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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부 공개.. 평가랑.. 조언 좀 해 주세요..

평가좀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10-09-09 20:27:05
남편이.. 한달만 지나가면..

어떻게 그 돈으로 쪼들리냐고.. 자꾸 잔소리를 하네요 -_-;

아 진짜.. 저도 나름 아껴 사는건데....

솔직히.. 제 입장에선 많이 쥐어짜는 거거든요;;;

만원짜리 티 하나 사는데도 살까말까 망설이는데...

신랑은 홈플러스 갈 때 마다 7~8만원 쓰는 집이 어딨냐고

저 보고 씀씀이가 너무 헤프대요.

(한달에 2번 감 -_-)

한달 지출 정리해서 보여줬는데도... 같은 소리 반복...


보시고 평가 좀 해 주세요



외벌이구요 둘째 계획중입니다.

신랑 나이가 31살.. 제가 27살이예요.

두돌 좀 지난 아기가 있구요.

신랑 월급이 월 220만원이예요

그리고 따로 월 10만원씩 외식비? 문화생활비? 가 나와요.

신랑이 땀 흘려 버는 돈.. 아무렇게나 막 쓰기 싫어서 최대한 아껴쓰고 있는데.....

지출은 저번 달 기준으로 쓸께요.











전기세 7만원 (에어컨을 트니까.. 전기세가 이렇게 나오네요 여름이 아니면 2~3만원 정도 나와요)



도시가스 1만 2천원 (겨울엔 12만원 정도 나와요)



신랑, 아기 보험 제 치아보험 합쳐서 10만원 (소멸형이구요 아직은 이거면 될 것 같아요)



신랑 핸드폰 요금 7~8만원



제 핸드폰 요금 2만 5천원



부모님 용돈 10만원 (아빠께서 버시는 돈으로 생활 잘 하시니까.. 용돈은 안 드릴 때도 많아요. 시부모는 없어요)



부모님 용돈 안 드릴 땐 주로 제 용돈 (주로 아기랑 같이 다니면서 교통비랑.. 아기문화비로 써요)



1달에 한 번 부모님 댁 가면 들어가는 돈 5~10만원 정도 (기름값이 회사에서 나오니까..)



전화,쿡티비,인터넷요금 5만원



신랑 용돈 5만원 (밥도 회사에서 주고 기름값도 나옵니다)



관리비 5만원



아기 옷, 간식비 10만원



식비포함 생필품비 15만원 (쌀을 친정에서 갖다 먹어요 ^^:)



외식은 회사에서 나오는 10만원 카드로 해결



(내역이 회사에 올라감)





여기까지 최소 82만 7천원이네요.



그리고







적금 100만원 (젊었을 때 모아야 한다는 생각에...)



아기 교육보험 12만원



동양생명 복리저축보험 15만원 (만기가 안 되더라도 납입한 돈의 50% 내에서 자유롭게 중도인출 할 수 있는 상품

                                           6년이 지나면 손해는 없는데 지금 2년 지났어요)



청약저축 5만원씩 2개 10만원.







이상..여기까지 저축이 137만원입니다.



합하면 220만원 됩니다.



그리고 서민전세자금대출 1400만원 받은 거..



1200만원은 갚았고 2백만원 남은 거 이자로 한 달에 몇천원 나갑니다.



이번 여름 휴가 때 그동안 회사에 돈 쓴거랑 휴가비 정산해서 50만원짜리 기프트 카드 받아서...



그게 지갑에 떡~ 있으니 그래도 불안하진 않네요.



주민세나.. 자동차세.. 자동차보험..을 내야 할 때가 오면...



많이 쪼달릴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적금을 100만원짜리를 넣고보니.. 그걸 보고 살아지네요.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불안하면 돈을 더 쓰게 되는 게 많은 주부의 심리다..



힘들어도 기댈 데가 있으면.. 돈을 좀 덜 쓰더라도 더 만족하며 살아진다고..



차라리 적금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넣고.. 남은 돈에 맞춰사는 게 돈 모으는 지름길이라고...



희망이 있으니까.. 오히려 좀 더 쓰고 불안해 할 때 보단.. 나은 거 같아요.

지금이야.. 아기가 어리니까 가능한 일인데...

내년에 둘째도 태어나고.. 첫째 어린이집 보내고 하면..

이렇게 저축하기가 힘든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내년엔 적금 줄여야한다니까.. 펄쩍 뛰네요 ㅡㅡ;;







뭐.. 나름.. 알뜰하게 산다는 건 그냥 제 생각이구요;;

혹시 더 줄일 게 있는 지.. 조언 좀 해 주세요..

전.. 힘들어도 신랑의 말 한 마디면 웃을 수 있는데...

자꾸 더 쥐어짜니까.. 힘들어요 ㅠㅠ

여기다 5만원씩만 더 남겨서.. 반년마다 한번씩 여행 가자네요..

취지야 좋지만........ㅠㅠ
IP : 59.22.xxx.19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
    '10.9.9 8:31 PM (222.121.xxx.206)

    쪼잔한 남편을 봤나..
    우선 월급의 반정도인 백을 저축해야한다는 생각 자체로도 박수받아 마땅합니다.
    큰소리 치세요..
    월 220에 세식구 살기 솔직히 바듯합니다.
    전 200에 저축 솔직히 20만원도 못하거든요..
    근래에 보기드물게 평범한 주부님을 본것 같아 반갑네요..
    잘하시는데요.. 칭찬글 줄줄 올라올거에요..
    남편분 보여주세요.. 화이팅..!!

  • 2. 칭찬해드리고싶어요
    '10.9.9 8:33 PM (161.122.xxx.113)

    정말 알뜰하게 잘 하시는데요...
    더이상 줄일게 없어보이는데...
    정말 저 반성하고갑니다...
    더이상 줄일데 정말 없어보이구요.. 남편 용돈을 5만원에 맞추시던지..^^;;
    정말 상받을만해요~~

  • 3. ..
    '10.9.9 8:36 PM (119.69.xxx.130)

    정말 줄일곳이 없네요.. 식비포함 생필품비 15만원 <-- 저 혼자보다 덜드세요 ㅠㅠ
    남편용돈을 아예 없애버리세요 ㅡㅡ^

  • 4. 진짜 최고
    '10.9.9 8:37 PM (125.141.xxx.242)

    어떻게 220만원 중에서 137만원을 저축해요??
    요즘 물가에 진짜 대단하신 거에요. 남편분이 현실을 모르시는 듯...
    아이 둘 생기면 당연히 지금처럼 저축 못하죠.
    남편분에게 경제권 한 번 쥐어주고 살림해보라고 하세요.

  • 5. 저는
    '10.9.9 8:45 PM (203.132.xxx.8)

    반성하고 갑니다
    대단하시네요
    신랑이 업고 다니셔야 할 듯

  • 6. 어휴..
    '10.9.9 8:46 PM (58.227.xxx.121)

    제가 본 중 최고로 알뜰한 가계부네요.. 어떻게 아기까지 있는집 세식구 식비로 15만원이 가능한가요..ㅠㅠ
    그정도면 용돈도 거의 없는거라고 볼 수 있고.. 도저히 더 쥐어짤래야 쥐어짤데가 없네요.
    줄일수 있는게 있다면 저축.. 뿐인데요. ㅡㅡ;;
    남편분 너무하세요..잘한다고 칭찬해주지는 못할망정 어떻게 더 줄이라고 하는지... 경제감각, 생활감각이 정말 없나봐요.
    여기 올라오는 댓글들 남편 보여주고 생각을 좀 현실적으로 하라고 하세요~~~~

  • 7.
    '10.9.9 8:46 PM (125.252.xxx.24)

    혼자사는데도 식생활비 30만원은 후딱 넘던데..대단하심니다.
    그 비법을 본받고 싶어요

  • 8. 평가좀
    '10.9.9 8:49 PM (59.22.xxx.191)

    이거 신랑한테 보여줘야겠어요!!

    바보 짠돌이..ㅠㅠ

  • 9. 이런 글
    '10.9.9 8:49 PM (61.80.xxx.207)

    보면 자괴감이 들어요. 식비만 100만원 쓰는 우린 어째야 하는지...

  • 10. 남편분
    '10.9.9 8:59 PM (58.175.xxx.245)

    핸드폰비나 좀 줄이라고 하세요....

  • 11. 일단
    '10.9.9 9:14 PM (125.187.xxx.175)

    남편분이 가계부 쓰시라고 하고 싶군요. 이정도로 알뜰하게 살며 저축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일단 제일 과해보이는 부분은 남편분 핸드폰비요. 영업하는 분 아니라면 너무 많이 쓰시네요.
    나머지는 굉장하십니다. 정말 알뜰주부세요.

  • 12.
    '10.9.9 9:17 PM (59.10.xxx.25)

    220월급에 적금 백만원인데 남편분은 뭘 더 바라는거죠?
    내역 보여주면서 니가 함 해봐 해보세요

  • 13. 바꿔살아보기
    '10.9.9 9:17 PM (210.117.xxx.81)

    남편분더러 1달 살림해보시라고 하세요. 댁에계시면서, 그런 소리 쑥들어가실걸요. 정말, 알뜰하세요,

  • 14. ..
    '10.9.9 9:18 PM (124.199.xxx.22)

    굳이 줄일 데를 찾자면...
    신랑 용돈 5만원이랑 휴대폰비용요...

    너무나도 알뜰하게 잘 하고 계십니다.

  • 15.
    '10.9.9 9:20 PM (58.120.xxx.139)

    줄일 곳은 신랑 휴대폰비용 밖에 없네요. -_-

  • 16. 별사탕
    '10.9.9 9:21 PM (114.202.xxx.157)

    220월급에 137만원 저축
    이거 칭찬 받을 가계부인데요~

    앞으로 아이가 태어나면 조금 더 지출이 늘어나겠지만
    지금까지 알뜰하게 살아오신 걸 보니...
    허투루 돈 쓰거나 하지 않으실 분인데
    남편보고 복에 겨웠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줄여야 할 부분 중...
    제 눈에 확 들어오는게 남편 휴대폰 비용이네요

    쓰고 남는거 저축하는 형이 아니고
    저축으로 묶고 남는걸 쓰는 가계부이기 때문에...
    아주 잘~~ 하고 있다고 궁디 토닥토닥~~~

  • 17. 여기서
    '10.9.9 9:23 PM (220.127.xxx.167)

    어떻게 더 아껴요? 3인 가족 생활비로 100만원 쓴다는 건데 정말 쥐어짜고 있는 겁니다.

    남편 데리고 장 한번 보러 가세요. 남자들 중에 아직도 두부 한모 500원 콩나물 한봉지 500원인 줄 아는 사람 많습니다. 돈 쥐어주고 필요한 것 브랜드와 용량까지 정확히 적어주고 장 봐오라 하세요.

    남편 휴대폰 비용 빼고는 줄일 게 하나도 없네요.

  • 18. 글게요.
    '10.9.9 9:35 PM (119.205.xxx.131)

    저축이 절반이 넘는데 생활 잘하시고 계시네요.
    남편 핸드폰 요금이 좀 많은 듯하구만..
    그것 말고는 줄일수 있는 곳이 없구만..

  • 19.
    '10.9.9 9:45 PM (122.35.xxx.10)

    부족한게 아니라.
    돈을 적금에 다 묶어둬서 여유자금이 없는게 문제네요
    경조사비 같은건 예상치 못하게 나가는 경우도 많고, 매달 일정하게 나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재테크 할때, 2-3달 월급정도는 비상금으로 언제든 빼쓸수있게 CMA같은데 넣어두는 것이 좋아요.
    앞서 말한것처럼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있을수 있거든요. 경조사비나 1년에 한두번 내는 돈들 모으는 셈 치고, 적금을 90만원하고, 10만원은 CMA같은데 넣어두면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정말 알뜰하세요.. 많이 반성하고 배우고 갑니다)

  • 20. 흐미..
    '10.9.9 9:46 PM (218.55.xxx.57)

    220중 적금100에 각종보험에...소멸성보험까지 하면 150만원정도를 쓰는것이고 생활비는 70만원...외식비보조까지 해도 80...
    젊은엄마가 참 열심히 알뜰하게 생활하네요
    가계부를 남편한테 주면서
    "당신이 살면 얼마나 알뜰하게 아끼고 사는지 한번 배워보자"고 하세요

  • 21. 짝짝짝
    '10.9.9 10:11 PM (116.123.xxx.54)

    박수쳐주고 싶어요
    젊은주부가 어쩜 이리 알뜰할까요
    남편분이 업고 다녀도 모자를판이에요
    금방 부자되겠어요^^

  • 22. 아니
    '10.9.9 10:31 PM (116.120.xxx.142)

    근데 남편 핸드폰 비가 왜이리 많나요?
    기기값 포함되어 그런가요?
    제 생각에는 더 줄일려면 집전화 있다면 부인 핸폰 없애고 남편 핸폰비 줄이고,
    쿡티비는 빼고 인터넷과 전화만 묶으면 더 줄일 수 있을거 같네요.

  • 23. ..
    '10.9.10 12:00 AM (59.9.xxx.220)

    정말 최고의 알뜰한 주부시네요
    줄일건 남편 핸폰요금 정도?
    더 줄일것도 없고만..

  • 24. 중국에
    '10.9.10 12:38 AM (218.235.xxx.214)

    님 대단하시고요 줄여야할 부분이 오히려 남편 폰요금이 아닐까 싶은데요

  • 25. 이런~
    '10.9.10 2:01 AM (114.200.xxx.116)

    세상에~ 그 월급에...
    저축도 저렇게 많이 하고...
    공과금, 생활비, 식비까지 90만원도 안 되는 걸로 해결하고 있다면
    이건 그저 평범한 정도가 아니구만요~

    아무리 봐도 더 줄일 건 딱 2가지 밖에 없네요...
    그 남편분 용돈하고 휴대폰말고 도대체 어디서 더 줄여요?
    아~ TV를 없애시거나.....

    이리도 알뜰살뜰하신 아내를 업고 다녀도 시원찮을 걸
    귀한 보물을 제대로 알아 보는 눈이 없다니... 안됐다는...ㅉ

    그 여행 정말로 가고 싶으면 ...
    남편분 용돈이랑 휴대폰요금에서 5만원 줄이면 되겠다는 ...
    그래도 막상 자기 허리띠는 졸라 매고 싶지는 않다 하시려나요? ㅎㅎ

  • 26. 대단하세요
    '10.9.10 2:13 AM (122.32.xxx.216)

    정말 대단하세요~
    제가보기엔 줄일데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너무 안쓰고 아끼는게 아닌가 싶은데 남편 생각은 또 다른가보네요...ㅠㅠ
    우리집 반성이 막 됩니다.

  • 27. ㅠ.ㅠ
    '10.9.10 10:02 AM (61.72.xxx.69)

    전 생활비 600씩 쓰는데..ㅠ.ㅠ 알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매주 홈플러스 쇼핑가서 10만원 넘기고 오는데..ㅠ.ㅠ 반성반성..

  • 28. gnt.
    '10.9.10 11:06 AM (211.246.xxx.65)

    여기서
    " 전 생활비 600씩 쓰는데. " 이런 말이 정말 하고 싶습니까??
    참 반성하시는 분이네요.. 헐..

  • 29. ///
    '10.9.10 11:36 AM (119.195.xxx.72)

    댓글 출력해서 보여드리세요 제가 보기에도 남편 핸드폰 사용요금 비중이 제일 트네요
    저축도 많이 하시고 알뜰 주부세요
    남편보고 직장에 내역 공개해보고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라 하세요
    남자들이 아무리 살림을 몰라도 ... 혹시 직장에 주부인 동료 있으면 아마 부인 칭찬
    입이 마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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