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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 이런거 해야하나요?엄마가 직접 가르치면 한계가 있나요?

영어 조회수 : 583
작성일 : 2010-09-09 10:13:15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아직은 출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육아까지는 준비못하고
그냥 육아블로그 몇 개 보는데요...

프뢰* 이런게 있나보더라구요. 저도 이름이야 들어봤지만 이게 어떻게 진행되는건지 모 이런건 잘 모르는데
댓글들을 보니 너무 시키고 싶은데 비싸서 포기했다 뭐 이런 분위기 더라구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 영아 프로그램이라고 교재+교구 등이 55만원 가량하네요..
레벨이 올라갈 수록 가격도 100만원이 훌쩍 넘네요..
선생님이 오시는 건 지 몰겠지만 제가 본 블로그에선 영사님이라고 부르는 분이 방문하시는 거 같던데..


암튼 전 아기를 혼자 키워야해서(연고가 없는 곳) 정보는 인터넷에 의지하는게 다에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유명한 것들은 꼭 해야하나...판단이 잘 안서요.. 현실과의 괴리를 인식하기가 어렵단거죠..
키우다보면 또래 엄마들도 알게되겠지만 일단 당분간은 그런 커뮤니티도 안 생길 것 같고
제가 모임을 안좋아해서 어울리게 될 지도 그때 가봐야 알겠지요..

전 막연히 아이영어는 제가 가르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저도 신랑도 영어는 꽤 하는 편이고(free talking 가능하고, 결혼 전 외국인들과 함께 일했어요)
테솔과정도 마쳤고, 얼마 전 본 토익도 970(토익점수가 별건 아니지만) 받았어요..

그치만 또 생각해보면 내가 할 줄 아는 것과 가르치는 건 다른일이고,
또 내자식 가르치는 건 더 어려운 일이라하고,
요즘 엄마들 다 교육 잘 받았는데 직접 안가르치고, 저런 교재나 선생님 도움 받는 거 보면
다 이유가 있겠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아이 키우시는 분들 얘기 듣고 싶어요..
현실은 어떤가요?프뢰* 이런거 아님 이 유사한 다른 프로그램이라도 시키는 것이 좋은가요?
엄마표는 확실히 한계가 있나요?

낳기도 전에 별 걱정 다한다고 혼내지 마시구요^^;;;
IP : 211.197.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9 10:16 AM (114.203.xxx.5)

    ㅎㅎ 혼내시긴요 누가요
    그치만 저도 인터넷에 나온거 다 좋은거구나 싶다가도
    현실을 보자며 그런거 없이 그냥 편안하게 애기 놀리고 잘 먹이고 하는 분들이 더 많아서
    음..인터넷이 전부는 아니구나 안도하죠
    일단 애기 순산하시고 우리말 잘 하게되면 차차 공부 시키시면 되겠죠
    요샌 엄마표 영어도 다들 잘 하시잖아요 ^^

  • 2. ㅎㅎ
    '10.9.9 10:19 AM (175.222.xxx.186)

    전 영사들이 접근하면 일부러 아이랑 영어로 얘기 했어요.
    원래 영사등이 교구, 교재 파는 수단이
    한돌도 안된 아기 , 발달체크해준답시고 집으로 찾아와서
    전집 안 들여 놓으면 아이 방치하는 무능한 엄마로 만들어요!!
    그래서 겁을 먹고 몇백씩 지르는 엄마들 많아요...후후

  • 3. ...
    '10.9.9 10:19 AM (221.139.xxx.222)

    그 정도며 엄마가 하셔도 되요....
    엄마가 할 능력이 안되니 그런 교재나 교구에 돋 들이 붙는거지...
    엄마가 그정도 하면...
    다른 싼 교재 사서 응용해서 열심히 가르치면 되요...

    그걸 엄마들이 못하니 선생님이다 비싼 교재다 교구다 사는거구요...
    그냥 엄마가 하셔도 되구요..
    인터넷과 블로그는 그냥 적당히 하세요...

    적당히 하면 이로울쑤 있는데...
    과하면..진짜 이도 저도 안됩니다..
    블로그 중에서도 정말 가려서 봐야 하구요....(솔직히 육아 블로그 중에 파워 블로그 라고 나오는거 보면.. 거의 대부분이 차고 넘치는 경제력에서 뭐 사고 뭐 시키고 그런것이 대부분이예요..타고난 경제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들...)

    그냥 엄마 소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 적으로는 프뢰벨, 몬테 영사한테 전화 번호 같은거 안 적어 주시길 바라구요..
    한번 적어 주기 시작 하면...
    시도때도 없이 내내 전화 할꺼예요..
    낮잠 재워 놓으면 전화 해서 애 깨우고...

    저는 갠적으로는 프뢰벨 몬테 교구 수십만원씩 주고 사는건 반대구요...
    그냥 거기서 나오는 전집 정도는 그럭저럭 괜찮아서 저도 전집은 두질 있지만 거기 교구는 전혀 안샀어요...
    방문교사도 솔직히 저는 그리 믿음도 안가고...
    교구는 너무 터무니 없게 비싸고...
    아이 키운지 얼마 안되었지만...
    그런거 안해도....
    충분한것 같아요..

  • 4. 음..
    '10.9.9 10:35 AM (122.37.xxx.16)

    맞아요.저희도 영어는 잘 하는데 자식을 가르치는 문제는 또 틀리더라구요.
    중이 제 머리 못 깍듯이요.암튼 가르치는 문제는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부모가 영어를 잘 한다면
    못하는 부모 보다야 조건은 훨 낫죠.

  • 5. ..
    '10.9.9 10:44 AM (125.136.xxx.222)

    좋은 유전인자를 가지고 태어나겠는데요~^^
    영어태교 열심히 하시고 아기 출산후엔
    주입식보다는 엄마가 영어를 잘하신다면
    한국말 하듯이 생활속에서 대화할 수 있는 게 최고인듯싶네요

  • 6. 절대
    '10.9.9 10:48 AM (211.179.xxx.234)

    절대 사지 마세요
    지금 아이 사준 품목중에 제일 후회하는게 비싼 교구, 비싼 전집이예요
    그때는 인터넷이 지금처럼 발달되어 있지 않고 동네 엄마들하고
    친구들 얘기듣고 샀었는데 제일 필요없어요
    지금은 또 싸고 좋은 교구,책이 많이 나와 있어요
    전집같은거 많이 들여놓으면 나중에 볼때마다 가슴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사서 활용해 주세요
    또 그때 집으로 오는 방문 수업 주1회 몇만워짜리 진짜 하지 마세요

  • 7. 맞아요..
    '10.9.9 11:47 AM (211.246.xxx.65)

    카피(?) 책들.. 훨씬 싸고 좋은 책 많답니다.. 아기 낳고 천천히 골라보셔도 충분..

  • 8. 건강
    '10.9.9 11:53 AM (211.226.xxx.130)

    아이 5살입니다. 전집 사지 말라는 소리 많이 들었고, 또 그 비싼거 사고 싶은 맘도 없었고 경제적으로도 넘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안사고 여기저기 책 조금씩 얻고, 돌때 선물 받고, 상품권 생기면 단행본 조금씩 사고, 중고책 사고 그렇게 다섯살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엔 책장도 필요없었는데 이젠 3X3 책장이 거의 다 차네요. 조금씩 사주니까 책들이 너덜너덜해집니다. 보고 또 보고 하니까 안보고 넘어가는 책도 거의 없구요.
    육아카페에 가면 유모차 부터 아이방, 책장, 책 자랑 엄청들 합니다. 거기에 속지 마시구요. 그냥 소신껏 하시면 됩니다.
    영어는 엄마아빠가 잘하신다니 훨씬 기회가 많은 거니까...크면 생각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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