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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기초도 없는 중3 아이를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학원다니긴 했지만 맨날 잠만 자고 옵니다.
성질나서 학원 끊고 공부방 다니는데 성적은 바닥을 기네요.
애가 게임에만 빠져있고 공부할 생각을 안합니다.
들리는 말론 학교에서도 맨날 잠만 잔다고 합니다.
성질납니다.
애가 미래에 대한 아무런 고민도 없이 하루하루 허송세월하고
게임머니, 게임아이템에만 푹 빠져있다는게요.
인터넷 끊어도 봤지만 PC방으로 달려가서 효과는 전혀 없더군요...
이 아이를 어떻게 훈육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아무런 기초도 없는 아이에게 적합한 교재는 무엇일까요?
제가 한 번 가르쳐볼려고 합니다.
직접 매도 들고 옆에서 가르쳐주려고요...
많이도 안바랍니다.
실업계고교가서 성적 중위권만 되었으면 좋겠어요...
1. 답글이 없어서
'10.9.9 1:57 PM (124.111.xxx.159)제가 답글 달아도 될까요.
글을 읽어보니,아무런 기초가 없는 것보다도
게임에 빠져있는 게 더 큰문제인 것 같은데요.
우선 이 게임중독부터 고치고 나야,
공부를 하지 싶어요.
게임 중독에 대해서 좀 알아보시고,
전 남자아이들은 무조건 운동 시키라고 주위에도 조언합니다.
게임보다 훨씬 재밌는 게 많다는 것도 알게되고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면 정신도 개운해지고 그렇거든요.
아이와 잘 얘기해서 팀별로 하는 스포츠 (축구나 야구 같은 거요.)
한번 시켜보세요.
아이가 공부할 필요성을 느껴야 공부 할 거에요.중3이나 되면
엄마가 매 들고 옆에 앉아있는다고 공부하진 않아요.2. 중3아덜
'10.9.9 2:05 PM (124.56.xxx.132)힘들어요...
매로 아이을 다스릴수 있다면 좋겠죠...
우리아들은 그래도 엄마한테 심하게 대들진 않아요 가끔 성질은 부리죠
일단은 게임을 어느정도 선(우리애는 주말2시간)을 지키게 시키고(완전히 끝기는 본인의 의지가 확고해야하니 힘들죠)
공부을 해야하는이유(학생때 해야하고,미래에 대한 걱정...)에 대해서 잔소리를 좀 하시고
다그치지마시고(엄마의 느낌으로 말씀을 하세요 엄마가 좀 속상하다 이런식으로)
꾸준히 말씀하시고 점엔 조금만 해도 과장해서 칭찬해주시고....
공부 못하고 싶은 아이는 없더라고요 저도 속은 잘하고 싶을꺼예요
아이 속마음도 가끔음 읽어주시고(너도 잘하고싶지 않냐고...)
길고긴 레이스입니다..
저희 아이도 잘못해도 중3되닌까 좀 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더라고요
학교분위기도 중3정도되면 놀던아이들도 맘을 많이 잡는거 같더라고요
일부러 학원더 열심히 알아봐주고 가끔 숙제체크,확인도 하고있어요
첨에 좀 미진하더라고 심하게 몰아세우지 마시고
숙제 다 못했음 담엔 빠트리지말고 다했음 좋겠다하시고...
열심히 하는거같은 엄마가 넘좋다 칭찬잊지말고 해주시고요^^3. 중3아덜
'10.9.9 2:09 PM (124.56.xxx.132)아직도 늦지않았다고 너만 하겠다하면 엄마가 열심히 도와주겠다고
중3이면 어찌면 아직도 애기예요..하고싶어도 어떻게할지 모르기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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