컨디션이 안좋은지 콧물, 목, 열.. 나고.

아침에 아프다는데 ,, 학교 보냈거든요.

학교 도착해서 전화 왔네요 .. 동생은 1학년 함께 갑니다..

"엄마,, 동생이 들어가기 싫데... . 학교.. "

그러네요..
첨이네요.. 학교 가기 싫다 소리 하는거 . 끝날시간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야단을 칠지. 델고와서 자라 할지.
여행을 갈지..
날도 구질맞아서.. 가는게 맞는지 , 어떤지.. 답답.
IP : 218.49.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0 12:26 PM (119.64.xxx.151)

    야단 칠 일은 아닌 거 같은데요...

    아이가 학교 가기 싫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자기의 느낌을 있는 그대로 말했을 뿐인데 그런 걸로 혼난다면

    앞으로 아이가 엄마에게 자기 마음 속 이야기할 것은 포기하고 사셔야지요.

  • 2. 참이
    '10.9.10 12:37 PM (121.136.xxx.75)

    저는 글이 잘 이해가 안가서;;
    아이가 아침에 아픈데 학교 가기는 싫다고 했고..
    하지만 학교는 간거죠?
    그럼 야단치실 일은 아닌 것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행을 가실지 말지 고민중이신건가요?;;

  • 3. ...
    '10.9.10 12:40 PM (119.64.xxx.151)

    큰 아이는 아픈데 학교에 보낸 거고...

    둘째 아이가 초등 1학년인데 얘가 학교 가기 싫다고 큰 아이에게 말했고

    그걸 큰 애가 엄마에게 문자로 알렸답니다.

  • 4. hani
    '10.9.10 1:27 PM (59.7.xxx.192)

    저 일학년때 생각나요.. 비 너무 많이오는 여름이었는데.. 엄마가 학교가기 싫지?
    엄마랑 집에서 공부하자.. 하고 학교 안보내셨어요...ㅋㅋㅋ
    그땐 몰랐는데 생각하면 기분 좋은 추억.. 그날 김치 부침개 해먹고 학교가 언니들(제가 딸 셋중 막내딸) 오기를 기다렸었죠.. 지금 생각해도 울 엄마 참 좋네요...ㅋㅋ

  • 5. 그럴 때
    '10.9.10 1:28 PM (115.41.xxx.10)

    왜 가기 싫은지, 그냥 귀찮은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대화를 나누며 논리를 키우세요.
    화를 내지 마세요. 애들한테 화 내는거 해결도 안 되고 좋은 방법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90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7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9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6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00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7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6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5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7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7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