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등교시 자전거와 자동차 약간 부딪혔는데,, 어떻게 처리해요?

당황 조회수 : 776
작성일 : 2010-09-10 08:50:07
저희애 4학년 남자아이가 자전거 타고 가다가 뒷바퀴가 차마 다 건너지 못해서 마티즈 차량과 부딪혔어요.

차량주인에게 연락와서 가보니, 밴드 팔뚝에 하나 붙였고, 특별 외상은 없어보여서 일단

학교 등교시키고, 하교후 2시에 병원갈 예정인데요.. 담임샘께 두통이나 다른증상있으면 연락달라고
했어요.

저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라요.

1. 병원이 멀어서 택시이용하면 나중에 그것도 다 포함되어 보상 받나요?
2. 병원가면 x-ray 찍고,  뭐뭐 하는 건가요?
3. 혹시 애가 괜찬다 해도 며칠간 다녀야 하나요?  이건 꼭 그래야 하는 건지요?
4. 그밖에 제가 해야 할일이 어떤것들이 있죠?

많이 놀랐는데,  제가 더 놀라고 당황스러워 애만 다그쳐 보낸게 맘에 걸려요.  항상 사거리에서 조심하라 했는데
이런일 생겨 너무 놀라고  애가 주의못한걸 막 탓하고 그랬어요..

잘 아시는 분 차근히  말씀해 주시면 따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IP : 218.147.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0 8:56 AM (221.138.xxx.206)

    병원에 가셔서 상황설명 하시고 검사 받을거 있으면 받으셔야 겠구요
    특별히 이상 없으면 교통사고가 물체간 충격으로 인한 후유증이 있으니
    얼마간 잘 보살펴주세요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상태에서 난 사고는 차대차로 보기 때문에
    100%보상이 안될거예요. 잘 알아보세요...

  • 2. ..
    '10.9.10 8:56 AM (124.199.xxx.22)

    스쿨존에서의 사고죠??
    이건 최근 법이 바뀌면서 굉장히 엄격해 진 것으로 압니다.
    왜 등교를 시키셨는지...
    검사는 할 수 있는 것 다 하시구요...지금 택시비를 받아내냐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닌 것 같구요..
    사고후 처리를 이렇게 하시면 안되고 바로 상대방운전자 보험사에 대인사고 신고접수하고 병원부터 갔었어야지요...

  • 3. ^^
    '10.9.10 9:40 AM (112.172.xxx.99)

    등교한 아이 일단 병원 델고 가서 교통사고로 왔다고말씀하시고 절차 밟으면 되요
    접수번호가 나오므로 그렇게 시작하는거구요
    이참에 아이 성장판 체크도 해 보세요
    남자아이면 키도 걱정 되잖아요
    일단 병원가세요
    학교가 중요한것이 아니랍니다
    운전자 연락처아시죠 ?
    후유증도 있고 보험사 연락해서 접수번호 받으세요
    사진 많이 찍고요

  • 4. 그냥 좋게
    '10.9.10 9:42 AM (116.37.xxx.138)

    처리하세요.. 별이상 없으면 그냥 넘어가시는것도 아이들에게 좋은교육이 될거예요..별로 다치지 않았는데 일을 크게 벌이면 그걸본 당신의 아이도 왠만한건 시비걸거예요.. 저라면 크게 다치지 않고 후유증 있을일 아니라면 그냥 넘어갈듯 싶네요. 저희아이는 초3때 오토바이에 치어서 손가락 다치고 손톱빠졌던것도 오토바이타시는분 안되셔서 그냥 야단만 치고 보냈고, 아들 중1때 단지안에서 bmw에 치인것도 인대 늘어난정도길래 괜챦다고 걱정말라고 넘어갔어요.. 운전자분이 병원데려가주신것만도 감사해서요.. 아이는 안아프다고 가시라고 했었대요 귀챦기도하고 별로 안아프기도해서.. 지금 고3인데 아무 후유증 없었어요. 큰애도 손톱 다시나자라고 손부은것도 몇주지나니 아무 이상없더군요, 아이들 사고는 대체로 쌍방과실일확률이 더많아요.. 아이들 부주의하쟎아요

  • 5. ,,
    '10.9.10 9:54 AM (211.33.xxx.227)

    자건거를 타고 가다가 다 건너지 못했다고 한거라면
    타고서 횡단보도 건넌건가요
    자전거는 횡단보도에서 차로 봐요
    인도도 내려서 끌고 걸어가야 하구요

    그걸 타고 건너면 그것도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
    어찌 될지 잘 모르겠네요

  • 6. 별사탕
    '10.9.10 9:59 AM (110.10.xxx.239)

    횡단보도 타고 건넌거와 걸어서 건넌건 다릅니다
    오빠가 걸어서 자전거 끌고 갔는데 사고낸 운전자는 오빠가 타고 건너갔다고 주장하더라구요
    횡단보도 인사사고는 구속이라서 구속이라도 미뤄보려고 우기나보다.. 하던데요

  • 7. ...
    '10.9.10 9:59 AM (125.176.xxx.49)

    그냥 좋게님 동감입니다. 요새는 차 운전자가 너무 많아 순식산에 피해자
    가해자가 될 수있는데 크게 후유증 남지 않으면 적당히 주의 수준에서 그쳤으면
    좋겠어요. 제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거의 정지상태(속도계 0)에서 옆 인도에서
    튀어나온 자전거탄 어린아이가 제 차 범퍼에 부딪쳐 넘어졌는데 아이 아빠가
    사기꾼처럼 돈을 받아내려고 제 혼을 다빼더군요. 지금도 너무 분해요. 아이가
    자신이 잘못했다고 오히려 도망가려는 것을 제가 달래 집에 데려다주고 했던 건데
    그 부모가 보험회사도 싫다 하고 무조건 돈을 달라고 하니...아이가 참 뭘보고 배울지
    한심하더군요. 제 큰 아이 지금은 성인이 됐지만 정말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많았는데
    큰 교통사고에서도 전 제 아이가 그나마 뇌세포 죽지 않은 것 또 마비가 2년만에 풀린 것
    큰 흉터에 연고나 밴드 다 제돈으로 주고 치료했던 것이 좀 바보였나? 했어요.

  • 8. ...
    '10.9.10 10:46 AM (112.72.xxx.31)

    별이상이없는데도 무조건은 아닌거같아요 별이상이없으면 서로좋게 웃고 보내주세요

  • 9. ^^
    '10.9.10 12:57 PM (118.46.xxx.29)

    별이상이없는데도 무조건은 아닌거같아요 별이상이없으면 서로좋게 웃고 보내주세요 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8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5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9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6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5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4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