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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녀로 화제 됐던 김경아씨

.. 조회수 : 13,476
작성일 : 2010-09-10 11:15:23
한다리 건너서 알고보니,

프로그램에서 편집을 참 이상하게 했더라구요
패리스힐튼과 비슷하다 했을때 답변이

"패리스 힐튼처럼 핸드백에서 코카인이 나왔나
아님 내가 감옥을 갔다왔나
아님 수많은 섹스스캔들로 시끄럽게한적이있나
그런 면에서는 제가 패리스 힐튼보다 낫죠"

물어본 말의 답변은 저거였는데 앞부분을 다 짜르고 자극적인 멘트로 변신했다고 하네요.
PD가 아주 작정을 한듯.....

물론 특이한 사람임엔 틀림없지만 태어나고 자란 가정환경이 너무 돈이 많고 평범하지않다면
특이하게 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욕먹는 정도까진 안 먹어도 될 사람 같다는 ..

그리고 온갖 악플달고 다이어리에는 욕쓴 사람이
미니홈피 쪽지로는 계좌보내면서  돈 좀 빌려달라고 사정하는 것들이 수천명.....
팬이라고 사귀자고 하는것들도 수백명.....
이라네요 -_-

IP : 211.181.xxx.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0 11:17 AM (114.207.xxx.234)

    방송이란걸 곧이 곧대로 100% 믿는게 어리석을 뿐이죠.
    편집이란 가위질로 단번에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게 방송이네요.

  • 2. 천년만년
    '10.9.10 11:19 AM (115.178.xxx.61)

    그러고 살겠어요.. 본인도 언젠가 깨달음이 오겠죠...

    마녀사냥은 말았으면...

  • 3. ...
    '10.9.10 11:26 AM (121.168.xxx.195)

    그사람부모가 탈세를 했다면야 문제가 되겠지만,
    그녀가 많은돈으로 사치하고 사는걸 왜 뭐라하는지는 잘 이해못하겠어요.
    사치하면 한다고 뭐라하고, 친구가 에어컨 안키고 아끼고 살면 '왜그러고 사냐'고 뭐라하고...
    내돈으로 내가 맘대로 쓰든지 저축하든지 하겠다는데...참...
    우리나라는 자본주의국가인데 말이죠.

  • 4. -0-
    '10.9.10 11:52 AM (59.4.xxx.178)

    그저 부럽죠.
    하기 싫은 일, 위험한 일, 더러운 일
    안하고 살아도 될 자유
    이거 인생 최고의 복 아닌가요?

  • 5. 방송은
    '10.9.10 12:25 PM (221.151.xxx.178)

    원래 저래요...

  • 6. 방송
    '10.9.10 1:09 PM (115.136.xxx.235)

    원래 저래요. 거리인터뷰 따갔는데...딱 자기네 구미에 맞게 편집해서 내보내더군요. 그러면 대역쓰지 뭐하러 물어보는지...방통위에 항의하려다가 시간아까워서 말았네요.

  • 7. 용강로청년을
    '10.9.10 1:12 PM (175.197.xxx.42)

    생각하면 내돈 내가 쓰는데 무슨 샹관이냐 할게 아니라 가진자들의 책임과 도덕성이 있죠...

  • 8. 그렇군요
    '10.9.10 1:50 PM (125.186.xxx.49)

    방송이 원래 그렇다는건 저도 들었는데...씁쓸하네요. 그런데 당연한 말이지만 신문도 그래요 =_= 저도 당해봐서 아는데 진짜 너무 너무 불쾌했어요. 사실과 완전히 다르게 써 놨는데 분노 했었죠. 그리고 그 경아씨는...도대체 왜 티비에 나온 건가요? 안타깝네요. 그냥 혼자서 잘 쓰고 잘 살았으면 좋았을걸...괜히 자랑해서...이게 뭔지...많이 깨달은 바가 있겠지요.

  • 9. 흠..
    '10.9.10 3:16 PM (175.194.xxx.188)

    자본주의 국가에서 지돈 지 맘대로 쓰는 건 자유지만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욕하는 것 역시 개인의 자유 아닌가요?
    내놓고 저런 돈xx 자랑 하는 것은 누가 무슨 반응을 하든 개의치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

    아침에 용광로 청년 추모시와 명품녀 사건을 동시에 접하니..
    이게 개인의 자유에서 끝날 일인가 씁쓸하네요...쩝

  • 10. 명품녀 백분지일도
    '10.9.10 3:27 PM (124.61.xxx.78)

    못누리는 지인이 있는데... 독설과 자신감이 백만배는 더해요.^^;;;
    부자들은 특유의 우월감과 과시욕이 있지요.
    그걸 교양으로 겸손하게 표현해야 하는데 명품녀는 아직 어려서 자랑만 하고 싶은듯.

  • 11. ....
    '10.9.10 3:41 PM (115.140.xxx.112)

    근데 부모가 무슨 일을 하길래 돈이 저렇게 많아서
    직없도 없이 명품녀가 된걸까요..?

  • 12. ..
    '10.9.10 3:51 PM (116.121.xxx.223)

    강남에 빌딩 몇개 있으면 그렇게 살수 있죠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게 돈인데말이에요

  • 13. 강남에 빌딩
    '10.9.10 4:11 PM (110.8.xxx.175)

    몇개로도 저리 쓸수는 없어요..강남에 몇십개 있는듯...
    천억대 재산가 자녀도 저리 못쓰던데...하여간 아직도 부모 신상이 안나오는게 이상(?)해요.
    이정도면 줄줄이 나왔어야 하는데요..
    부모라면 제대로 쓰는법도 가르쳐야 하거늘..
    강남에 30평 아파트도 한채도 재산세 부담인데...그동안 세금은 어찌 했는지....잘하면 어떻게 돈을 모았는지도 나올것 같네요...;;;

  • 14. 과장
    '10.9.10 6:51 PM (121.166.xxx.231)

    과장이 많이 되었을거라고생각되어요.

    키티목걸이..그거..나중에 팔면 아마 더 많은 돈 받을 수 있을거예요..
    그냥 쓰고 버리는 돈이 아니라는거죠..

    돈이 많은건 맞겠지만 많은 부분이 과장되었을 거 같아요

  • 15. 부럽
    '10.9.10 10:54 PM (61.253.xxx.53)

    나와 다르게 사는 것 같아서요

  • 16. 시사교양도
    '10.9.11 1:22 AM (112.147.xxx.132)

    시사교양프로도 마찬가지예요..얼마전에 우리얘들이 티비에 나온다고해서 무거운 눈꺼플을 지켜 뜨고 있었어요..우리아이들이 주인공은 아니였고, 어떠한 행사에 잠깐 우리아이들과 같이 참석한 아이들이 행사하는 장면이였는데 그 장면에 방송의 입맛대로 멘트를 집어 넣었더라구요..
    원래 의도한 행사는 그런게 아니였는데, 나도 모르게 갑자기 확 나가 나더라구요...
    우리아이와 다른 아이들도 싸잡아서 매도 당하는거 같아서...열 받았는데...
    행사진행한 기관에 전화해서 항의 하려다가 방송이 그런거지 기관이 무슨 잘못이 있나 싶어서 참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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