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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퇴직후 용돈.

부모님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0-09-09 11:11:46
아버지 퇴직 하시면 600받으시던 월급 300으로 줄어 연금으로 받으셔요
통큰 엄마랑 사회활동 많으신 아빠가
그 돈으로 잘 사실수 있을까 걱정되네요

두분만 사시면 되고 집도 있고, 하니까 큰 걱정은 없는데
갑작스레 줄어든 생활비때문에 위축 되시지나 않을까 모르겠어요
축의금만 해도 한달에 30이상씩 나갔었거든요
받으신 퇴직금으로 상가 하나 사서 렌트하시면 100정도는 나올라나요?

직업은 없지만 사회생활 친구가 많으시고 교회생활 열씨미 하시는 부모님
300으로 생활 가능하실란가요?
IP : 211.109.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0.9.9 11:16 AM (180.71.xxx.83)

    절대로 생활 못하세요.
    저희 부모님은 250 받으시고
    사회생활 거의 없으신데도
    부족하신가봐요.
    제가 용돈으로 고정적으로 50만원씩 드리고
    해외여행(친구들이 가니까 ㅠㅠ),사시사철 옷 사드리고
    등등 한달 백씩은 보조해 드려야
    예전 수준 유지하면서 사셔요

  • 2. 저같은
    '10.9.9 11:20 AM (121.254.xxx.77)

    사람은 연금 300도 부럽네요.ㅠㅠ
    방법이 없지는 않지요.
    벌어 놓으신거 당신들 위해서 현금화해서 쓰시면 될거 같은데요.
    집담보로 대출 받고 해서 노후를 사시는 방법도 있던데요.

  • 3. 같은 조건..
    '10.9.9 11:44 AM (211.207.xxx.110)

    같은 지역 사시는 양쪽 부모님..

    친정부모님...월 300갖고 사시는 데도 맨날 힘들어하십니다..
    친정엄마의 씀씀이 때문에..

    시부모님...월 130 갖고 사십니다..
    굉장히 힘드실 줄 알고 있지만 저희도 못 보태드리는 실정입니다..
    절대로 힘들단 내색안하시고 빚없이 사십니다..

  • 4. ....
    '10.9.9 11:55 AM (221.150.xxx.119)

    은퇴자로서 사는 법에 익숙해 지셔야 합니다.
    솔직히 자녀 교육비도 안 나가는데, 월 300이면 넘치지요.
    본인들 재산이 많아, 풍족하게 사시는 건 뭐라 할 수 없지만,
    기초생활비가 부족한 것도 아니고, 현직 때처럼 품위유지하시라고 자식들이 부담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은퇴하셨으면, 60대 일텐데... 요즘은 90 넘기는 거 너무 흔합니다.
    오히려 줄일 수 있는 한, 줄여서 더 나이드신 후를 준비하시게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이런 이야기 딸밖에 할 사람 없습니다.
    경조사비도 꼭 필요한 거 외에는 줄여가야지요.
    나중에 20년 후쯤 부모님이 돌아가실 나이에
    우리 나라가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잖아요. 관혼상제에 지금처럼 돈을 퍼붓지 않을 수 있고...
    자칫 회수하실 수 없을 수 있고,
    현재의 자존심+품위를 위해 먼훗날 후회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되잖아요.

  • 5. ..
    '10.9.9 12:28 PM (125.241.xxx.98)

    친구 줄이시고 교회 활동도 줄이시고
    아니면 집을 줄이시든지요
    수입에 맞게 살아야지요
    저도 50대 중반
    3년후면 남편이 퇴직하기에
    지금부터 점점 쓰임해를 줄이려고 합니다

  • 6. ..
    '10.9.9 3:19 PM (125.184.xxx.183)

    엄마 아빠가 적응하시는 수밖에 없지요.
    솔직히 저희집 생활비의 대부분이 아이들 교육비+간식비+의복비..등 아이들이 쓰는게 대부분이네요.
    두 분 사시는데 300만원은 씀씀이에 따라서 부족할 수도, 넘칠 수도 있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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