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과 너무 싫어요..ㅠㅠ

ㅠㅠ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0-09-09 15:06:22
신경치료 끝내고 아침일찍 덮어 씌우는것만 남아서
갔는데요...
덮어 씌우는거 왜이리 어려운가요???
마지막 끝에 있는 어금니라서

입도 크게 벌려야 한데...
끼웠다 뺐다 끼웠다 뺐다...

입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치아가 아파서 눈물이 나는게 아니라
입술 끝부분이 아파서 눈물이 ...ㅠㅠ

어금니라서 어쩔수 없다고 하긴 하지만...
내입이 이렇게 작은건가 싶기도 하고

아직도 벌겋게 퉁퉁 부어 있어요..

근데 덮어씌우는 것도 실패..
너무 안맞아서 다시 한다구
담주 또 오래요...ㅠㅠ 정말 치과 가기 싫어요...
IP : 110.11.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입에서
    '10.9.9 3:10 PM (221.151.xxx.178)

    일하는 치과의사도 고역일거에요

  • 2. ㅠㅠ
    '10.9.9 3:13 PM (125.132.xxx.189)

    정말 치과는 싫어요~
    저는 고등학교때 교정하느라 2년동안 한달에 한번씩 다녔는데..
    갈때마다 너무 싫었다는...1년에 두번씩 스켈링하러 가야되는데 맨날 미루고 있네요~
    저도 치과에서 치아 치료하는거는 안아픈데 계속 입벌리고 있으면 턱이랑 입 끝부분이 아프드라고요~
    근데 신경치료하고 덮는게 어려운 기술인가요?! 저는 하루만에 뚝딱한거 같은데...

  • 3. 원글
    '10.9.9 3:22 PM (110.11.xxx.54)

    의사가 계속 끼웠다뺐다 하시더니마는...
    잘못 만들어졌는지 끼우니까 옆에 있는 이랑 너무 붙어서 아프더라구요..
    어금니 끝부분 처리까지 하시두만 그래도 안돼서
    다시...
    지금 어금니사이가 벌어져 있어요...ㅠㅠ 갈아서..
    이거이 잘못되는건 아닌지 걱정만 가득...

  • 4. ..
    '10.9.9 3:27 PM (118.34.xxx.20)

    전 정말 힘들게 1년가까이 임플란트 하느라 고생했는데 다 끝나니 3개월에 한번씩 와서 잇몸스케일링 받으래요.30분 받으면 일주일은 잇몸 아파서 생고생...
    치위생사가 이상한건지 제 잇몸이 이상한건지 고생이 끝이 없네요.정말 안가고 싶어요.

  • 5. rmfoeh
    '10.9.9 3:40 PM (116.40.xxx.63)

    그래도 그렇게 해야만 늙어서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덜 고생해요. 울친정엄마...아직 본인 치아 몇개는 있어서 잘 드시는데,
    틀니하신분들은 정말 고생하시더군요. 못드셔요. 돈은 돈대로 들고..

  • 6. 그래도
    '10.9.9 3:41 PM (218.39.xxx.220)

    요즘은 무조건 마취하고 하닌까 치료받을때 아프지 않아서 좋던데요
    20년전에는 충치치료는 무조건 바로 갈았댔어요
    사랑니도 주사 없이,사진도 안찍고 곧바로 팬치 들이밀며 의사샘 온힘을 기울여 뺏구요
    빼고나서 꼬매주지도 않았고 그냥 저절로 붙게 내버려뒀어요.
    그래도 그때 한 치아들은 몇십년을 잘썻는데 요즘은 아프게는 안하는데 뭐그리 절차가 많은지
    치료보다는 본뜨고 씌우는것도 한참 걸리더라구요
    세라믹은 씌어놓고도 잘 안맞으닌까 다시 갈고 갈고 ,,,
    의사샘이 씌어주지도 않고 젊은 아가씨 선생이란 분이 하던데
    영 미덥잖고 나도 힘들었어요
    입술에 상처도 내고 미안하다고 치간칫솔 주는데 참~! 뭐라 할수도 없고

    그래도 예전보다는 칫과 방문이 훨씬 쉬어진것만은 좋아요
    마취없이 갈아대면 신경이 가끔 닿을때 절로 신음소리가 나요
    다른사람 치료받을때 그런신음소리 나면 소름 끼치구요

    지금은 누구하나 신음소리 안내고 치료 받던걸요

  • 7.
    '10.9.9 3:53 PM (122.35.xxx.167)

    그래도 님 짱이십니다요
    갈아댄다..읔 상상만해도 몸서리가 쳐지는데요

  • 8. 저도요
    '10.9.9 4:11 PM (221.162.xxx.74)

    치과 가는거 정말 싫어요. 3주 정도 걸려서 신경치료하고 어제 씌웠어요. 치료보다는 본뜨는 작업이 훨씬 더 힘드는것 같아요. 넣었다 뺐다, 다물었다 벌렸다, 으~ 생각만해도 그 시간이 꿈만 같습니다. 일단 씌운것 사용해보고 며칠후에 정식으로 붙이자고 하는것을 치과에 다시 가기 싫어서 그 자리에서 그냥 철썩 붙이고 왔습니다. 치과 가기 싫어서 치아관리 열심히 해야겠어요.

  • 9. d
    '10.9.9 8:30 PM (218.49.xxx.231)

    저도 요새 치과중..
    13개 치료.하나 신경치료.. 으. 젤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6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6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49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5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1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09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2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7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49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7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0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3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3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38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4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7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3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7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2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6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3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0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1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0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2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59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3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8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3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